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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3000만원 받으면서 월 75만원 내야하는 실거주공간 4평짜리 집에 살면 한 달에 십만원도 못 남긴다. 내가 돈을 아끼고 못쓰는 편인데도, 좀 사람처럼 살아야지 하는 순간 다 빠져나가서 마이너스로 떨어지는 경우도 허다하다. 근데 뉴스에서 “그냥 쉬는 청년 실업이 문제다, 청년들은 3100만원으로 눈을 낮춰서 직장을 찾는다” 같은 소리가 쳐나오고 있으니 내가 답답하지 않겠냐고. 한국놈들아 제발.
January 21, 2026 at 2:2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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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와 아바타와의 간극, 그리고 그 간극을 메우는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인데... 재미있긴 하지만 딱 재밌기까지만 한 이유는 그 시스템(아이프리)을 뒷받침하고 있는 경제적, 성-정치적인 전제들, 인프라들에 대한 이야기를 도래할 유토피아 때문에 외면하고 있기 때문이겠지.

www.gamegeneration.or.kr/article/c4ab...
『아이프리버스』와 『비밀의 아이프리』, “프리파라 아저씨”: 무엇이 ‘비밀’인가?
체크 남방을 입은 덩치 산만한 남자가 자기 몸뚱이만 한 알록달록한 보라색 아케이드 게임기 앞에 앉아 있고, 그 뒤에서 작은 여자아이가 차례를 기다리는 사진이 밈처럼 퍼진 적이 있다. 그 게임의 이름은 『프리파라』다. 모두가 사진을 찍혀 밈이 되어 인터넷 세상을 부유하지는 않지만, 많은 수의 프리파라 “프리파라 아저씨”들이 있었고, 프리파라의 시대 당시 10...
www.gamegeneration.or.kr
January 21, 2026 at 3:45 AM
인문학적 소양 << 10년 15년 전부터 가족 비롯해서 공돌이들 무시하고 하대하는 늙은이들이 입에 칠하고 살던말이라 불쾌감 max 였는데 이제와서는….
January 8, 2026 at 11:31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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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의 국적 폭로 해프닝이 웃기긴 한데, 보통 한국 동인계에서 국적세탁하는 이유가 갖은 "지랄"을 통해서 "고로시"하는 게 너무 잦아서 말이지... 일본 동인이 음습하다고 해도 한국처럼 "어~ 이 판 다 망해도 상관없어~" 하는 쥐불놀이적인 마인드는 아니니까;
November 24, 2025 at 2:0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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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게에는 "동인녀의 감정"이 그리는 동인계란 거, 완전히 매드맥스 퓨리로드의 시타델이란 얘기. 동인작가들은 북마크와 인정욕구란 발할라를 추구하는 워보이들이고.

『同人女の感情』が描く同人界隈、わたしからは完全に『マッドマックス:怒りのデスロード』のシタデルみたいな所で、同人作家はブックマークや承認というヴァルハラに行きたがるウォーボーイだし、綾城=「ジャンルの神様」というのは完全にイモータン・ジョーなんだよな。まぁ、イモータン・ジョーみたいに綾城が同人作家=ウォーボーイを育つ訳ではないが、彼女の意味のない目線だけで周りがみな興奮し戦を始めるというか。
October 14, 2025 at 4:5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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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실 이 장면 읽으면서 "이 만화는 <동인지 제작>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이를 둘러싼 관심정치인 <동인 활동>에 대한 이야기로군"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 수련과정은 글 쓰는 사람 입장에서 원펀맨이 원펀맨이 될 때까지 푸쉬업하면 된다는 거랑 비슷한 판타지거든요.
October 14, 2025 at 4:0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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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능력은 우리 모두 저 사람같지-않은-새끼를 죽여버리자는 분노에서도 발휘될 수 있는 것이다... 어줍짢게 악행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진화심리학도 우습지만 어줍짢게 선행은 인간의 본성이라는 진화심리학도 우스운 것이다.
October 1, 2025 at 2:43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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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할 말은,

“네가 프로 컨텐츠 제작자라면 닥치고 적응하고, 네가 취미가나 예술가라면 닥치고 자신의 길을 믿어라”

이다. 그저 옛날에 스틸이 최상급 시각 컨텐츠여서 낙원 같았을 뿐인 걸 그리워하다니. 이런 놈에겐 “파도여 들어다오”를 보여줘야함.
October 1, 2025 at 12:19 AM
작년 10월 1일엔 국방부가 시가행진한다고 난리였지
October 1, 2025 at 1:3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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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볼과 알파고가 진정으로 파괴한 것은 스포츠나 게임의 본질이 아니라 아이돌로서 찬란한 빛과 그에 대한 동경이다.
September 10, 2025 at 4:5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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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 그 특정한 내러티브(키라키라에 대한 아코가레, 수많은 고난과 그것에 대한 극복, 그리고 재생산)를 생산하는 메커니즘을 강조하는 것이 아이돌 산업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지는 것도 맞음.

내가 예시로 든 게 주로 가상의 아이돌이지만 사실 내가 사정범위 안에 넣고 있는 건 실제 인간, K-pop 아이돌이나 성우 아이돌과 그 지망생들 같은 인권을 가진 존재들까지임. 이들이 겪어야 할 고통 혹은 겪고 있는 고통이 쉬쉬되는 게 어떤 방식으로 이뤄지는가 분석할 필요가 있고 그 접근방식이 이데올로기라는 메커니즘.
September 10, 2025 at 7:1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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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올로기가 작동할 때 그 안에서 행위자들이 이데올로기의 다른 측면을 잊는 것은 아님. 소속 사무소든 아이돌이든 팬이든 결국 이게 돈을 굴리려고 하는 점을 알고 있지만, 중요한 건 그럼에도 이데올로기가 작동할 때 모두가 그 ‘알고 있는 사실’을 쉬쉬하게 만드는 지배적인 내러티브가 생성된다는 것임. 이런 키라키라 이데올로기, 신데렐라 스토리, 생존 바이어스 — 뭐라고 부르든 어떤 성공담들이 지배적일 때 은폐되거나 외면되거나 혹은 침묵되는 측면이 있다는 거임.
September 10, 2025 at 7:1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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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산업에 키라키라 이데올로기란 강한 말을 쓰는 이유는 그것이 특정한 내러티브를 발생시키고 동시에 그런 내러티브가 어떤 사실들을 다른 사실들로 감추기 때문임. 그러니까 말하자면 팬심이란 이름으로 굳즈를 사모으는 행위는 한편으로는 거래행위이지만 동시에 애정의 증명이기도 함. 그러나 키라키라 이데올로기 안에서는 후자가 전자를 압도하고, 그것이 팬의 애정에 의해서만 빛날 수 있는 아이돌이란 내러티브를 재생산함.
September 10, 2025 at 7:12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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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birthday miku
August 31, 2025 at 5:1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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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강조하고 싶은 건 "글쓴이가 혁명 서사를 너무 좁게 정의했어 그러니까 나빠"가 아니라, 혁명 서사에만 초점을 맞추면 이 글을 읽으면서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 생길 수 있겠지만 이 글의 목표가 무엇이었는지를 곱씹어가며 읽어가야 더 풍부한 독해가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보통 이렇게 생각해야하는데 아니더라고
August 27, 2025 at 1:4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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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글을 써서 굳이 블로그에 남기지 않으면 불안한 대학원생 광인이라 어제 생각을 정리하여 적었습니다.

I just published ‘혁명 로판은 왜 없어?’란 글에 대한 짧은 주석 medium.com/p/%ED%98%81%...
“혁명 로판은 왜 없어?”란 글에 대한 짧은 주석
먼저 밝혀두자면, 나는 로맨스 판타지 독자, 적어도 코어 독자가 아니다. 따라서 위 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로맨스 판타지와 그것이 근거한 플랫폼, 소비방식에 대한 분석에 대해 말할 것은 없다. 그러나 위 글의 혁명 서사 정의와 글쓰기 전략에 대해…
medium.com
August 27, 2025 at 12:4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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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은 입으로 “목따는 혁명물 내놔라”를 외친다. 하지만 그 요구의 정체는 실제 혁명 서사를 읽고 싶어서라기보다는, “혁명을 요구하는 나”라는 이미지를 소비하고 싶어서다. SNS에서 혁명을 언급하는 순간, 자신은 로맨스와 권력 추구, 사이다만 찾는 대중 독자들과는 다른, 조금 더 의식 있는 독자라는 자기 연출이 가능해진다. 혁명은 그 자체로 이야기의 필요가 아니라, 독자 정체성의 장식품이 된다.
August 26, 2025 at 9:1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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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노골적으로 말하자면, “목따는 혁명물 내놔라”라고 외치는 사람들 가운데 상당수는 로판을 진지하게 소비하거나 애정하는 층도, 혁명에 관심이 있는 층도 아니다. 그들은 특정한 장르를 오랫동안 읽어 온 독자라기보다는, SNS의 유행어처럼 혁명 요구를 던져놓고 그 말의 날카로움에서 자기만족을 얻는 사람들에 가깝다. 좌파적 이미지를 소비하고 싶어 하고, 진짜 혁명 서사의 무게는 외면하면서 혁명적 포지셔닝을 자기의 높은 의식을 증명하는 증거처럼 여긴다.
August 26, 2025 at 9:0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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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log.naver.com/young-invinc...

이 지점에서 중요한 것은, 이들이 진짜로 혁명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들이 소비하려는 건 혁명이라는 구체적 서사가 아니라 “혁명적 태도를 지닌 나”라는 자기 이미지다. 쉽게 말해, ‘의식 있는 독자’라는 자아 브랜딩이 우선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들의 언설은 실제 작품의 내부 논리와는 별 상관이 없다.
"혁명 로판은 왜 없어?" 요구되지만 소비되지 않는 것
&quot;혁명 로판은 왜 없어?&quot; SNS에서는 “로판에는 왜 혁명물이 없냐”라는 불평이 수천 번 정도 ...
m.blog.naver.com
August 26, 2025 at 9:0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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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스가 딥블루에 탈탈 털리고 나서도 사람들은 체스 경기를 하고 체스 챔피언십은 여전히 있다

그냥 그런 거임
August 26, 2025 at 6:5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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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버 매트릭스의 문제점 중에 '정확한 성과를 내지 못한다'는 것도 있지만 야구가 보기 지루해졌다(안전 플레이만 해서)는 의견도 있었지
August 26, 2025 at 6:5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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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기사를 본 내 기분 :
m.youtube.com/watch?v=Ofkb...
Moneyball (2011) - That's My Offer Scene (10/10) | Movieclips
YouTube video by Movieclips
m.youtube.com
August 26, 2025 at 6:53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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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인공지능에 자주 말을 얹는 편인데...

인공지능의 문제가 한둘이 아니지 않느냐 그리고 절대적인 해결책도 아닌 게 보이지않는데 -> 맞는 얘기임. 지금 그저 성장과 더 많은 데이터만을 외치는 건 파괴적임.

어떻게 인공지능이 인간의 예술만큼의 출력을 낼 수 있고 대체할 수 있단 거임? -> 님이 입는 의복과 님이 쓰는 식기는 사람의 손이 아주 많이 닿았나봐요

자본주의적인 문제를 무시하고, 예술에서 숭고함과 인간의 영역을 지키려고 하는게 나도 내가 살아온만큼 예술을 오랫동안 좋아한 입장에서 짜증나는 거거든요
August 26, 2025 at 7:07 AM
배를 타는것도 바다의 커다란 물결도 정말 좋다
August 19, 2025 at 1:0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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トウカイテイオー Tokai teio

#トウカイテイオー
#umamusume
July 30, 2025 at 12:0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