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에 한 번씩 연극 <조씨고아>를 보면서 같은 장면, 같은 대사에서 눈물 흘린다. 대단한 작품이다. 괜찮은 삶이다.
#조씨고아
몇 년에 한 번씩 연극 <조씨고아>를 보면서 같은 장면, 같은 대사에서 눈물 흘린다. 대단한 작품이다. 괜찮은 삶이다.
#조씨고아
🔸 참가비: 무료(노쇼방지 보증금10,000원)
🔸 신청: 프로필 링크 www.instagram.com/brightbooks_...
🔹본 행사는 관악구 인문학지원센터의 ’퇴근길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신청 후 못오게 되는 경우, 원활한 진행과 다른 분들에게 기회가 갈 수 있도록 꼭 미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밝은책방 #서정민갑 #음악강의
🔸 참가비: 무료(노쇼방지 보증금10,000원)
🔸 신청: 프로필 링크 www.instagram.com/brightbooks_...
🔹본 행사는 관악구 인문학지원센터의 ’퇴근길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신청 후 못오게 되는 경우, 원활한 진행과 다른 분들에게 기회가 갈 수 있도록 꼭 미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밝은책방 #서정민갑 #음악강의
논논 <소년기의 끝>, 동찬 <밤의 끝>
ottersmap.tistory.com/709
#오터스맵 #논논 #동찬 #서정민갑
논논 <소년기의 끝>, 동찬 <밤의 끝>
ottersmap.tistory.com/709
#오터스맵 #논논 #동찬 #서정민갑
#시뮬라시옹
#시뮬라시옹
-2025년 12월 27일 토요일 오후 2시~밤 늦게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회의실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
#어떻게민주주의는무너지는가
-2025년 12월 27일 토요일 오후 2시~밤 늦게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회의실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
#어떻게민주주의는무너지는가
사실 저는 '위로'를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그럼에도 저를 위로했던 노래들이 없었다면 버티지 못했을 거에요. 저를 위로하고, 당신을 위로했던 그 노래들을 샅샅이 찾아 들고 갈거에요. 꼭 오시길.
#가문비나무아래
사실 저는 '위로'를 그다지 좋아하진 않지만, 그럼에도 저를 위로했던 노래들이 없었다면 버티지 못했을 거에요. 저를 위로하고, 당신을 위로했던 그 노래들을 샅샅이 찾아 들고 갈거에요. 꼭 오시길.
#가문비나무아래
*문의 : 010-5311-3719
*참가비 : 2만원(<눈치 없는 평론가> 도서 증정)
*문의 : 010-5311-3719
*참가비 : 2만원(<눈치 없는 평론가> 도서 증정)
<Say Her Name (Requiem for Reem) (Loa Rework)>
30. Maria Somerville, Fatshaudi <Up (Fatshaudi Remix)>
31. Maria Somerville, Seefeel <Stonefly (Seefeel Remix)>
32. Charli xcx, John Cale <House featuring John Cale>
<Say Her Name (Requiem for Reem) (Loa Rework)>
30. Maria Somerville, Fatshaudi <Up (Fatshaudi Remix)>
31. Maria Somerville, Seefeel <Stonefly (Seefeel Remix)>
32. Charli xcx, John Cale <House featuring John Cale>
-2025년 11월 25일 월요일 저녁 7시 반~10시
-온라인모임
-<자기이론> 5장~끝
#자기이론
-2025년 11월 25일 월요일 저녁 7시 반~10시
-온라인모임
-<자기이론> 5장~끝
#자기이론
*신청 citizens.inu.ac.kr
*신청 citizens.inu.ac.kr
이 공연이 남다르게 느껴진 이유가 무엇인지 계속 생각해보고 있다. 모래를 깐 무대 구성, 예상을 깬 도입부, 모두의 춤을 활용한 이야기 방식, 네 명이 계속 함께 연주할 거라는 고정관념을 깬 출연진의 등퇴장과 거문고 연주의 생경함, 기대만큼 빼어난 연주, 숨소리와 민요를 통해 만들어낸 서사, 전면적인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결합, 65분이라는 짧은 공연 시간,
#남산컨템포러리
이 공연이 남다르게 느껴진 이유가 무엇인지 계속 생각해보고 있다. 모래를 깐 무대 구성, 예상을 깬 도입부, 모두의 춤을 활용한 이야기 방식, 네 명이 계속 함께 연주할 거라는 고정관념을 깬 출연진의 등퇴장과 거문고 연주의 생경함, 기대만큼 빼어난 연주, 숨소리와 민요를 통해 만들어낸 서사, 전면적인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결합, 65분이라는 짧은 공연 시간,
#남산컨템포러리
기대 이하. 오이디푸스의 아버지인 라이오스에 주목하는 시선은 신선했고, 계속 관객에게 말을 걸며 친절하게 설명하는 방식 덕분에 이해하기는 쉬웠지만, 단순한 이야기를 계속 반복하니 맥이 빠졌다. 전혜진의 연기는 능숙했음에도 어딘가 핀트가 맞지 않았고, 한국의 정치상황과 연결하는 장면들은 웃음이 나왔지만 곁다리였을 뿐이다. 가벼움과 무거움 사이에서 길을 잃은 작품.
#라이오스
기대 이하. 오이디푸스의 아버지인 라이오스에 주목하는 시선은 신선했고, 계속 관객에게 말을 걸며 친절하게 설명하는 방식 덕분에 이해하기는 쉬웠지만, 단순한 이야기를 계속 반복하니 맥이 빠졌다. 전혜진의 연기는 능숙했음에도 어딘가 핀트가 맞지 않았고, 한국의 정치상황과 연결하는 장면들은 웃음이 나왔지만 곁다리였을 뿐이다. 가벼움과 무거움 사이에서 길을 잃은 작품.
#라이오스
김사월 [5202]
서울전자음악단 [Live At Tone Studio]
송소희 [Re:5]
실리실키 [silkysmooth 03]
오프더메뉴 [Concrete Valley 0.5]
윤다혜 [개미의 왕]
정수민 [잔해]
진보 더 슈퍼프릭 [Jbfm]
프레디 카소 [Miki 19]
허클베리 핀 [나를 닮은 사내 (2025 Re-Recording Version)]
feeo [Goodness]
Hannah Frances [Nested in Tangles]
김사월 [5202]
서울전자음악단 [Live At Tone Studio]
송소희 [Re:5]
실리실키 [silkysmooth 03]
오프더메뉴 [Concrete Valley 0.5]
윤다혜 [개미의 왕]
정수민 [잔해]
진보 더 슈퍼프릭 [Jbfm]
프레디 카소 [Miki 19]
허클베리 핀 [나를 닮은 사내 (2025 Re-Recording Version)]
feeo [Goodness]
Hannah Frances [Nested in Tangles]
25. 우희준 <모래의 여자 (아프다구요)>
26. Lily Allen <Pussy Palace>
27. 마크 <High As You>
28. 마크 <Sunsets and Cigarettes>
29. Lily Allen <4chan Stan>
30. 동영 <부럽다>
31. 동영 <가짜실패>
32. 0% <Shutter>
33. 0% <등>
34. 심아일랜드 <나락>
35. 놀이도감 <Truthbuster>
25. 우희준 <모래의 여자 (아프다구요)>
26. Lily Allen <Pussy Palace>
27. 마크 <High As You>
28. 마크 <Sunsets and Cigarettes>
29. Lily Allen <4chan Stan>
30. 동영 <부럽다>
31. 동영 <가짜실패>
32. 0% <Shutter>
33. 0% <등>
34. 심아일랜드 <나락>
35. 놀이도감 <Truthbuster>
결국 이언과 키코는 폭탄을 터트려버렸을까? 왕따가 된 두 청소년이 세상에 복수를 결심하고 망설이고 싸우는 이야기는 자꾸 오래 전에 본 영화 <헤더스>가 떠오르게 했다. 극이 끝나갈 무렵 폭탄을 짊어지고 혼자 떠나는 누군가의 모습을 보면서 목이 메일 것 같았던 기분에 휩싸이고 말았는데, 고통을 늘어놓고 어설프게 봉합하지 않아 고마웠던 작품 때문이었다. 연극은 연극일 뿐 현실이 아니지만 커튼 콜도 없이 사라진 이들이 부디 어딘가에서 살아가고 있기를.
#이세상말고
결국 이언과 키코는 폭탄을 터트려버렸을까? 왕따가 된 두 청소년이 세상에 복수를 결심하고 망설이고 싸우는 이야기는 자꾸 오래 전에 본 영화 <헤더스>가 떠오르게 했다. 극이 끝나갈 무렵 폭탄을 짊어지고 혼자 떠나는 누군가의 모습을 보면서 목이 메일 것 같았던 기분에 휩싸이고 말았는데, 고통을 늘어놓고 어설프게 봉합하지 않아 고마웠던 작품 때문이었다. 연극은 연극일 뿐 현실이 아니지만 커튼 콜도 없이 사라진 이들이 부디 어딘가에서 살아가고 있기를.
#이세상말고
사실 프로그램 오류가 있어서 오늘 오전부터 일일이 올렸다가, 일일이 지우고, 일일이 다시 올리느라 시간이 다섯 시간 이상 걸렸지만 이런 시행착오가 신규 서비스의 성장 과정 아닐까. 주말에도 일하는 이들의 건투를 빈다.
사실 프로그램 오류가 있어서 오늘 오전부터 일일이 올렸다가, 일일이 지우고, 일일이 다시 올리느라 시간이 다섯 시간 이상 걸렸지만 이런 시행착오가 신규 서비스의 성장 과정 아닐까. 주말에도 일하는 이들의 건투를 빈다.
Neandertal
다비드 쥬셀송 David Geselson
인간의 DNA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찾아낸 발견을 연극으로 담아낸 작품인 줄 알았는데, 왠걸! 그들의 엇갈린 사랑과 네안데르탈인의 뼈가 발견된 팔레스타인-이스라엘의 현대사에 세르비아 인종 청소의 현장까지 함께 보여준다. 극의 말미에서 감정을 터트리는 장면은 강렬하지만 글쎄, 그 장면 하나를 보기 위해 2시간 반을 써야 했을까. 어떤 이야기도 깊게 들어가지 못하고 변죽만 울리는 느낌. 그래서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나왔을지 궁금했던 작품
#네안데르탈
Neandertal
다비드 쥬셀송 David Geselson
인간의 DNA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찾아낸 발견을 연극으로 담아낸 작품인 줄 알았는데, 왠걸! 그들의 엇갈린 사랑과 네안데르탈인의 뼈가 발견된 팔레스타인-이스라엘의 현대사에 세르비아 인종 청소의 현장까지 함께 보여준다. 극의 말미에서 감정을 터트리는 장면은 강렬하지만 글쎄, 그 장면 하나를 보기 위해 2시간 반을 써야 했을까. 어떤 이야기도 깊게 들어가지 못하고 변죽만 울리는 느낌. 그래서 관객과의 대화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나왔을지 궁금했던 작품
#네안데르탈
#가문비인문학콘서트 #가문비나무아래 #천안
#가문비인문학콘서트 #가문비나무아래 #천안
#고트
#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