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연기력 뛰어난 배우들을 데리고 이정도 밖에 못하나 아쉬움이 있음
김열이 계속 영화에 박력 박력 거리는데 감독자체는 박력이 제일 없음 그래서 흑백영화 씬에서는 확실히 몰입도가 있다. 왜인지 모르겠음
예술하겠다는 사람들이 무턱대고 창작이네 열정이네 하는 동안 돈이며 정치력이며 온갖 뒷바라지를 하는 제작사의 노고가 안타까움 제정신이 아닌 연예인들 통솔하기 어려워 하는건 이해하지만 촬영진들도 서로 거짓말하고 일정을 맞추는 것에 대해 책임감이 없음
이런 연기력 뛰어난 배우들을 데리고 이정도 밖에 못하나 아쉬움이 있음
김열이 계속 영화에 박력 박력 거리는데 감독자체는 박력이 제일 없음 그래서 흑백영화 씬에서는 확실히 몰입도가 있다. 왜인지 모르겠음
예술하겠다는 사람들이 무턱대고 창작이네 열정이네 하는 동안 돈이며 정치력이며 온갖 뒷바라지를 하는 제작사의 노고가 안타까움 제정신이 아닌 연예인들 통솔하기 어려워 하는건 이해하지만 촬영진들도 서로 거짓말하고 일정을 맞추는 것에 대해 책임감이 없음
며칠간 차를 마시면서 느낀 것은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커피를 좋아할 수 밖에 없다. 차 향을 잘 못 맡는다. 그나마 향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은 밀폐되어 있던 팩에서 티백을 꺼낼 때와 아침담배를 하기 전 잠시뿐이다. 어쩌면 코비드때 내가 한 달 동안 후각을 잃었던 후유증일지도 모르겠다. 순한 것들을 계속 접하다 보면 나도 미묘하게 다른 것들을 구분할 수 있을까.
며칠간 차를 마시면서 느낀 것은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커피를 좋아할 수 밖에 없다. 차 향을 잘 못 맡는다. 그나마 향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은 밀폐되어 있던 팩에서 티백을 꺼낼 때와 아침담배를 하기 전 잠시뿐이다. 어쩌면 코비드때 내가 한 달 동안 후각을 잃었던 후유증일지도 모르겠다. 순한 것들을 계속 접하다 보면 나도 미묘하게 다른 것들을 구분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