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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body yells at me and I yell at them back.
서강준 배우, 타인의 일상적인 삶을 연기 하기에는 지나치게 수려한 외모가 내게는 좀 반감을 일으키는 쪽이었는데.. '고은섭' 이후로 겨울마다 찾아보는 배우가 되었다. 배우가 가진 힘으로 내 편견을 눌러버리는 케이스. 정확히는 서강준 배우가 연기했던 고은섭을 좋아하는 거겠지만, 이 배우가 등장하는 작품이라면 기꺼이 일단은 시작해볼 마음이 든다.
February 16, 2026 at 10:17 AM
AI가 득세를 하면 득세를 할수록 더, 인문학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디테일은 AI가 다 알아서 할테니 기술자야말로 더 이상 필요 없을 것이다. 그 너머 기술을 기획하고 설계하는 사람이 AI를 도구삼아 발복하겠지. 기술 너머더 큰 그림을 볼 줄 알고 그걸 스스로 그릴 줄 아는 소수의 사람만이 이 기술경쟁에서 살아남을 것이다. 이런 움직임은 이미 테크회사들에서 시작되었다. 주니어들은 대체되지만 시니어들은 살아남는다. 인문학적 소양으로 퉁쳐 말했지만, 더 정확히는 사상과 철학이다. '무엇'을 위해 이걸 하는지 아는 사람.
February 16, 2026 at 10:11 AM
나는 우리나라 '법/입법'의 가장 큰 문제점은 '철학과 사상'의 부재라고 생각한다. 그러니까 이 나라는 장차 무엇이 되고 싶은가? 어떤 나라를 만들고 싶은지가 없는데, 무엇을 나침반 삼아 입법을 하고 제도를 설계해. 자유민주주의국가, 맞아? 확실해? 장애인용 엘리베이터 만들어주기 싫어서 한강에 배 띄우는데 그 돈을 다 쓰는 이 나라가? 결코 정치인 몇명의 일탈이 아니다. 이것은 다수의 국민이 스스로 선택한 결과이지. 그러니 어불성설.
February 16, 2026 at 10:06 AM
우리나라가 법을 진짜 잘 만든다는 자부심이 좀 있는 편인데(자본시장법 제외임. 온갖 특별법으로 난도질 해놓은 부분도 제외임. 한숨...), 일본 상법을 보다 보면 정말 잘 만들었다는 감탄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무엇보다 일단 만들어놓고 누더기처럼 기워 쓰는 우리법에 비해, 오랜 시간을 들여 공들여 상당히 체계적으로 만드는 부분이 부럽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자본시장 관련법을 그렇게 오래 공들이다 보면 정작 필요할 때는 법이 없고, 다 만들어 놓고 나면 시대가 변해서 또 별 쓸모가 없기는 해...;;;
February 16, 2026 at 9:5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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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트윗이 흘러 들어 와서 읽었는데

6살 난 우리 애가 갑자기 '중국에는 가고 싶지 않아…….'라고 말해서, 여태까지 그저 아기였는데 이런 아기에게까지 배제주의의 그림자가 드리워진 건가?!'라고 떨면서 아이에게 이유를 캐물었더니.
"강시가 나오니까……."라고 했습니다.

←아, 강시는 요즘 아이들에게도 무섭구나. ㅠ 하 ㅠ
February 16, 2026 at 7:45 AM
명절 연휴를 앞두고 미뤄두었던 큰 일을 하나 해치웠는데, 바로 안경 렌즈 교체. 내가 크게 기스 낸거라.. 언제 어디서 그런 것인 줄을 알고 있으니, 보는 내내 거슬렸지만 교체하러 갈 에너지 고갈 이슈가 있었다. 교체한지 2년이 채 지나지 않아 코팅상태는 괜찮다고 했지만 언제 또 시간내고 마음 먹을지 모르니 그냥 교체해달라고 했다. 칼짜이쯔만 고집하다가 슬슬 니콘으로 교체하는 중인데, 니콘이 눈이 조금 더 편안한(덜 쨍한)느낌이 있는 대신 내구성은 떨어지는 뭐랄까 좀 무른 느낌이다.
February 16, 2026 at 6:22 AM
무언가 결국 파국으로 향했다면 반드시 그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응, 나 지금 조광조 평전 읽는 중.)
February 16, 2026 at 6:11 AM
'이부진 카톡'이란걸 봐버리고 말았다. 이부진도 저렇게 사회생활을 하는데, 이재용도 하는 사회 생활을 내가 뭐라고. 나, 뭐, 안 됨ㅋ
February 15, 2026 at 8:48 AM
Apple 교육할인 기간이 끝나기 전에(?) 급히(?) i-pad air를 주문 했다. 세상에 쓰던게 'i-pad air 4'더라. 지금 나오는게 13인데...ㅋㅋㅋㅋㅋ 여러 모로 너무나 멀쩡한데 용량부족에 시달려서 업그레이드 하기로. 지금 반도체 값 미쳐서 지금 놓치면 개 비싸질것 같기도 하고. 대학원+일본유학 기간 내내 너무나 훌륭하게 잘 써서 이제 그만 보내줘도 될것 같기도 했고. 논문 읽기엔 아이패드가 짱짱짱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바꾸고 싶은건 맥북이었지만, 이건 열심히 더 벌어서 몇년 뒤에 바꾸기로..;;;)
February 15, 2026 at 7:53 AM
안 좋을때는 '회피거절형'인데, 사실 인생을 통틀어 '회피거절'형으로 변했던 때가 다섯손가락 안으로 꼽을 정도로 매우 '안정형'에 가깝다고 생각해. 나를 '회피형'이라며 비난했던 사람들 대부분, 자신의 불안을 받아주지 않고 손절하면 내가 회피형이라서 그렇다는 식으로 몰아가곤 했는데.. 사실 나는 너무나 안정형이었던 상태라 굳이 타인의 건강하지 못한 상태에 휘말리지 않았던것 같은데..;; 말 안통하는 사람과 굳이 대화를 시도하지 않는다. 결론은 바뀌지 않을 건데 그냥 피곤해 지잖아. 이건 회피형의 특질이 아니라 안정형의 특질이야.
February 15, 2026 at 5:07 AM
자기 잘생겼다고/예쁘다고 염병 떠는 사람도, 남의 얼굴에 대고 못생겼네 어쩌네 염병 떠는 사람도 싫어한다. 뜯어 보면 예쁜 구석 있고, 자세히 보면 못난 구석도 있고, 사람은 다 그렇다. 몰라. 내 취향에 무례하게 굴었던 사람 오조오억명이라 내가 이런걸 잘 참지 않는것 같아. 내가 누구 좋아한다 그러면 '아, 넌 못생긴 사람이 취향이지?' 이지랄 떨면 이제 참지 않고 바로 캘리포니아 바이브로 웃으며 돌려준다. '맞아, 그래서 내가 널 좋아하나?'. 지랄엔 역시 맞지랄..ㅋ
February 15, 2026 at 4:5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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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겅ㅁ
February 14, 2026 at 3:43 PM
조광조에 꽂혔다. (아마도?)
February 14, 2026 at 2:49 PM
요즘은 '잘 하고 싶다'는 생각 보다 '어떻게든 해내겠다'는 생각을 더 많이 하는것 같다. 잘하다가 멈추는것 보다는 어떻게든 끝까지 해내는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해. 저년차때 많이 듣는 조언 중에 하나인데, 서면을 처음부터 빈틈 없이 완벽하게 쓰려고 하지 말고 일단 한번 끝까지 쓰라고. 그리고 나서 빈틈을 찾아 보완하라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지친다고. 이게 꼭 서면 이야기만은 아닌것 같다. 사는게 다 그래. 아무튼 나는 해낸다. 해낼 것이다.
February 12, 2026 at 1:13 PM
와 씨. 인간적으로 이거 즘맬 너무 힘든데 나 올 한 해를 어떻게 버텨내지. 항상 고비를 맞는 여름은 아직 오지도 않았는데... 이러나저러나 올 해 빡쎈 운이던데.. 어차피 빡쎌거면 하고 싶은일 다 벌려 버리자는 마음이었는데... 체력이 너무 후달린다... 십년 전에는 하루에 4시간씩 자면서 일하고 공부하고 사교활동도 왕성하게 다 하면서 책도 읽고 운동도 두세개씩 했다... 이제와 그 시절을 돌아보면 365일 24시간 근육통에 시달리고 어딘가 아팠어..;;;;
February 12, 2026 at 12:48 PM
드디어 시작인가? 내 법률 자문 의견에 자기의견을 붙이기 시작했는데.. 틀린 말이라 반박하지 않고 그냥 두고 있다... 님, 님은 절대로 나보다 법률검토를 잘 할 수가 없수다. 그걸 받아들이지 못하면 우리중 님이 가장 불행해집니다... 🤷🏻‍♀️
February 11, 2026 at 11:44 PM
오늘 퇴근하고 의견서 7건 썼다. 벌써 내일이 피곤하다..... 잔다!!!!
February 11, 2026 at 2:14 PM
눈이 뻑뻑해지고, 입안이 헐고, 손가락에 수포가 돋고(한포진), 수포가 팔다리로 퍼져나가다가 최종적으로 엉덩이 주변에 수포가 돋으면 '최종 힘듦'에 이르게 되는 루틴(?)을 가지고 있는데, 손가락 수포 한개에서 멈춘것 같다. 궁시렁대며 불평했던 선물받은 오쏘몰 비타민의 힘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모든 작업을 중단하고 일찍 재웠고, 다이어트도 중단했으며, 새벽 5시에 일어나서 따뜻한 차를 마시며 모닝 요가를 (기어이) 하고 출근했다. 비타민 선물해준 동료한테 고맙다고 했어. 니가 날 살린거 같아..ㅎ
February 11, 2026 at 1:25 PM
엄마가 뜬금없이 가방을 하나 사주고 싶어 하셔서... 가방은 됐고 아이패드 신형으로 바꿔달라고 했더니 깊은 한숨을 한번 쉬셨고, 나는 가방도 아이패드도 얻지 못했다고 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
February 11, 2026 at 1:21 PM
광주에 불교식 채식뷔페 많았는데, 코로롱때 다 없어졌다.... 😔🌿
February 11, 2026 at 10:49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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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오시는 분들 동구 무등산쪽에 <수자타> 라고 불교 절식 비건채식 뷔페가 있던데 비건이신 분들이나 노인분들이랑 오시면 가시는거 추천해연!!
저도 인자 처음알았어욘
February 11, 2026 at 10:41 AM
야구팬들 동계올림픽 심판들이랑 벤치클리어링 하자는거 왤케 기엽니ㅎ 인간 심판 못 믿겠으니까 전종목 ABS(Automatic Ball-Strike System) 도입하쟤ㅎㅎ
February 11, 2026 at 10:47 AM
승지는 이제 관직에서 물러나 육의전에 들었어. 희빈과 숙의는 왠일로 합심하여 숙원을 몰아내었다 들었고 주상은 마음의 병이 더욱 깊어져 관직에서 물러나는 이들이 많아졌다고. 후궁들만 끼고 백날 정사를 논해봐야 그 일이 될리가. 이제 망하는 것이 순리가 아닐지.
February 11, 2026 at 8:1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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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미라는데 너무 귀여워서 못 쓰겠어.
February 10, 2026 at 10:47 PM
이상하게... 가는곳마다 RCPS가 문제로 떠올라서 나한테 붙는다. 이게 이렇게 쟁점이 많을게 아닌데... 아니면 뭐 눈에 뭐만 보이는 뭐 그런건가...?;;;;
February 10, 2026 at 5:24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