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
bbttersweet.bsky.social
비비
@bbttersweet.bsky.social
퇴근하고싶다
November 21, 2024 at 4:47 AM
Reposted by 비비
몇몇 부분은 발췌도 하고 싶었으나. 읽다보니 좋은 부분이 너무 많아서 발췌의 의미가 없어...

내 인생에 판결문을 읽다가 목이 메이고 눈물이 나는 일이 생길 줄이야. 아씨 나 오늘 화장했는데 ㅠ

그래도 개인 기록 차원에서. 날 울게 만든 부분들 시간날 때마다 발췌하여 타래로 올려놔야지 ㅜㅜ 필사도 하고 싶다. 근래 읽은 그 어떤 글보다도 통쾌하고 마음이 먹먹해지는 글.

이 판결문을 쓰신 판사님과 모든 피해자분들께 앞으로 좋은 일만 생기기를.
사건번호에 가려진 실제 피해자들을 소환했고 그들의 탄원서 하나, 하나를 '양형 이유'에 담았다.
별지를 제외한 총 29쪽의 판결문 중 양형 이유만 15쪽에 달했다. 보통의 양형 이유는 길어야 1~2쪽 분량인 데 반해 이 판결문은 그렇지 않았다. 이 사건이 우리 사회와 피해자 개개인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피고인의 일방적 주장을 왜 받아들여선 안 되는지, 우리가 사기 피해자들의 고통을 자칫 놓치고 있지 않은지 등의 반추가 판사의 매서우면서도 따뜻한 언어로 꼼꼼히 담겨 있다.
n.news.naver.com/article/047/...
[전문] 피해자들이 눈물 흘린 '전세사기 법정 최고형' 판결문
▲ 부산지법 동부지원이 지난 1월 24일 선고한 부산 집단 전세사기 사건 피고인의 1심 판결문. '배상명령신청'을 한 피해자들의 사건번호로만 판결문 첫 쪽이 가득차 있다. ⓒ 소중한 사건번호로만 판결문 첫 장이 가득
n.news.naver.com
November 21, 2024 at 12:51 AM
밥먹어야하지만 피곤하고 걍 졸리고..
November 21, 2024 at 2:49 AM
깨달음을 얻은 박젯
November 21, 2024 at 2:14 AM
이사오고나서 깨달음
커뮤엔딩나고 연공어케하지

어쩔수없다 여기로해야지머
November 20, 2024 at 11:42 PM
완전히 여기로 이사옴
November 20, 2024 at 11:39 PM
Reposted by 비비
블루스카이를 만들었습니다! 계정 홍보를 위해 그동안 만들었던 페어틀 및 자료틀을 전부 11월 30일까지 무료로 배포합니다!

posty.pe/s6ad71c
November 19, 2024 at 11:26 AM
Reposted by 비비
인용글이 좀 의미심장. 사실 구 트위터의 영향력(그러니까, 이용자 규모보다 훨씬 강한 사회 담론 영향력)을 영미권에서 지탱했던 것은 언론인, 학계, 정치인, 이벤트 실시간 잡담. 이미 실시간 잡담은 스포츠 빼고는 망했고(특히 재해 같은 경우 가짜정보를 너무 열심히 플랫폼 차원에서 증폭시켜서), 정치인은 슬금슬금 거리를 두던 중. 이번 x소더스 국면에서, 학계가 대거 블루스카이로 집단 이사. 언론쪽까지도 이상한 집착을 버리고 이주를 결심하면 그냥 트루스소셜이나 팔러와 다를 바 없는 분리수거장이 될 가능성이 다분.
This is really getting quite remarkable

• BlueSky user numbers have doubled in the past week and now total 3.5 million across US & UK 🚀

• Number of people deleting their X/Twitter account remains way up

And the next chart is particularly notable...
November 19, 2024 at 11:01 PM
길게 써서 안올라가나?
November 20, 2024 at 3:10 AM
맛톤 갑자기 왜 글이 안올라가냐
November 20, 2024 at 3:10 AM
아니 시팔 나는 당장 레지던트 시험 봐야하는데
시험일정이랑 TO조차 안나왔다니까
(전문의시험X
인턴>레지던트되는시험O)
November 20, 2024 at 2:56 AM
이젠 그냥 모든 의대정원이슈가시발나는모르겠다 로 귀결되는 중인 수련의
November 20, 2024 at 2:54 AM
Reposted by 비비
전문의 -> 전공의가 희생해라
전공의 -> 의대생이 희생해라

이마짚
그래서 어제 진행된 박단 전공의 대표 인터뷰. '전공의들이야 의사 자격증은 갖고 있는 상황이라 치고 휴학 투쟁 계속되면 의대생들은 괜찮겠냐' 라는 질문에 '학생들한테 1년, 2년 휴학하는 게 통계적으로도 사실 흔한 일이고 1년, 2년, 3년 이렇게 휴학하는 일들이 과연 인생이 그렇게까지 문제가 되는 일인가. 오히려 차라리 이 상황을 통해서 사회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저는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라는 답변 대단히 인상적. 검사동일체라지만 의사들도 만만치가 않은 것 같아. 한 계단이라도 밑에 더 있으면 기꺼이 착취해.
박단 "한동훈, '의료계는 아이 돈 케어, 정부는 모르겠다'던 분"
■ 방송 :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FM 98.1 (07:10~09:00) ■ 진행 : 김현정 앵커 ■ 대담 :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 의정 갈등이 벌써 9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단 테이블에 모여 앉기라도 ..
www.nocutnews.co.kr
November 20, 2024 at 2:06 AM
Reposted by 비비
열분., 못생긴 반려동물 사진 자랑해주세요... 힐링타래 두고두고 보고싶어요🥹
November 15, 2024 at 9:23 AM
Reposted by 비비
Boom..
November 19, 2024 at 2:23 PM
원래 고양이 집사는 그런 고양이 이상한사진을 찍는거냐
November 19, 2024 at 11:24 PM
오픈바이브 장점
동시에 글 올릴수있음
맛톤계정 비밀글로 하면 알아서비공개로 올라감

단점
로딩 느림
묘하게 UI가 아쉬움
November 19, 2024 at 12:46 AM
Reposted by 비비
전 그냥 트윗이라고 부르는 듯 (혼돈악)
November 17, 2024 at 4:45 PM
Reposted by 비비
뭔데?
고양이 팔 양옆으로 벌려도 되는거임?;
October 3, 2024 at 4:23 AM
Reposted by 비비
September 14, 2024 at 2:29 AM
이런메친
산지 일주일된 폰 액정보호필름 깨짐
다행히 필름만 깨진거긴한데 왜깨진거지 떨군적도없는데..;
November 17, 2024 at 9:39 AM
Reposted by 비비
유물 복원사업
오늘은 교수님이 양면성 이 드러나는 사진을 찍어오라고 해서 열림교회가 닫힘 사진을 발표했다가 개박살났다. .
November 16, 2024 at 11:3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