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차백만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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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차백만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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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든 뭐든 한번에 백만잔 마시면,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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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 소룡이의 개쩌는 근접샷
(2013 ~ 2023. 05. 04.)
북해빙궁의 보법이 만천하에 공개되었구나! (아님)
빙판길을 맞이하여 공익트 하나 갑니다

겨울철 빙판에서는 펭귄보법으로 안전을 지킵시다 보폭을 줄이고 앞에 내딛는 발에 무게를 싣는거에요

저도 n년전에 트이타에서 배웠던건데 그림은 지금 구할수 있는 최선의 그것…
December 5, 2025 at 1:07 AM
그걸 교환 대상으로 하면 자유무역이 아니라 착취란 말이다!
교환비 전혀 안 맞잖아 ㅋㅋㅋㅋㅋ
December 4, 2025 at 2:07 PM
www.youtube.com/shorts/crDnW...

꽃게 시점으로 보면 이만한 호러도 흔치 않을듯.
꽃게 포장 박스에 톱밥을 듬뿍 뿌리는 이유 #shorts
YouTube video by EBSDocumentary (EBS 다큐)
www.youtube.com
December 3, 2025 at 4:24 AM
"1년 전 이날 즈음에 뭘 했나요?"
"낙서요."
December 3, 2025 at 3:45 AM
어제 만들어둔 버스터 머신 7호가 너무나 만족스러운 건에 대하여.

조립 난이도가 높은 것도 아니면서 이렇게 훤칠한 기럭지가 나오면 갓킷아닌지?

이걸 하비샵이 아니라 알라딘에서 샀다는 게 아직도 웃기네.
December 3, 2025 at 3:17 AM
골프나 치지 재수 없게 왜 하필 12월 3일에 맞추시나요.

bloomingbit.io/feed/news/10...
December 2, 2025 at 2:49 PM
본색을 드러내다)
"사악한 천마놈이 드디어 본색을 드러냈구나!"

본색을 들어내다)
"이것이 당신의 본색입니다."
"뭐야 시발 돌려줘요."

#아무말
December 2, 2025 at 1:46 AM
britg.kr/novel-group/...

"극에 달한 순수한 선함과 이를 실현할 수 있는 능력은 원초적 공포와 다르지 않다."

이번 리치 이야기는 그런 헛소리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인피 코트 아이디어 자체는 수년전에 썼던 단편에서 끌어왔고요.
죽지 못한 리치와 몇 번이고 멸망한 세계 by 녹차백만잔
죽은 이끼가 산 사람을 비웃는 이야기
britg.kr
November 28, 2025 at 2:44 PM
"천하만민이 무만 찾고 협을 논하지 아니하니 어찌 협객이 있겠는가. 통탄할 일이다!"

"대협. 아무리 그렇게 말씀하셔도 월세가 삼개월 밀린 걸 봐주는 걸 협이라 퉁치고 받아들일 수는 없어요."

"히잉."

#아무말
November 28, 2025 at 10:35 AM
"운기 조식
운기 브런치
운기 쿨타임
운기 딜레이"

천마가 운기를 주제로 시를 읊으니 천하에 당해낼 정파인이 없더라.

#아무말
November 28, 2025 at 10:32 AM
요즘 램하고 스스디 값이 오른 게 서버 교체 이슈라고 하면 그러려니 싶지만

뭣도 없는 오줌필터 짭지브리짤 양산 때문에 감당해야 할 서버 값이 올랐다는 수식어가 붙으면 약간 심기가 불편해지고

ai야짤 처만드는 거 때문에 인류 전체의 pc값이 올랐다고 생각하면...
차라리 커미션을 하란 말이다! 왜 남의 성욕 때문에 내 지갑이 위협받아야 하는데!

이거 창작물이었으면 디스토피아가 아니라 이디오크러시에요.
November 28, 2025 at 12:56 AM
#엽편

"쏘지 마시오! 쏘지 마시오!"

야만왕국의 어느 전장.
승기를 굳힌 야만왕국 군인들은 총과 화염방사기로 노인과 자녀들이 포함된 적의 잔당을 밀폐된 건물 끝까지 몰아넣었다.
도저히 저항할 수 없는 상황까지 몰리자 적 세력은 항복 의사를 밝히며 자비를 구했다.

"여기 있는 이들은 노인과 아이 뿐이오. 우리가 적이라 해도 이렇게까지 할 일은 아니지 않소?"
"그건 확실히 그래. 사람끼리의 전쟁에서 할 짓은 아니지."

야만왕국 병사들은 적의 주장에 끄덕이며 공감했고.
November 27, 2025 at 12:53 PM
머스크만 껴있으면 단순 똥어그로라 판단하고 피꺼솟해버리는 건 좀 자제해야 한다.

그치만 머스크 때문에 피꺼솟해버리는 건 자연현상과 같다.

머스크가 싫구나.

트위터에서 꼴보기 싫은 이슈 만든 게 어디 한두개여야 좋게 보지.
November 27, 2025 at 4:51 AM
www.youtube.com/watch?v=zazM...

댓글보니 T1에 뭐 홍보효과 어쩌구 하던데,

겜알못 어그로한테 물렸으면 이건 홍보가 아니라 치료비를 청구할 안건 아닌지.
페이커와 세기의 대결?...머스크 제안에 T1도 "준비됐다" [지금이뉴스] / YTN
YouTube video by YTN
www.youtube.com
November 27, 2025 at 4:22 AM
#엽편

어느 날, 야만왕국의 모험가가 유적지를 탐색하던 중 수수께끼가 적힌 비문을 발견했다.

― 화살 하나를 부러트려 보라.
"아, 이거 화살 셋은 쉽게 안 부러진다는 소리 하려고 만든 장치로구만."

이미 답을 아는데 두려울 게 뭐 있으랴.
모험가가 화살 하나를 부러트리자 당연하단 듯이 화살 두개가 비문 아래에서 굴러나왔다.
모험가가 보기에 마법이 깃든 것으로 추정된 비문은 은은한 빛과 함께 새로문 문장을 표시했다.

― 이번엔 화살 두 개를 부러트려 보아라.
"그것도 쉽지. 얍."
November 25, 2025 at 2:52 PM
britg.kr/novel-group/...

판타지를 쓴다고 하면, 한번쯤은 드래곤 카섹스를 묘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무말
죽지 못한 리치와 몇 번이고 멸망한 세계 by 녹차백만잔
죽은 이끼가 산 사람을 비웃는 이야기
britg.kr
November 25, 2025 at 1:43 PM
프로가 아마추어인 척하려다 나온 짤 - 특촬편

#울트라맨
November 23, 2025 at 6:22 AM
(대충 디가4 엔딩 봤다는 글)

캬아 이게 게임이지.
November 22, 2025 at 7:12 AM
"만드라고라는 땅에서 뽑혀 나올 때 비명을 지른다. 그렇다면 조리 중일 때는 노래를 부르지 않겠는가?"
"불에 익어가는데 노래를 부를 리가 없잖아요."

#아무말
November 22, 2025 at 2:12 AM
danielben.itch.io/dragonsweeper

요즘 자주 하는 게임으로는 판타지 스킨 씌운 지뢰찾기 게임이 있어요.

하...온몸 비틀어서 4분 클리어까진 성공했는데 4분 벽을 넘을 수가 없네.
November 21, 2025 at 9:09 AM
잠시 SNS의 신 블스를 찬양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사유는 아래의 업데이트 때문입니다.
November 21, 2025 at 1:57 AM
여러분은 선물을 보내려다가 취소했으면 취소했다고 당사자에게도 알려주세요...

아니면 저처럼 아침부터 주문한 적도 없는 상품의 회수 예고 문자 때문에 발칵 뒤집어져서 온갖 회사 고객센터를 들쑤시고 다니게 된답니다.

아침인데 마치 오후 4시쯤 된 거 같은 피로감이야...
November 21, 2025 at 1:54 AM
왜 SNS가 됐든 소설이 됐든 오타는 마무리하고 좀 지난 뒤에야 보이는가.

그렇다. 글쓰기란 눈이 멀어버리는 일이었다 (아님)
November 19, 2025 at 7:17 AM
방송 감이 있는 사람이 게임사 pd맡아야 한다는 얘기를 봤는데, 갠적으론 솔직히 부정적.

아니 일단 게임이 재밌어야(조작감이든 스토리든 갠적으로 개같이 싫어하는 경쟁 시스템이든 사람 붙들 만한 요소가 있어야) 유입 후에 버티지요. 애착 같기도 뭣같게 사달라고만 하는데 누가 버텨. 루리웹이 됐든 디시가 됐든 간간히 들려오는 썰이나 줏어먹고 개추나 뱉겠지.
November 19, 2025 at 7:16 AM
난 대체 어떤 세계선에 낑겨있는가.
November 19, 2025 at 5:40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