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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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2.bsky.social
이사와
@sour2.bsky.social
가던 길 가세요.
Reposted by 이사와
원래 그런 의미가 아님에도, 클리셰 전개상 독자들에게 반드시 이렇게 될것이다. 라는 인상을 남기는 장치가 뭐가 있을지 궁금해

가령 이런거요

지상낙원 => 사실 컨트롤프릭 디스토피아
작 초반의 나쁜 놈 => 사실 착함
작 초반의 선역 조력자 => 안녕하세요 배신자입니다
천라지망 => 무조건 뚫림
최강의 방어력/요새 => 곧 털림
정부 수장이 자랑하는 방어막/무기/히어로 => 곧 털림2
정의로운 no.1히어로 => 반전이 반드시 있음(사실 약하다던지 인성이슈가 있던지)
초반의 최종보스 => 아무래도 페이크보스
November 14, 2025 at 5:29 AM
Reposted by 이사와
구트 인용
"오프에서
트친 닉네임 부르는 사람들 같다"
디즈니+ <재혼 황후> 첫 스틸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 '나비에'(신민아)가 도망 노예 '라스타'(이세영)에게 빠진 황제 '소비에슈'(주지훈)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이종석)와의 재혼 허가를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

제작자여...
November 14, 2025 at 3:55 AM
드퀘1은 요즘 게임(아님) 치고는 간략해서 좋았다.
November 15, 2025 at 2:21 AM
여행 가기 전에 드퀘1 엔딩을 보고 가서 다행이다. 중간에 끊겼으면 다시 잡기 힘들었을 것 같아. 드퀘2도 하긴 할텐데 좀 시간을 두고 여유가 생기면 시작할듯.
November 15, 2025 at 2:20 AM
Reposted by 이사와
이종범 : 앞으로 만들고 싶은 게임은?

쿠르비츠 : 개노답 딥다크 꿈도희망도없고 하고나면 엄청 불쾌하고 인간사가 얼마나 쉽노답인지 보여주는 게임을 만들고싶다

스베드버그-옌 : 사람들간의 소통의 가능성과 희망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어려움 끝에도 결국에는 성공하는(생략)

쿠르비츠 : 난 성공한 인간들이 너무 싫어요 그런 인간들을 보여주는것도 싫어
a close up of a white cat 's face .
ALT: a close up of a white cat 's face .
media.tenor.com
November 15, 2025 at 1:10 AM
Reposted by 이사와
이종범 : 개발중 가장 큰 갈등은 무엇이었는가?

쿠르비츠 : 나는 답이 너무 뻔하다. [디스코 엘리시움] 개발 후 무슨 일이 있었는지 한번 찾아봐라. AI에 물어봐도 나올거다.
a black and white photo of a man 's face with a shadow on it .
ALT: a black and white photo of a man 's face with a shadow on it .
media.tenor.com
November 15, 2025 at 1:08 AM
한국 도착해서 내리려고 일어나는 순간에 귀에서 물이 빠졌다 🤷‍♂️
체크아웃 전에 서둘러 샤워를 하다 한 쪽 귀에 물이 들어갔는데, 방방 뛰든 면봉/휴지로 구슬려 보든 전혀 반응이 없어서, 지금 얼굴 반은 공기 중에, 나머지 반은 수중에 있는 느낌이다.
November 14, 2025 at 8:24 AM
체크아웃 전에 서둘러 샤워를 하다 한 쪽 귀에 물이 들어갔는데, 방방 뛰든 면봉/휴지로 구슬려 보든 전혀 반응이 없어서, 지금 얼굴 반은 공기 중에, 나머지 반은 수중에 있는 느낌이다.
November 14, 2025 at 2:12 AM
Reposted by 이사와
고려인마을빵 주문했는데 정말 빵처럼 생겼다. 인벤토리에서 꺼낸 듯. 그리고 겁나 큼. 당근김치도 넘 맛있음.
November 13, 2025 at 1:17 AM
Reposted by 이사와
새로 발견된 톱상어 화석에 칠레 고생물학자들이 포치타라는 이름을 붙임.
November 13, 2025 at 11:11 PM
Reposted by 이사와
SANABI free DLC ‘A Haunted Day’ launches November 27 for PC, later for Switch

SANABI free downloadable content expansion "A Haunted Day" will launch for PC via Steam on November 27, followed by Switch at a later date, publisher NEOWIZ and developer Wonder Potion announced.
SANABI free DLC ‘A Haunted Day’ launches November 27 for PC, later for Switch
SANABI free downloadable content expansion "A Haunted Day" will launch for PC via Steam on November 27, followed by Switch at a later date, publisher NEOWIZ and developer Wonder Potion announced.
www.gematsu.com
November 13, 2025 at 1:03 AM
Reposted by 이사와
Announcing: New @steampowered.com Hardware, coming in 2026:

Steam Controller
Steam Machine
Steam Frame. 

Watch our jazzy announcement video and wishlist now: steampowered.com/hardware
Steam Hardware
The Steam Hardware family officially expands in early 2026.
steampowered.com
November 12, 2025 at 6:03 PM
이번 여행은 정말 날씨와 엇갈려 다니고 있다. 첫 날 예보에도 없던 눈으로 단풍, 은행 등 가을이 다 떨어졌고, 오늘 요이치증류소 가이드 투어는 딱 참가 시간에 폭우와 천둥번개로 중간을 다 건너뛰고 시음 코너로 직행해서 그걸로 종료 🥲
November 13, 2025 at 5:07 AM
Reposted by 이사와
레고가 '젤다의 전설: 시간의 오카리나' 세트를 2026년 출시한다. '시간의 오카리나'는 '야숨'을 능가하는 시리즈 역대 최고 명작이라는 명가를 얻지만 실기체에서는 플레이할 수 없어서 신기종 대응 풀 리메이크 떡밥이 늘 존재했는데.. 스위치2에서는 할 법도 한데.
November 13, 2025 at 2:12 AM
갑자기 너무 눈. 삿포로.
November 11, 2025 at 12:19 PM
곰스테이크. 이번엔 별 계획이 없어서 내일 그냥 삿포로 인근 공원이나 가서 산책하다 올까- 했지만, 곰 발자국 발견됐다고 폐쇄됐더라.
November 11, 2025 at 10:51 AM
도토루의 커피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도토루의 흡연실을 좋아한다.
November 11, 2025 at 9:25 AM
오늘 삿포로 춥대서 여기 와서 다운 자켓늘 살까 했는데 지금 공항에서 삿포로 들어가는 기차가 너무 더워
November 11, 2025 at 5:28 AM
Reposted by 이사와
그러나 실제 대법원 판결문을 보면 조례 삭제 자체는 합당하지만, 문화유산에 영향 미치는 사업은 국가유산청 허가를 받도록 판시하고 있습니다. 결국 서울시는 날치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국가유산청 허가 없이 세운상가 개발을 할 수 없게 된거죠.

세운상가 재개발이 도시미관상 필요할 수는 있지만, 제대로 된 절차를 지키고 꼭 고층 마천루나 아파트가 아니라 체계적인 도시 재생 사업으로 설계했다면 이런 잡음은 오히려 없었을건데 국힘의 날치기 본능은 어디 안가죠.

많은 사람들이 대선, 총선만 중시하는데, 지선도 이렇게나 중요합니다.
November 11, 2025 at 12:41 AM
Reposted by 이사와
이걸 보고 뭐 조선이 어쩌고 하는데, 실제 세운상가 논란 문제는 유권해석 문제입니다.

당초 오시장은 종묘 인근 세운상가 고층 개발을 진행했는데, 종묘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다보니 문화유산 인근 지역 개발 시 국가유산청과 협의해야 한다는 조례가 있었어요.

그런데 이걸 국힘이 절대다수인 서울시의회에서 지워버리고 통과시킨 뒤에 사업을 진행한겁니다. 당연히 문체부가 조례 삭제 무효를 주장하며 소송을 걸었는데 대법원은 절차적으로는 정당하다며 삭제 무효 판결을 했거든요.

서울시는 대법판결을 "맘대로 고층개발 해도 됨"이라고 유권해석한거죠.
부동산 개발 같은 탐욕스러운 마음은 너무 노골적이라 생각했는지 되도 않는 고귀하신 탈민족주의 공화주의자 행세들을 하는데, 너무 어울리지 않는다

역사라는 맥락 속에서 과거를 이어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려는 공화국 시민들이 절대다수일 텐데 무슨 조선인이니 사대주의니...
너무 얄팍하고 천박한 역사인식이다

살아있는 공화국의 '돈 많은' 국민이 중요한 것이겠지
그런 공화국은 죽이는 것이 훨씬 낫다
November 11, 2025 at 12:41 AM
Reposted by 이사와
부동산 개발 같은 탐욕스러운 마음은 너무 노골적이라 생각했는지 되도 않는 고귀하신 탈민족주의 공화주의자 행세들을 하는데, 너무 어울리지 않는다

역사라는 맥락 속에서 과거를 이어 현재와 미래를 살아가려는 공화국 시민들이 절대다수일 텐데 무슨 조선인이니 사대주의니...
너무 얄팍하고 천박한 역사인식이다

살아있는 공화국의 '돈 많은' 국민이 중요한 것이겠지
그런 공화국은 죽이는 것이 훨씬 낫다
November 11, 2025 at 12:28 AM
안경은 썼다 👓
11위 사자자리

너무 무리해서 무리할 것 같다. 일찍 귀가하는 것을 잊지 말자.

★ 안경을 쓰기
November 10, 2025 at 11:32 PM
여행 중에도 위스키 증류소 견학 예약해놨는데 출국하면서 면세 위스키 사는 거 너무 알중 같아서 참았다. 한 시간 반만 더 참으면 돼
November 10, 2025 at 11:31 PM
막스의 환상적인 드라이빙이 펼쳐지던 시간에, 나는 처참한 축구 경기를 보고 있었고..
The headline game of the Premier League weekend goes the way of the team in sky blue.

Jérémy Doku inspires a win for Manchester City.
November 9, 2025 at 11:39 PM
Reposted by 이사와
This is ultimately it. Perhaps not playing as badly as the results suggest but also not well enough to overcome the things that go against them. All hard work.
We’re having a season a bit like Arsenal last season. If it can go against us it will. We weren’t great, second best in fairness, but a goal that was harshly disallowed could well have changed the performance second half, if not the result.
November 9, 2025 at 7:46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