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 맨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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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맨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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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것: 책, 연극, 뮤지컬, 여행.
장래희망: 한량
여기에도 계정이 있다는 걸 자주 깜빡해 ㅋ
January 9, 2024 at 3:3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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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서울에 살면서 한국을 연구한다는 것은, 사실 한국이 아니라 서울을 연구한다는 말이나 다름 없다는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이제야 조금 무슨 말인지 알 것 같다.
November 28, 2023 at 12:03 PM
"체르노빌 사고 후에 사람들이 다 빠져나가니까 동식물 개체수는 오히려 늘었어."

연극 <잘못된 성장의 사례> 중 혜경의 대사.
November 19, 2023 at 2:51 PM
구남친에게 '내가 오빠 만나는 걸 구걸하는 것 같다'는 말을 한 적이 있다. 약속은 항상 내가 잡았고, 마지못해 승낙하는 태도가 못마땅해서였다. 어제 비슷한 얘기를 들었다. 그 말을 했을 심정이 너무나 공감됐다. 관계의 전후맥락은 본인들의 것이지만 부디 사랑하는 사람을 소중히 대하길.
November 5, 2023 at 5:46 PM
아침엔 보통 삶은 달걀 2개 먹는데, 어젠 삶아 놓고 나니 안 땡겨서 오늘 먹으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또 안 먹음. 저녁엔 밥이 먹고 싶은데 ㅋㅋㅋ 쟤 저렇게 그냥 둬도 되나.
November 3, 2023 at 9:16 AM
도서관에서 희망도서 신청해서 1등으로 책 빌려오면 신남 ㅋ
October 24, 2023 at 7:23 AM
도서관 수업이 다음 주가 종강이다 보니, 후속수업을 요청하시는 분들이 계시다. 후속수업은 누구보다 제가 간절합니다, 여러분! 근데, 연말이라 예산 없을 듯ㅠ
October 24, 2023 at 7:14 AM
며칠째, 어느 집인지 모르겠는데 밤낮없이 쿵쿵 소리가 난다ㅠ 엘베에 조용하라고 붙여야하나ㅠ
October 20, 2023 at 7:15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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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전 계획: 외국어를 하나씩 익혀서 원서를 읽는다. 죽을 때까지 심심하지는 않겠다는 생각과 더불어 어서 은퇴하자 마음이 바빴지요.

은퇴 2년차: 친구와 가족들이 부담없이 불러대서 바쁩니다. 그외 아무것도 안 하고 노는 것이 너무 즐거워서 정기적으로 하는 뭔가(예: 주 1회 학원)는 하고 싶지 않습니다. 루틴은 좀 더 놀다가 만들고 싶습니다. 놀다가 지치면 외국어를 배우고 책을 읽겠다는 원래의 계획을 지키고 싶습니다.
여기 중년분들은 은퇴후에 소일거리, 아니면 두번째 직업으로 무얼하고 싶으신가요?
October 20, 2023 at 4:55 AM
씻고 누우니 이제 피곤하네.
October 14, 2023 at 3:06 PM
블스도 들어와서 흔적을 남겨야 한다는 사실을 자주 잊는다 ㅋ
October 13, 2023 at 2:48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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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요 블루스카이! 한글로 수제포스트 굽는 블친과 수제고양이 얼빡 사진 무한제공 참말사건. 우리 창공은 구독료를 받지 않습니다만 수제포스트를 굽지 않으면 저와 블친님은 함께 굶습니다.
October 9, 2023 at 7:1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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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프랑스어 판 10월 13일 출간! 제목을 그 나라 독자들의 정서에 맞춰 바꿨다고 하네.

<L'odeur des clémentines grillées> '구운 귤 냄새'

음, 괜찮은 듯. 올겨울 그릴에 구운 귤처럼 새콤달콤한 독서가 되어주기를 바라요.
September 30, 2023 at 2:16 AM
배민에서 시켜 먹을 건 없는데 배고프면 배민 여는 사람. 그리고 라면 끓여 먹음 ㅋㅋㅋㅋㅋ
September 24, 2023 at 9:49 AM
유튜브엔 이상한 컨텐츠도 많지만, 세계사나 정치를 너무나 쉽게 설명한 능력자들도 차고 넘친다. 기본개념을 잡고 보니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내용들도 이해가 되네. 오늘도 이렇게 하나씩 배운다.
September 21, 2023 at 3:46 PM
트위터가 유료화되는 것도 문제지만, 저 도른자가 어느 날 갑자기 어제 썼던 글도 안 보이게 만들 수 있다는 게 더 큰 문제. 지금이나마 열심히(?) 복붙하는 이유.
September 20, 2023 at 1:53 PM
학교에서 준 USB 2개를 잘 쓰고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최근 2개 모두 같은 부분이 부러져서 ㅡㅡ 불안한 맘에 주문하려고 보니 엄청 싸네. 생각해 보면 USB는 돈 주고 산 적이 없는 듯.
September 20, 2023 at 1:51 PM
한참 수업하다 생각하니 집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온 게.... 😱😱😱😱😱😱
September 20, 2023 at 8:42 AM
Reposted by 회색 맨투맨
오세요 블루스카이! 수제 포스트를 쓰지 않으면 저와 블친님은 고양이가 귀엽고 사장님이 안 미쳤어요.
September 19, 2023 at 7:56 AM
이거 소리 어떻게 끄나요. 뜬금없는 시간에 좋아요 눌렀다고 알려주는데 안물안궁.
September 19, 2023 at 3:21 PM
엉엉, 재미나게 잘 놀다가 사정상 나만 먼저 나올 때 제일 억울해!
September 19, 2023 at 1:17 PM
엉겹결에 코드 뿌리고 한 개 남았네 ㅋ
September 19, 2023 at 1:13 PM
[평화인권 시민교육-평화길라잡이 15기 모집]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잊혀지는 것이다" 가려진 역사,왜곡되고 지워진 역사를 배우고, 과거를 바로 보고 현재를 살며, 더 나은 미래를 꿈꿔보는 시간 >> 자세한 내용 : docs.google.com/forms/d/e/1F...
September 19, 2023 at 12:27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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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머스크가 뻘짓할때마다 블루스카이 들어오는 사람들의 모임
September 19, 2023 at 2:00 AM
역시 SNS를 2개를 할 순 없네. 트위터가 예전같지 않은 건 맞는데, 놀던 곳이라 확실히 편하고ㅠ 여긴 아주 가끔 들르게 된다. 그치만, 탈퇴하진 않을게.
September 14, 2023 at 3:57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