왠지 따뜻한 연말 분위기가 느껴진다.
그리고 피자가 땡긴다.
왠지 따뜻한 연말 분위기가 느껴진다.
그리고 피자가 땡긴다.
내 경험으로는 명상,걷기,운동이 이때 도움되었다
내 경험으로는 명상,걷기,운동이 이때 도움되었다
오늘의 학습비용.
오늘의 학습비용.
막상 위기가 닥치자 여성은 총 든 특전사 앞에서도 부끄러운 줄 알라며 일갈하는 반면 무려 쓰리스타 사령관은 방구석에서 오또케 오또케만 하고 있었음.
막상 위기가 닥치자 여성은 총 든 특전사 앞에서도 부끄러운 줄 알라며 일갈하는 반면 무려 쓰리스타 사령관은 방구석에서 오또케 오또케만 하고 있었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커리어 관리 비법”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커리어 관리 비법”
마지막 부분 들으려고 볼레로 듣는건데 아쉽..
마지막 부분 들으려고 볼레로 듣는건데 아쉽..
이런 물음에 관해 답을 하나 보여준 책, 교사 최승범씨가 쓴 <저는 남자고, 페미니스트입니다>가 좋았다. omn.kr/rrl6
이런 물음에 관해 답을 하나 보여준 책, 교사 최승범씨가 쓴 <저는 남자고, 페미니스트입니다>가 좋았다. omn.kr/rrl6
이 상태에서 가장 필요한 도움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기다리는 것 아닐까
이 상태에서 가장 필요한 도움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기다리는 것 아닐까
데뷔 10,000일을 맞았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축하하고 싶어요!
자랑스러운 우리 팀 자우림의 미래가
여전히 기대됩니다!
데뷔 10,000일을 맞았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축하하고 싶어요!
자랑스러운 우리 팀 자우림의 미래가
여전히 기대됩니다!
이 가방에 적어도 위스키 한 병이 들어가는가?
출퇴근할때 백팩이 불필요하다고 느껴서 적당히 작은 크로스백 찾는 중
디깅하다가 tomtoc t21 11인치(미디움 사이즈)로 구매함. 책 딱 한 권 넣거나 위스키 딱 한 병 넣을 수 있는 사이즈라 잘쓸듯.
사이즈는 넉넉한데 맥북14인치는 약간 모자라게 안들어감.
t21 이후에 메신저백 편해져서 맥북 들어가는 더 큰 가방 구매함.
얼티메이크 6025
적당한 크기+튼튼함 때문에 고름. 앞으로도 잘 쓸듯!
이 가방에 적어도 위스키 한 병이 들어가는가?
출퇴근할때 백팩이 불필요하다고 느껴서 적당히 작은 크로스백 찾는 중
디깅하다가 tomtoc t21 11인치(미디움 사이즈)로 구매함. 책 딱 한 권 넣거나 위스키 딱 한 병 넣을 수 있는 사이즈라 잘쓸듯.
사이즈는 넉넉한데 맥북14인치는 약간 모자라게 안들어감.
t21 이후에 메신저백 편해져서 맥북 들어가는 더 큰 가방 구매함.
얼티메이크 6025
적당한 크기+튼튼함 때문에 고름. 앞으로도 잘 쓸듯!
이제는 옷까지도 오픈런을 해야만 살 수 있는거야? 좀 피로하다...
이제는 옷까지도 오픈런을 해야만 살 수 있는거야? 좀 피로하다...
"선배는 어째서 여기 지원한 거예요?"
김순경은 신입이 싫었다.
연한 황토색의 털, 갈기 없는 얼굴, 길게 늘어진 꼬리, 깊고 어두우면서 반짝이는, 마치 페리도트 같은 눈동자. 그 눈동자가 김순경을 응시하고 있었다.
다시 말하지만, 김순경은 신입이 싫었다. 그래서 이름은커녕 성씨도 외우지 않았다.
왜 싫었냐고 묻는다면 그냥 싫었다. 넉살좋게 여기저기 어울리는 것도 싫었고, 넉살 좋은 만큼 일을 잘하는 것도 싫었다. 서글서글한 미소가 싫었고, 지금처럼 웃으며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도 싫었다.
김순경은 자신의 발바닥... 아니 손바닥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문득 깨닫죠.
-아, 나도 곰이니까 육구가 있었지. 하도 바빠서 요즘 잊고 지냈네.
그리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손가락을 육구로 가져갑니다.
손가락이 손바닥의 볼록한 부위에 조심스레, 아주 조심스레, 마치 달 착륙선이 달 표면에 착륙하듯 아주 조심스레 가까워지고, 그것이 가까워질 수록 김순경의 심장도 조금씩 아주 조금씩 그 두근거림이 빨라집니다. 그리고 마침내,
-휴스턴, 고요의 바다에 착륙했다.
손가락은 육구에 닿습니다.
- 뽁!
핑크 발의 젤리가 뺨을 내리쳤다. 천천히. 슬로우 모션으로.
- 꺄아아!
쾌감이 전신에 흘렀고 김순경은 결국 참지 못하고 비명을 질렀다. 역시 천천히. 슬로우 모션으로.
항복을 해야할것 같다. 그렇지 않으면 즐거움에 질식해 죽을 것 같으니까. 김순경은 손을 바닥에 내리쳐 항복을 선언해 보려했다.
"선배는 어째서 여기 지원한 거예요?"
김순경은 신입이 싫었다.
연한 황토색의 털, 갈기 없는 얼굴, 길게 늘어진 꼬리, 깊고 어두우면서 반짝이는, 마치 페리도트 같은 눈동자. 그 눈동자가 김순경을 응시하고 있었다.
다시 말하지만, 김순경은 신입이 싫었다. 그래서 이름은커녕 성씨도 외우지 않았다.
왜 싫었냐고 묻는다면 그냥 싫었다. 넉살좋게 여기저기 어울리는 것도 싫었고, 넉살 좋은 만큼 일을 잘하는 것도 싫었다. 서글서글한 미소가 싫었고, 지금처럼 웃으며 자신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도 싫었다.
이미 두번이나 왔지만 다음번에도 반드시 방문할 정도로 즐겁다
여유로운 분위기 경험하기 너무 좋군~~
이미 두번이나 왔지만 다음번에도 반드시 방문할 정도로 즐겁다
여유로운 분위기 경험하기 너무 좋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