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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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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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구_블친소
상시 블친소 입니다
Reposted by 하정
아무리 봐도 말이야.....가능성이 있잖아. 두 사람 얼굴을 봐라

서로를 보면서 한 번도 예쁘다거나 잘생겼다는 생각을 안 해봤을까. 이건 무조건 가능성 있어
April 12, 2025 at 12:51 PM
Reposted by 하정
최종장 나오면 또 시끄러워지겠지
조용한게 좋은데....블스있어서 다행
February 21, 2025 at 5:10 AM
Reposted by 하정
데스게임 재밌었으려나-
크크.. 이제 그림리자-..
February 3, 2025 at 3:14 PM
트위터가 광고만 좀 적게 내놨어도 계속 거기서 사는 건데
업데이트 할 때마다 쓸데없는 짓이 늘어나더니 그냥...
나는 10년 전의 트위터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거야 마음이 관심글이고 하트가 아닌 별모양이고 타임라인엔 광고 하나도 없고
무슨 트윗 한개 올리면 밑에 이상한 봇들이 답멘다는 일 절대 없고
자잘한 이상한 렉 계정 안 파지고 수시로 잠기는 짓 하나도 없고
이제 트위터가 이상해도 그냥 트위터가 트위터했네... 이러면서 그 불량 미완성 어플을 그대로 용인하고 있는 내가 가끔은 이상해보여
January 20, 2025 at 11:31 AM
후후... 난데데쇼네~ 이 부드럽고 한없는 연상 누님적인 관대한 대사가
글쎄.
이렇게 단 두 자로만 축약된다는 것이 나는 너무 슬픈것임.........
그런데 의미는 정확해서 더 슬픔ㅋㅋㅋㅋㅋ 아니 슬퍼해야하나? 한국어가 중립적이어서 좋지만 와중에 이런... 성에 따라서 말투를 다르게 사용하는 국가에서의 언어는 그 뉘앙스대로 번역이 어려운 것 같아서 슬프다
후후, 글쎄 왜일까~
이것도아닌데........................ 그냥 원어 자체의 기백과 완숙미와 뉘앙스는 역시 그 원어만의 것이라는 걸 실감한다
January 20, 2025 at 11:20 AM
메구미 상 말씨는 부드럽고 인자하고 완숙한 여성형의 그것 같아서 나는 이따금 아찔해지는 순간이 오는 것임... '임무로 돌아가. 넌 경찰이야.' 이 대사도 사실, '상사인 내가 다 일처리 해 놨으니 넌 그냥 네 할 일 하러 가라.' 명령하는 거잖아. 그러면은 좀 강하게 말해서 명령조 '모도레(戻れ)' 같이 단호히 할 수 있을 텐데도 '모도리나사이' 라니 (...) 약간, 교육자. 선생님. 어쨌든 윗사람께서 제자나 아랫사람에게 정중하게 '돌아가거라.' 하는 부드러운 뉘앙스 같아서 나는 너무 짜릿하다고... (제 오해가 있을 수 있음)
January 19, 2025 at 4:55 PM
하 보자마자 저건 메구미 상의 실루엣이라고 제 머릿속에 이미 못이땅땅 박혀있는데........... 메구미 상 생각했던 것보다 머리가 더 기셨구나.... 팔다리 길고 발목까지 오는 바지를 갖추어입으신 여성 케릭 메구미 상 이 아니면 누가 있는거지요? 진짜 슬프다... 최소 175cm부터 시작하시는 것 아닐까.., 메구미상의 프로필이 시급하고 메구미상의 정복전신뒤태가 시급하고 메구미상의 호불호가 시급하고 메구미상의 취미가 시급하고 메구미상의 표정모음집이 시급하고 BTS이미지가 시급하고
January 18, 2025 at 5:19 AM
Reposted by 하정
Ranmaru/Megumi
December 14, 2024 at 6:17 PM
케이지와 메구미의 저채도 풍경 배경에서의 피칠갑된 키스가 보고싶다
December 1, 2024 at 6:43 AM
시노기 케이지를 꿰고 대적할 자 사사하라 메구미, 그렇지만 그 반대는 성립되지 않는 케이메구적 위계관계 를 너무 좋아함 (백날 이런 맥락의 말만 하는 것 같지만)
사사하라 메구미 <-> 시노기 케이지 간의 정보의 격차와 힘의 균형과 결정권의 유무와 어쨌든 관계를 하는 대부분의 것이 메구미에게로 기울어진 저울이었으면 하는 마음이 크고. 동시에 그 절대적인 상하를 시노기 케이지가 자의가 아닌 타의로 산산이 조각낸 이 일련의 거대하극상을 좋아한다... ...
November 24, 2024 at 10:05 AM
사사하라 남매 괴담 진짜 괴담으로만 남아주면 안 되겠나 찌그러지고 빠그러진 닭모이통 밥그릇마저 빼앗길 위기다 그저 내 가장 불행한 악몽이면 안 될까? 그냥 내가 망상하고 있다고 해줘라
그렇지만 만약 혈연으로 리빌된다면, 나의 비공개 계정에서는 칠흑색의 다크 매터가 날이 갈수록 몸뚱이를 불리며 성장할 것입니다.
November 24, 2024 at 9:55 AM
케이지와 메구미 사이의 모든 것이 좋고, 그 둘만의 세계를 머릿속에 만들었다. 그 사람들이 살아가는 가상의 도시가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 어딘지 그리운 느낌이 든다. 식견이 짧아 불완전하지만 그 사람들이 사는 무대와 그들이 나누는 이야기를 어느 누구보다 선명하게 기억할 사람들은 바로 = 케이메구를 좋아하는 자신임에... 이 조합 창조와 조합에서 말미암는 모든 시도들이 소중하다.
November 24, 2024 at 9:17 AM
여기 금광 맞아요💕 소중한 구독님께서 케.메 대단히 디테일하게 고찰해주십니다 오늘도 완전히. 은혜받았습니다. 와타시 메구마레마시타
November 17, 2024 at 3:04 PM
정말 같은 생각 해주시는 분 계시다는 그것만으로 엄청 위안이 되는구나 😭... 흑케메구 금케메구 빨리 영화 드라마 찍어라 빨리 준비해라 카메라 돌려라 각본집 써라 슬레이트 내려라
November 17, 2024 at 9:34 AM
볼 때마다 생각하는 거지만 메구미 경부님은 눈썹이 잘생겼다. 강인하면서도 온화한 인상을 나타내는 데 전체적인 반신의 실루엣도 그렇지만, 저 눈썹의 모양 또한 한 몫 한다고 생각하는 바.
캐릭터를 볼 때에 눈썹을 잘 눈여겨보지 않았지만, 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또 눈썹이긴 해서. 눈과 눈썹 사이가 가까운 것도 진중한 태도를 잘 묘사해 주어 좋아한다. 얇지만 진하고 선명하게 잘 나 있다. 정말 잘생겼다니까.
November 16, 2024 at 3:23 AM
가만 생각해 보면은... 난 왜 케이메구 혹 메구케이를 할 때 그 대전제조건으로서 "아 근데 이거 심각한 적폐이지만" 을 고려하고 고려하는가? 유독 신중해지고 말이 조심스러워지는가? 데스게임 장르에서 CP해석이란 그 자체로 적폐성...을 가지지만 유독. 유독 케이메구메구케이에게는 적폐 수식을 더 자주 붙이게 된달까. 아 존재 자체로 범법적인 CP 해석이라? 있어서는 안 되었을 사랑 이야기여서? 죄처럼 야릇한 29금의 무언가를 말하고 싶다는 게 요점이라서?
November 16, 2024 at 2:41 AM
말도안돼 여기 케이메구 금광이 있었다니~
November 16, 2024 at 2:30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