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Nam(남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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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Nam(남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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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Owner, Game Designer & Director // 게임 기획자의 일(문학과 지성사), 최선의 직장인(문학과 지성사), 리얼 나고야(한빛라이프)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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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제 저서 3권 종합.

1. 게임 기획자의 일 // 게임 기획자의 업무, 취업 가이드, 게임 시나리오 작법 등을 다룬 교양서

2. 최선의 직장인 // 직장인 에세이와 자기계발서 사이의 어딘가에 있는 책

3. 리얼 나고야 // 나고야를 포함한 기후현과 아이치현의 관광명소를 다룬 여행 가이드북
Reposted by Dr.Nam(남박사)
은행에 돈 넣으면 이자가 10%였고 서울 아파트 집값이 몇천만원이었으니 꿀빤거 아니냐는 베이비붐 세대가 바로 현재 높은 노인 빈곤율에 폐지줍는 그 세대임.
시대적 호황을 무한정 누린 세대라는 건 없음. 그런 “계급”이 있었을 뿐. 강남 아파트 값 치솟을 때 그걸 뭔 전국민이 샀겠냐? 대학만 졸업하면 대기업에서 모셔갔다는 시대에 대학 진학률은 30%가 안 됐음. 나머지 70%는 갑자기 없애버림. 무엇보다 경제 발전 중간에 imf가 떡하니 있었는디? 내가 딱 영포티라고 멸칭을 들을 세대인데, 우리가 무엇을 누렸다는 건지 여전히 가난하고 삶의 무게가 힘든 나는 이해가 안 됨. 그렇다고 내 선배 세대도, 내 부모 세대도 다 힘들었음. 그냥 미디어에 그럴싸하게 비치는 계급이 세대마다 있을 뿐.
November 23, 2025 at 5:14 AM
MLS의 소속 선수들 초상권 계약이 어떻게 되는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어쨌든 쿠플이 거하게 똥볼 찬 거라는 건 알겠다. 무려 실시간 중계 광고로 이딴 쓰레기 영상을 내보내면서 ‘생성형 AI로 제작된 영상입니다’ 한 줄이면 모든게 통할 거라고 생각한 거?
November 22, 2025 at 4:10 PM
Reposted by Dr.Nam(남박사)
November 22, 2025 at 8:34 AM
There's one missing :

“What do we really want?"
"Mass layoffs!"
every company in 2025
November 21, 2025 at 3:09 AM
Reposted by Dr.Nam(남박사)
이 짤 갈수록 업데이트 되는 것이 웃겨서 주워옴 ㅋㅋㅋㅋㅋㅋㅋㅋ
November 20, 2025 at 2:40 PM
메타(페북, 인스타, 스레드)에서 본격적으로 AI 학습을 공개적으로(라고 쓰고 원래 대놓고 했지만 하도 욕을 먹으니 이제와서 절차 밟는)한다고 합니다. 다들 반대 링크 가셔서 제출들 하십쇼.

그나저나 아무리 시대의 흐름이라지만 말이 아다르고 어다른 법인데 카피 한줄 한줄이 진짜 주옥같네...
November 20, 2025 at 3:11 PM
사무실 건물에서 벌써부터 캐롤을 틀었다. 업무공간이야 뭐 당연하고 휴게공간에서도 거의 안들리는데 문제는 화장실... 큰 일이라도 볼라치면 머라이어와 브릿트니를 끊임없이 들어야 함...

히히 똥만 싸도 월급준다
vs
올아원포클스마스잇유우우우우후우우우우
November 20, 2025 at 12:38 PM
환생물 소재 -> 당연히ㅇㅋ
AI -> 무단 학습이 아니었다면 ㅇㅋ
페이크 광고 -> ...걍 포기의 의미로 ㅇㅋ

관우랑 손상향이 검을 씀 -> 야 너희 어머님 안녕하시냐 ㅅㅂ 되도 않는 환생물 소재 페이크 광고를 심지어 AI로 처 하고 자빠졌어
November 19, 2025 at 11:18 AM
Reposted by Dr.Nam(남박사)
짤 만들어왔습니다.
November 19, 2025 at 1:13 AM
읍내가 나도 모르는 사이 터졌고 나도 모르는 사이 복구되었었군...
November 18, 2025 at 4:35 PM
나도 그랬다. 작정하고 무려 9개월을 쉬었지만 마음은 되돌아오지 않았다. 그래서 이제는 미련없이 포기하고 하루하루 해야하는 일과들만을 소화하며 지내고 있다. 다행히 20년 동안 머리와 몸에 최선을 다해 익힌 기술들은 텅 빈 마음으로도 움직여 주더라.
먹고 살기 위해 발버둥치다 사납게 두들겨 맞고 죽어버린 마음이 도무지 되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아 바다를 보러 갔다. 검푸른 빛으로 몰려와 새하얗게 비산하는 파도를 멍하니 바라보다 문득 ‘결국 마음은 부서지겠지만 부서진 채로 계속 살아갈 것이다.’ 라는 바이런 경의 말이 떠올랐다. 차가운 초겨울 바닷바람에 온기를 빼앗겨 손끝 발끝이 얼얼해질 때까지 해변가를 한참 동안 걸었다. 그리고 따뜻한 음식을 사먹고 충분히 몸을 녹인 후 집으로 돌아왔다.
November 17, 2025 at 3:06 PM
(유네스코가 공식 권고 보내와서 유산청이 서울시에 공문을 제출하자)

서울시:
“경관 방해에 대한 정밀한 조사를 마쳤다”
-> 그래서 한강버스가 그 모양이 났냐ㅋㅋㅋㅋㅋㅋㅋㅋ

“유산청장은 언행을 신중히 하라“
-> ??미친색기들인가??
November 17, 2025 at 10:18 AM
애초에 노무현이 주5일제 시행하는데 재계 갈통들이 하도 지랄지랄해서 트레이드 오프 형태로 박탈(?)했던 거였기 때문에 어찌보면 당연한 정상화.
November 17, 2025 at 6:43 AM
페이북 앱 뭐냐(칭찬).

다른 서비스들이 항상 멸공에 친일에 외면하는 거 보다가 이런게 오니 좀 당황스럽네(긍정).

다만 이런걸 필수 안내로 보내지 마라. 좋은 이야기도 고객 동의 없이 막 보내면 스팸이다.
November 17, 2025 at 6:42 AM
Reposted by Dr.Nam(남박사)
저의 모든 감상, 기승전다꾸.
November 16, 2025 at 11:39 AM
November 16, 2025 at 10:53 AM
아내와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포퐁쇼핑하고 근처 카페에서 휴식 중. 올라가는 것도 일이다.
November 16, 2025 at 10:30 AM
실시간 경기광주 휴게소. 이왜진 아니 이왜정...
November 16, 2025 at 8:08 AM
Reposted by Dr.Nam(남박사)
정치인으로서 류호정을 사진 한장으로 요약한다면 이거 아닐려나
November 15, 2025 at 7:08 AM
호오 9위라
November 15, 2025 at 8:23 AM
Reposted by Dr.Nam(남박사)
최근 몇 년만 봐도 이게 오버가 아니란걸 느끼시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됨💢
November 14, 2025 at 4:09 AM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티저 공개.

“오래도 걸렸군” 한 마디가 많은 걸 의미한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티저 예고편
YouTube video by 20th Century Studios Korea
youtu.be
November 14, 2025 at 7:00 AM
이 장면 다음에 요츠바 아빠가 가사 잘못되었다고 태클을 거는데, 중년에 접어든 지금 생각하면 사실 정확한 가사라고 생각한다...
November 12, 2025 at 5:10 PM
코스프레 문화와는 백만광년 떨어진 인서타의 존잘 핵인싸 머글들(패션, 파인다이닝, 파티 등의 화려한 일상을 올리는)이 할로윈에 레제 복장을 한 걸 보고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희한한 기분이 들었다. 십덕 컨텐츠라도 훌륭하면 통한다는 재확인과 함께 이것마저 가져갈 셈이냐는 상반된 감정이...
November 12, 2025 at 5:06 PM
링크드인 펌인데, 하나하나가 주옥같지만 그 중에서도 3번이 찐중찐임.
그리고 개인적인 관점으로 이건 BG보다 CH작품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
November 12, 2025 at 4:33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