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차백만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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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든 뭐든 한번에 백만잔 마시면,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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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소룡이의 개쩌는 근접샷
(2013 ~ 2023. 05. 04.)
"우린 어떻게든 인간만으로 괴수에 맞설 방법을 찾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 스스로 괴수를 만들어 내고 만 거죠."
"그렇다 해도 인간이 자신의 힘으로 인간 스스로를 지키려고 노력하는 건 잘못된 게 아니에요."

울트라맨 오메가 17화 중의 이 대사가 마음에 든다.
구체적으로는 졌잘싸로 자위하는 게 아니고 패배 자체는 겸허히 받아들이고 평가하며, 노력이라고 축약할 수도 있지만 가장 원초적인 방어를 위해 무엇이든 궁리하는 행위를 긍정한 게 좋더라.
아니 뭐, 작중에선 확실히 궁리 끝에 고대 세균이 괴수가 되긴 했는데 (웃음)
November 15, 2025 at 8:27 AM
"팝니다: 집, 한번도 입주하지 못한"
"그런 소재면 엽편소설이 아니라 사고물건 광고잖아요."
"하지만 짧았죠."

#엽편 #아무말
November 15, 2025 at 7:16 AM
리베르 프리스트 개조해서 블랙매지션 짭 만든 김에 30MM, 30MF 단체사진 찍어봤습니다 :)
November 15, 2025 at 5:49 AM
"7번방이 졸속 천만이라고 한다면 블리치는 졸속 원나블 아닌지?"
"너무 강한 말은 쓰지 마... 블리치는 팬덤이 있다고."

아 참고로 전 7번방 블리치 둘 다 엔딩까지 좋아합니다.
감점 요소가 없는 건 아닌데 커뮤니티 가면 아주 이악물고 내려치더만.
November 15, 2025 at 1:59 AM
울트라맨 근황)

"울트라맨이 플라잉 테슬라 비슷한 탈것 타고 날아다님"
November 14, 2025 at 5:58 AM
[ 트럼프 대통령은 예산안에 서명한 뒤 "오늘은 멋진 날(great day)"이라고 밝힌 뒤 사태의 책임이 야당인 민주당에 있다고 주장했다. ]

그냥 멋지다고 하고 끝내고 나중에 태클걸든가 하지, 굳이 책임운운 했다는 거 되게 졸렬해보이네.
November 13, 2025 at 4:18 AM
Reposted by 록차백만잔
블스 서포트 팀이라고 이상한 놈들이 DM 보내면 무시하시길
사기입니다.
November 12, 2025 at 11:08 PM
8주차면 극장에서 내려갈 준비할 때 아니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AX초필을 터치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ovember 12, 2025 at 3:46 AM
스포이드로 색 추출하는 거에 겐세이 거는 그림쟁이가 있었나보더라. 글이라면 문장이 아니라 남들이 잘 안 쓰는 명사나 사자성어 쓴 거 가지고 뭐라 한 꼴인데, 당연히 말도 안 되는 개소리라 헛웃음만 나온다.

차라리 선가지고 뭐라 했으면 선이 보인다는 드립이라도 치지 이건 뭔...

bbs.ruliweb.com/community/bo...
그림 작가의 예절
그림 작가의 예절
bbs.ruliweb.com
November 11, 2025 at 12:35 AM
뭐지. 브릿G지금 점검중인가?
상단바 싹 날아가서 안 나오는데...
November 10, 2025 at 1:23 PM
오늘의 명언.

"에바가 안되면 지쿠악스를 보면 되잖아"
November 7, 2025 at 3:46 PM
"의외로 온라인 서점에서 살 수 있는 것으로는, 프라모델이 있어요?"
"대체 어째서인지 모르겟지만 블랙사레나를 들여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니. 들여와다오! 굿즈를 들여오겠다 했으면 끝까지 가져와달란 말이다아아아!"
November 7, 2025 at 1:31 PM
"이것 또한 골드란이겠지요."
"또 시대에 뒤쳐진 드립을 떠올렸느냐...!"

#트릭컬
November 7, 2025 at 3:01 AM
배트맨 이슈1이 1940년이라는 걸 감안하면 진짜 고담이 맞습니다.

고담에서 펼쳐지는 고담을 즐기세요!

#아무말
그럼 옛 이야기는 고담인가요
November 7, 2025 at 12:29 AM
도망안친다더니만...
November 7, 2025 at 12:11 AM
"귀신이야기는 괴담. 기이한 이야기는 기담."
"그렇다면 웅담은 곰 이야기인가?"
"그건 약재."

#아무말
November 7, 2025 at 12:07 AM
가만있던 라노베가 시즌n번째로 줘터진 건에 대하여.

진지한 게 아니라 농담으로 인용한 걸 알면서 ~수준이란 어조로 패는 게 제일 나빠...
November 6, 2025 at 12:26 PM
- 친구목록에서 친구를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렇게 됐다 친구야."
"...지옥에서 기다리도록 하지."

-친구가 삭제되었습니다.

그렇게 친구 하나가 또 사라졌다.
소셜 게임 사회에서는 흔한 일이다.
가챠 천장은 오늘도 싸늘하다.

#엽편
November 6, 2025 at 3:33 AM
"번식기에 들어간 미스릴은 미세스릴이 됩니다."
"아, 그렇게 늘어나는 타입?"

#아무말
November 6, 2025 at 1:14 AM
변방계 사람들이 사람을 먹은지 12년이나 됐구나.
November 5, 2025 at 4:05 PM
"하얀 소하고 검은 소 중에 누가 더 일을 잘하오?"
"일은 허연 놈이 잘하는데 빠른 건 붉은 놈이 3배 빠르다오."
"아니. 검은 놈은?"
"검은 건 대체로 죽더라고."

#아무말 #건담
November 5, 2025 at 7:36 AM
www.youtube.com/watch?v=wIS2...

"90년대는 대체 뭐였던 걸까."
"촉촉보보다 30년 이른 광기의 시대였겠지."

가사는 십자가에 못박혔단 가사 돌림인데 영상이 불경함 쪽으로 개같이 폭력적이네 거 ㅋㅋㅋㅋ
Army Of Lovers - Crucified 2013
YouTube video by ArmyOfLoversVEVO
www.youtube.com
November 5, 2025 at 5:27 AM
악역영애에서 하지도 않은 괴롭힘 목록 클리셰엔 왜 계단에서 밀쳤다는 게 빠지지 않는 걸까.

슬슬 계단에서 근육버스터를 썼다는 음해정도는 나올 때가 됐다.
November 4, 2025 at 8:48 AM
"에고 웨폰에게 지성이 있다면, 생식도 가능하지 않은가?"
"그리고 거기에조차 박고자 하는 미친놈은 반드시 나타난다."

이 이야기는 그런 상상을 토대로 써봤습니다.

britg.kr/novel-group/...
리치의 던전 일지: 할 말 많은 시체의 밤 by 녹차백만잔
죽은 이끼가 산 사람을 비웃는 이야기
britg.kr
November 3, 2025 at 9:49 PM
코가 큰 사람을 저격하려는 지인분들께)

그거 철저하게 개인사로 좁혀지는 안건입니다. 섣불리 다뤘다간 붕권을 카운터로 맞게 되니 주의를.
November 3, 2025 at 12:09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