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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정 멀티골 맹활약”…화천KSPO, 서울시청 꺾고 WK리그 첫 우승 #화천KSPO #서울시청 #WK리그
“최유정 멀티골 맹활약”…화천KSPO, 서울시청 꺾고 WK리그 첫 우승 #화천KSPO #서울시청 #WK리그
강원도 화천군 화천생활체육공원 주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의 환호 속에, 여자축구 WK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이 치러졌다. 승패의 향방을 가늠할 수 없는 박빙의 대결에 모두가 숨죽였다. 후반까지 이어진 득점 접전 끝에, 화천KSPO는 서울시청을 4-3으로 제압하며 창단 이후 첫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화천KSPO는 15일 열린 2025 WK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서울시청을 상대로 4-3 승리를 거뒀다. 앞선 1차전에서 3-2로 승리했던 화천KSPO는 2차전까지 합산 스코어 7-5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창단 14년 만의 첫 우승이었다. “최유정 멀티골 맹활약”…화천KSPO, 서울시청 꺾고 WK리그 첫 우승 / 연합뉴스 경기 초반부터 화천KSPO는 결정력에서 앞서는 모습을 보였다. 전반 6분 이수빈의 선제골로 앞선 뒤, 전반 9분 최유정이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뽑아냈다. 이어 전반 20분 최유정이 수비 맞고 흐른 볼을 왼발 터닝 슈팅으로 멀티골을 완성했다. 화천KSPO는 전반을 3-0으로 마쳤다. 후반 24분에는 최유정의 크로스를 위재은이 골로 연결하며 스코어를 4-0까지 벌렸다. 이에 맞서 서울시청은 후반 43분 신보미, 추가시간 2분 김미연, 추가시간 4분 한채린이 연속골을 넣으며 거세게 추격했으나, 추가 득점 없이 4-3으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이번 우승으로 화천KSPO는 전국여자축구선수권, 전국체육대회 우승에 이어 WK리그 정규리그 및 챔피언결정전을 휩쓸며 여자축구 실업팀 최초로 트레블을 달성했다. 동시에 2026-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출전권도 확보했다. 한편, 12년 만에 챔피언결정전 무대에 오른 서울시청은 역대 두 번째 준우승을 기록했다. 화천KSPO는 이번 우승으로 WK리그 여자축구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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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5, 2025 at 7:29 AM
“1골 1도움 맹활약”…조미진, 창녕전 원정서→WK리그 10R MVP 선정 #조미진 #수원FC위민 #WK리그
“1골 1도움 맹활약”…조미진, 창녕전 원정서→WK리그 10R MVP 선정 #조미진 #수원FC위민 #WK리그
하루 동안 뜨거운 숨을 토하며 달려온 경기장에는 진한 땀방울이 남았다. 조미진의 빠른 발끝이 창녕WFC 수비진을 흔들었고, 팀 동료들은 그 흐름을 온 몸으로 받았다. 중요한 순간마다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낸 조미진 덕분에, 수원FC위민은 적지에서 값진 미소를 지었다. 8일 열린 WK리그 10라운드 창녕WFC와 수원FC위민의 경기는 경남 창녕에서 펼쳐졌다. 이날 원정에 나선 수원FC위민은 상대를 압도하는 전방 압박과 조직적인 움직임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1골 1도움 맹활약”…조미진, 창녕전 원정서→WK리그 10R MVP 선정 / 연합뉴스 전반전부터 수원FC위민은 강한 압박을 토대로 주도권을 잡기 시작했다. 전방에서부터 상대 수비를 끊임없이 괴롭힌 조미진은 후반 1골 1도움으로 공격의 선봉에 섰다. 조미진은 빠른 발과 과감한 침투를 앞세워 창녕WFC 뒷공간을 잇따라 공략했다. 결정적인 첫 번째 득점에 직접 관여한 조미진은 이후 추가골 상황에서도 동료에게 정확한 어시스트를 올렸고, 팀의 3-0 대승을 이끌었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전방 압박과 뒷공간 침투, 1골 1도움으로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며 조미진을 10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훈 선수로 호명된 조미진에게는 트로피와 쿠첸 밥솥이 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팬들은 공식 SNS를 통해 “에이스다운 활약이었다”, “수원FC위민의 새로운 해결사” 등 호평을 남기며 환호했다. 조미진은 “팀플레이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 앞으로도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FC위민은 이번 승리로 WK리그 상위권 경쟁에서 한 걸음 앞서 가게 됐다. 11라운드는 이번 주 예정돼 있으며, 조미진과 팀의 상승세가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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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9, 2025 at 5:44 AM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정”…서울시청, 현대제철과 0-0 무승부로 12년 만에 쾌거 #서울시청 #인천현대제철 #WK리그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정”…서울시청, 현대제철과 0-0 무승부로 12년 만에 쾌거 #서울시청 #인천현대제철 #WK리그
서울시청이 인천 현대제철과 무승부를 거두며 12년 만에 WK리그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성공했다. 1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5 WK리그 플레이오프 단판 승부에서 서울시청은 인천 현대제철과 0-0으로 비겼다.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정”…서울시청, 현대제철과 0-0 무승부로 12년 만에 쾌거 / 연합뉴스 정규리그 2위로 어드밴티지를 가진 서울시청은 이날 무승부로 3위 현대제철을 제치고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획득했다. 서울시청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은 2013년 이후 12년 만으로, WK리그 우승을 향한 마지막 관문을 통과했다. 2025시즌 정규리그에서 서울시청은 현대제철과 총 4번 맞붙어 2승 2무로 앞서 있었고, 플레이오프까지 5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다. 이날 경기에서 서울시청은 전반 중반 김민지가 골 지역 왼쪽에서 날린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해 득점 기회를 놓쳤고, 전반 29분 정민영의 프리킥은 골대에 맞으면서 골로 연결되지 못했다. 후반전에는 현대제철의 공세가 거셌지만, 서울시청 골키퍼 우서빈이 선방을 이어갔다. 우서빈은 이날 경기에서 결정적인 방어를 선보이며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서울시청은 챔피언결정전에서 정규리그 1위 화천 KSPO와 맞붙는다. 챔피언결정전 1차전은 11월 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2차전은 11월 15일 오후 2시 화천 KSPO의 홈구장인 화천생체구장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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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 2025 at 7:50 AM
“정규리그 1위 자존심 대결”…KSPO-서울시청, 첫 우승 놓고 결승 격돌 #KSPO #서울시청 #WK리그
“정규리그 1위 자존심 대결”…KSPO-서울시청, 첫 우승 놓고 결승 격돌 #KSPO #서울시청 #WK리그
쌀쌀한 초겨울 바람이 부는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 양 팀 팬들은 2025 WK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앞두고 긴장감 속에 기대를 드러냈다.   여자축구 정상에 도전하는 화천 KSPO와 서울시청이 첫 우승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놓고 마주 선다.   양 팀은 8일 오후 2시 첫 결승 맞대결을 펼치고, 15일 화천에서 2차전까지 합산 스코어로 최종 승자를 가린다.   2024 정규리그 1위(16승 9무 3패·승점 57) KSPO는 올해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와 전국체전까지 석권하며 상승세를 탔다.   2023년 챔피언결정전에서 수원FC위민에 패했던 KSPO는 2년 연속 정규리그 1위의 위상에 걸맞게 이번 시즌 마지막 도전에 나선다.   강선미 KSPO 감독은 "올 시즌 내내 자신의 축구를 보여줬다"며 "마지막까지 집중력과 최고의 팀을 증명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규리그 1위 자존심 대결”…KSPO-서울시청, 첫 우승 놓고 결승 격돌 / 연합뉴스 서울시청은 정규리그 2위(15승 9무 4패·승점 54)로 플레이오프에서 인천 현대제철과 0-0 무승부를 기록, 상위 순위 덕분에 12년 만에 파이널에 올랐다.   유영실 서울시청 감독은 "화천KSPO의 조직력도 만만치 않지만, 팀워크와 소통을 무기로 끝까지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청은 젊은 선수들의 패기와 조직적인 경기력으로 첫 우승 도전을 이어간다.   이번 챔피언결정전은 KBSN 스포츠와 유튜브에서 생중계 예정이며, 우승팀은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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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6, 2025 at 6:39 AM
“전체 1순위 지명”...조어진, WK리그 현대제철 골키퍼 합류 #조어진 #인천현대제철 #WK리그
“전체 1순위 지명”...조어진, WK리그 현대제철 골키퍼 합류 #조어진 #인천현대제철 #WK리그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 모인 관계자들과 선수들이 숨을 죽인 가운데 2026년도 W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가 시작됐다. 지명 포기가 연달아 나오며 긴장감이 고조된 순간, 인천현대제철이 전체 참가선수 48명 중 첫 번째 선수로 골키퍼 조어진의 이름을 호명했다. 울산과학대에서 골키퍼상을 2회 수상한 기대주는 역대 최저 지명률 23퍼센트 속에서 인천현대제철 유니폼을 입게 됐다.   2026년도 W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는 10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다. 드래프트에는 선수 선발을 따로 진행하는 문경 상무를 제외한 WK리그 7개 구단이 참가했다.   “전체 1순위 지명”...조어진, WK리그 현대제철 골키퍼 합류 / 연합뉴스 드래프트는 라운드마다 2024년 정규리그 성적순인 화천KSPO, 서울시청, 인천현대제철, 경주한수원, 세종스포츠토토, 상무, 수원FC위민, 창녕WFC 순서에 따라 지명 순서를 추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차 1순위 지명권은 서울시청이 뽑았으나 지명을 포기했다. 이에 따라 1차 2순위 지명권을 추첨한 인천현대제철이 사실상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하게 됐다. 인천현대제철은 첫 선택으로 골키퍼 조어진을 지명했다.   조어진은 경기단월중, 전남광양여고를 거쳐 울산과학대에 재학 중인 골키퍼다. 조어진은 지난 시즌 울산과학대 소속으로 공식 경기 출전은 없었지만, 2023년 콜롬비아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여자 월드컵에 참가한 경력을 보유한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다.   조어진은 대학 무대에서도 성과를 올렸다. 울산과학대가 올해 제24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와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연달아 우승을 차지하는 과정에 기여했다. 두 대회 모두에서 골키퍼상을 받으며 안정감을 입증했다.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전체 참가선수 48명 중 11명만이 지명됐다. 지명률은 약 23퍼센트로 한국여자축구연맹에 따르면 역대 최저 수치다. 2023년에는 50명이 신청해 24명이 지명돼 절반에 가까운 약 48퍼센트 지명률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1라운드부터 지명권을 행사하지 않는 구단이 속출했다. 전체 1순위 지명권부터 사용하지 않는 이례적인 장면이 연출됐고, 여러 구단이 지명을 패스하는 상황이 반복됐다.   1차 지명에서는 인천현대제철의 조어진 지명에 이어 세종스포츠토토가 미드필더 윤민지, 경주한수원이 수비수 양다민을 각각 선택했다. 이로써 1차 지명 라운드에서 3명만이 WK리그 진출에 성공했다.   2차 지명에서는 두 번째 순번을 가진 화천KSPO가 울산과학대 미드필더 고은빈을 지명했다. 3차 지명에서는 마지막 지명 순서를 가진 경주한수원이 단국대 공격수 박유정을 선택해 전력 보강에 나섰다.   정규 라운드 지명이 마무리된 뒤 진행된 번외 지명에서는 세종스포츠토토가 1차 번외 지명에서 대전대덕대 출신 이정인을 지명했다. 창녕WFC는 같은 번외 1차에서 울산과학대 소속 김규연을 선택했다.   번외 2차부터 5차까지는 창녕WFC만 지명을 이어 갔다. 창녕WFC는 번외 지명을 통해 세종고려대 출신 고다애와 최은형, 경북위덕대 출신 김수린, 강원도립대 출신 윤유리를 순차적으로 호명하며 총 5명의 선수를 추가로 품었다.   수원FC위민과 서울시청은 이번 드래프트에서 단 한 명의 선수도 지명하지 않았다. 수원FC위민의 경우 함께 운영되는 남자 프로축구팀 수원FC가 2025시즌 K리그2로 강등된 상황에서 구단 운영 예산의 변화가 예상되고 있어 신인 선발 전략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까지 WK리그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지명된 선수들은 지명 순서에 따른 차등 연봉 체계를 적용받았다. 1차 지명 선수는 기본 연봉 3천만원, 2차 지명 선수는 2천700만원, 3차 지명 선수는 2천400만원, 4차 지명 선수는 2천만원을 받았다. 4차 이후 번외 지명 선수들은 1년 계약에 연봉 2천만원 조건으로 팀에 합류했다.   2026년도 드래프트부터는 연봉 체계가 상향 조정된다. 1차 지명 선수는 3천400만원, 2차 지명 선수는 3천200만원, 3차 지명 선수는 3천만원의 기본 연봉을 받는다. 4차 지명 선수부터는 연봉 2천600만원이 적용된다.   드래프트 지명 선수들의 연봉 인상과 함께 선수 수급 방식에도 변화가 생겼다. 기존 드래프트 방식에 더해 각 구단이 고등학교 선수 1명과 대학교 선수 1명, 총 2명을 자유계약으로 선발할 수 있는 제도가 도입됐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이러한 제도 변화가 구단들의 지명 전략에 영향을 미쳐 2026년도 신인 드래프트 지명률이 역대 최저를 기록한 요인 중 하나로 분석하고 있다.   인천현대제철은 이번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활용해 조어진을 선택하며 수문장 보강에 나섰다. 조어진은 U-20 여자 월드컵 참가 이력과 대학 무대 골키퍼상 2회 수상 경력을 바탕으로 WK리그에서 본격적인 프로 경력을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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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0, 2025 at 4:02 AM
“실무자 회의 정례화”…여자축구연맹, WK리그 활성화→팬 소통 강화 #여자축구연맹 #WK리그 #팬소통
“실무자 회의 정례화”…여자축구연맹, WK리그 활성화→팬 소통 강화 #여자축구연맹 #WK리그 #팬소통
여름의 무더위가 찾아온 6월, WK리그 구단 관계자들은 서로의 간극을 좁히며 리그의 내일을 그리기 시작했다. 팬들의 목소리에 좀 더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 여자축구연맹은 이전보다 한층 긴밀한 협의에 나섰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28일, 여자 실업축구리그인 WK리그 구단과의 실무자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리그 활성화와 팬 소통 강화를 위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실무자 회의 정례화”…여자축구연맹, WK리그 활성화→팬 소통 강화 / 연합뉴스 지난 15일 열린 첫 회의에는 각 구단 실무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보 교류와 공동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구단 간 긴밀한 협조와 구체적 실천 과제 도출을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여자축구연맹은 앞으로 정례화되는 회의에서 팬 관리, 리그 저변 확대, 선수 수급 및 교육, 선수 편의 제공, 환경 개선 등 대표적 안건을 폭넓게 다룰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실무자들 간 실질적 정책 교환과 협력을 통해, WK리그 운영 전반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다는 의지다. 연맹은 “실무자 회의가 단순한 현황 공유를 넘어 WK리그 운영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 협의체가 될 것”이라며 “리그의 지속 가능성과 구조적 개선을 이끄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연맹은 7월 예정된 두 번째 정례 회의에서, 최근 연맹 소속 구단 팬이 제기한 팬 소통 미흡 사례를 주요 안건으로 다루기로 했다. 이에 따라 원인 분석과 재발 방지책 마련에 집중함으로써 팬들과의 신뢰 회복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향후 여자축구연맹과 WK리그가 걸어갈 방향에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정례회의 체계를 기반으로, 리그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 선수 복지 증진 등 구체적 진전이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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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28, 2025 at 4:34 AM
“전체 1순위 지명” 조어진, WK리그 현대제철 골문 향한다 #조어진 #현대제철 #WK리그
“전체 1순위 지명” 조어진, WK리그 현대제철 골문 향한다 #조어진 #현대제철 #WK리그
여자 실업축구 WK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울산과학대 골키퍼 조어진이 전체 1순위로 인천 현대제철의 선택을 받았다.   조어진은 10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6년도 WK리그 신인선수 선발 드래프트에서 전체 참가선수 48명 가운데 가장 먼저 현대제철의 지명을 받았다.   “전체 1순위 지명” 조어진, WK리그 현대제철 골문 향한다 / 연합뉴스 이번 드래프트에는 선수 선발을 따로 하는 문경 상무를 제외한 WK리그 7개 구단이 참가했다. 라운드마다 2024시즌 정규리그 성적순인 화천KSPO, 서울시청, 현대제철, 경주한수원, 세종스포츠토토, 상무, 수원FC위민, 창녕WFC 순서로 지명 순서를 추첨해 선수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차 1순위 지명권은 추첨을 통해 서울시청이 확보했지만 서울시청이 지명을 포기했다. 이에 따라 2순위 지명권을 추첨한 현대제철에 사실상의 전체 1순위 지명 기회가 돌아갔다. 현대제철은 첫 선택으로 조어진의 이름을 호명했다.   경기단월중, 전남광양여고를 거쳐 울산과학대에 재학 중인 조어진은 대학 무대에서 공식경기에 출전한 경험은 없지만 국제무대에서는 이미 주목을 받았다. 조어진은 지난해 콜롬비아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 U-20 여자 월드컵에 참가하며 골키퍼 유망주로 기대를 모았다.   올해 울산과학대가 제24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와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서 연이어 우승을 차지하는 과정에서도 조어진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조어진은 두 대회에서 모두 골키퍼상을 수상하며 팀의 연속 우승에 기여했다.   조어진은 드래프트 종료 후 인터뷰에서 전체 1순위 지명 소감을 전했다. 조어진은 1순위 지명에 대해 상상도 하지 못했다고 말하며 이번 드래프트에서 많이 뽑히지 않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아예 지명을 받지 못할 가능성도 떠올렸다고 털어놨다.   조어진은 현대제철 합류 소감에 대해 긴장과 설렘이 반반이라고 표현했다. 조어진은 진짜 현대제철에 가게 될 줄 몰랐는데 너무 기쁘다고 말하며 잘하는 선배들과 함께 훈련하고 공을 차는 것이 가장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어진은 현대제철 합류가 꿈꿔왔던 장면이라고 강조했다.   조어진이 입단하게 된 현대제철은 WK리그에서 최다인 11회 우승을 기록한 명문 구단이다. 현대제철은 국가대표 골키퍼 김민정을 비롯해 다수의 대표급 선수들을 보유한 팀으로 평가받는다.   조어진은 현대제철 국가대표 골키퍼 김민정을 향한 존경도 드러냈다. 조어진은 김민정의 골키퍼 스타일이 멋있다고 생각해왔다며 닮아가고 싶었다고 말했다. 조어진은 현대제철 합류로 김민정과 같은 팀이 된 점에 대해 의미를 부여했다.   조어진은 또 롤모델로 독일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를 언급했다. 조어진은 발기술이 좋은 마누엘 노이어를 롤모델이라고 밝히며 정말 열심히 해서 팀에 해를 끼치지 않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2026년도 WK리그 신인 드래프트는 역대 최저 수준의 취업 문턱을 보였다. 이번 드래프트에는 총 48명이 참가했지만 번외지명 6명을 포함해 11명만 지명을 받았다. 지명률은 약 23%로, 한국여자축구연맹에 따르면 역대 최저 기록이다. 지난해에는 50명이 신청해 24명이 지명돼 절반에 가까운 선수들이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올해 드래프트에서는 1차 지명부터 지명권을 행사하지 않는 구단들이 속출했다.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확보한 서울시청이 지명을 포기한 데 이어 각 라운드에서도 지명 패스가 이어졌다.   1차 지명에서는 현대제철에 지명된 골키퍼 조어진을 포함해 모두 3명만 지명을 받았다. 세종스포츠토토는 무소속 미드필더 윤민지를, 경주한수원은 울산과학대 수비수 양다민을 지명했다.   2차 지명에서는 두 번째 순번을 받은 화천KSPO가 울산과학대 미드필더 고은빈을 선택했다. 이어진 3차 지명에서는 마지막 순번이었던 경주한수원이 단국대 공격수 박유정을 지명해 해당 라운드에서 유일한 지명 선수가 됐다.   정규 라운드 지명 이후 진행된 번외 지명에서야 지명 선수 수가 조금 늘어났다. 번외 1차 지명에서 세종스포츠토토가 대전대덕대 이정인을, 창녕WFC가 울산과학대 김규연을 호명했다. 이후 번외 2차부터 5차 지명에서는 창녕WFC만 선수 선발에 나섰다. 창녕WFC는 세종고려대 고다애와 최은형, 경북위덕대 김수린, 강원도립대 윤유리를 연달아 뽑았다.   수원FC위민과 서울시청은 이번 드래프트에서 단 한 명의 선수도 지명하지 않았다. 수원FC위민의 경우 남자 프로축구팀 수원FC와 함께 운영되는 구조 속에서 내년 K리그2 강등에 따른 구단 운영 예산 변화가 예상되는 상황이어서 신인 지명에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드래프트를 통한 신인들의 처우는 2026시즌부터 개선된다. 올해까지 드래프트로 지명된 선수들은 기본 3년 계약을 맺고 지명 순서에 따라 1차 3천만원, 2차 2천700만원, 3차 2천400만원, 4차 2천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4차 이후 번외 지명 선수들은 1년 계약에 연봉 2천만원을 받았다.   2026년도 신인 드래프트에서 선발되는 선수들은 연봉 체계가 상향 조정된다. 1차 지명 선수는 3천400만원, 2차 지명 선수는 3천200만원, 3차 지명 선수는 3천만원의 기본 연봉을 받는다. 4차 지명 선수부터는 연봉 2천600만원이 적용된다.   연봉 인상과 함께 구단별 자유계약 선발 제도 도입도 지명률 하락의 요인으로 지목된다. 기존 드래프트 제도에 더해 각 구단이 고등학교 선수 1명과 대학교 선수 1명, 총 2명을 자유계약으로 선발할 수 있게 되면서 드래프트를 통한 선발 규모가 줄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조어진은 이러한 구조 변화 속에서도 전체 1순위 지명을 통해 WK리그 최다 우승 구단 현대제철의 수문장 후보로 합류하게 됐다. 조어진이 U-20 여자 월드컵 경험과 대학 무대에서의 골키퍼상 수상 경력을 바탕으로 현대제철 골문 경쟁에서 어떤 역할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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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0, 2025 at 5:14 AM
“최고연봉 6천만원 상향”…WK리그, 연봉 상한 완화·FA 제도 개편 #WK리그 #한국여자축구연맹 #신인선수
“최고연봉 6천만원 상향”…WK리그, 연봉 상한 완화·FA 제도 개편 #WK리그 #한국여자축구연맹 #신인선수
경기도 고양시 어썸타운 연수원에서 열린 한국여자축구연맹 이사회 현장에는 변화의 분위기가 감돌았다. 구단·선수 대표들과 관계자 모두가 실질적 제도 개편의 순간에 긴장과 기대를 동시에 드러냈다. WK리그 선수 최고연봉이 6천만원으로 20% 오르고, 구단별 2명까지는 연봉 상한이 적용되지 않도록 바뀌면서, 주요 조항이 대폭 손질됐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24일부터 25일까지 이사회 및 임직원 워크숍을 열고 2026시즌 WK리그 선수 선발 세칙과 신인선수 보수 규정 개정안을 확정했다. “최고연봉 6천만원 상향”…WK리그, 연봉 상한 완화·FA 제도 개편 / 연합뉴스 이번 이사회에서 확정된 내용에 따라, WK리그 선수의 최고 연봉 상한이 종전 5천만원에서 6천만원으로 20% 인상됐다. 아울러 각 구단별로 2명까지는 최고 연봉 제한 없이 계약할 수 있도록 규정이 바뀌었다. 연맹 측은 “해외 등에서 활약하는 우수 선수 영입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취지를 밝혔다. 신인 드래프트 지명 선수들의 처우도 개선됐다. 2026 신인 드래프트에서 선발되는 선수의 연봉은 1차 3천400만원, 2차 3천200만원, 3차 3천만원으로 상향되며, 4차 지명부터는 연봉 2천만원이 적용된다. 번외 지명 선수는 1년 계약 조건에 기존과 같이 2천만원을 받게 된다. 연맹은 이번 개정에서 구단별로 고교 1명·대학교 1명씩 총 2명을 자유계약으로 뽑을 수 있도록 자유계약도 도입했다. 더불어 FA 제도도 바뀌었다. 2026시즌 신인부터는 계약 3년 이후 이적료 없이 팀 이동이 가능해져 선수 권리 보호에도 진전이 있었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수년간 변화 없이 침체했던 WK리그가 생동감 있고 경쟁력 있는 리그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양명석 연맹 회장은 이번 결정에 대해 “한국 여자축구의 도약과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자리였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와 함께 연맹은 10개년 발전 전략 등 중장기 비전을 논의할 미래전략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연맹 이사 이상기 QMIT 대표가 위원장으로 선임된 미래전략위는 스폰서십 확대, ESG 연계 사업, 디지털 콘텐츠 개발 등 연맹 성장 로드맵을 설계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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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7, 2025 at 4:00 AM
“WK리그 별들 총출동”…한국여자축구연맹, 10일 시상식서 한 시즌 결산 #한국여자축구연맹 #WK리그 #드림상
“WK리그 별들 총출동”…한국여자축구연맹, 10일 시상식서 한 시즌 결산 #한국여자축구연맹 #WK리그 #드림상
오후 2시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준비가 한창이다. 2025년 한국여자축구연맹 시상식이 10일 올림피아홀에서 열리며 WK리그와 한국여자축구연맹 주관 각급 대회에서 활약한 선수와 지도자, 심판, 감독관, 평가관 등 모든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인다. 한국 여자축구 관계자들이 모두 모이는 시상식은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다음 목표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상식은 연령별 대회를 결산하는 1부와 WK리그를 대상으로 하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각 부문별 수상자를 통해 시즌 동안의 활약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기록할 계획이다. “WK리그 별들 총출동”…한국여자축구연맹, 10일 시상식서 한 시즌 결산 / 연합뉴스 1부 시상에서는 한국여자축구연맹 주관 연령별 대회에서 학부별로 우수한 성적을 보여준 선수와 지도자를 대상으로 상을 수여한다. 개인에게는 GK상, 수비상, 득점상, 최우수선수상, 최우수지도자상이 주어진다. 팀을 대상으로는 최우수팀상과 페어플레이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2025년 시즌 WK리그를 빛낸 선수들에게 초점이 맞춰진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2025년 WK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베스트 11을 선정해 발표한다. 또한 최다 득점상, 최다 도움상 수상자를 공개하고, 한 시즌을 대표하는 최우수선수 MVP를 발표할 계획이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올해 시상식에서 새로운 상을 도입한다. 연맹은 2025년 시상식에서 드림상을 새롭게 마련해 경제적이나 환경적인 어려움으로 꾸준히 훈련을 이어가기 어려운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드림상은 훈련 환경 개선과 선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신설됐다. 양명석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은 이번 시상식의 의미를 강조했다. 양명석 회장은 이번 시상식이 연말 행사를 넘어 한국 여자축구 발전의 중심에서 땀 흘린 모든 이들의 노력을 역사적으로 기록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또한 양명석 회장은 시상식을 통해 한국 여자축구 구성원들이 함께 만들어갈 다음 목표를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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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 2025 at 11:24 PM
“10개년 W-프로젝트 발표”…여자축구연맹, 리그 확대·유소년 의무화 추진 #여자축구연맹 #WK리그 #유소년팀
“10개년 W-프로젝트 발표”…여자축구연맹, 리그 확대·유소년 의무화 추진 #여자축구연맹 #WK리그 #유소년팀
여자축구 미래에 대한 새로운 10년의 설계도가 공개됐다. 연맹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서 관련 인사들이 “W-프로젝트” 플랜을 차례로 발표하는 동안, 참석자들은 지속가능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1일 ‘저변 확대’, ‘구조 혁신’, ‘여성 리더십 강화’, ‘홍보 역량 강화’, ‘사회공헌 활동 강화’ 등 5대 미션을 중심으로 한 ‘W-프로젝트’ 10개년 로드맵을 발표했다. 이번 로드맵의 첫 단계로 연맹은 생활체육 기반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방과 후 축구교실’, ‘축구 페스티벌’ 등 생활밀착형 프로그램 운영을 약속했다. 2026년부터는 여자축구 동호인 대회를 신설하고, 2030년까지 전국 6개 권역에 리그를 설치해 본선 대회 운영 및 학교·클럽팀 창단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10개년 W-프로젝트 발표”…여자축구연맹, 리그 확대·유소년 의무화 추진 / 연합뉴스 특히 WK리그는 현재의 8개 팀 체제를 2035년까지 10개 팀으로 확대한다. 이에 더해 2027년까지 12세 이하 유소년팀(U-12), 2030년까지 15세 이하(U-15), 2033년까지는 18세 이하(U-18) 유소년팀 보유를 각 구단에 단계적으로 의무화해 전 연령대 프로화를 추진한다. 여자축구연맹은 대학부 정규 리그 운영과 ‘코리아컵’ 신설로 경쟁력 있는 리그 생태계 구축과 관심도 증대에도 나선다. 선수·지도자·심판 대상의 교육 및 지원과, 현역 및 신인 선수 교육, 은퇴선수 진로 지원, 지도자 보수 교육, 언론 대응, 에이전트 제도 등 각종 실무교육도 확대된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팬 소통 및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 강화로 여자축구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명석 회장은 “유소녀부터 엘리트, 프로까지 이어지는 성장 기반을 단단히 만들 것”이라며 “여자 축구가 국민의 사랑을 받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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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 2025 at 7:35 AM
예전에 TV에서 관찰 다큐로 나왔던가... WK리그 여자 축구 선수랑 그 선수 어머님이랑 결혼 문제로 다투던 내용이 나옴. 어머니 쪽은 더 나이 들기 전에 결혼해라고 맞선까지 주선하는데, 30대 초반 프로 운동선수 맞선 상대로 나온 사람이 40대 아저씨인 거 보고 기함을 함.
December 1, 2025 at 4:53 AM
naver.me/5tJi1Iw4
어째 쿠웨이트전에 묻혀버린 주요소식 같은데...?
이러면 다음시즌 WK리그 운영주체는 어디야...?
협회? 여력이 있나 지금 협회가?
뉴스 : 네이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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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6, 2024 at 11:28 PM
🏆디벨론 WK리그 2024

챔피언십 1차

수워FC위민 V 화천 kspo

11.05(화)

🕑18:00
수원종합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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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6, 2024 at 3:01 PM
“전남 첫 WK리그 구단 탄생”…창녕WFC, 강진WFC로 연고지 이전 확정 #강진WFC #WK리그 #한국여자축구연맹
“전남 첫 WK리그 구단 탄생”…창녕WFC, 강진WFC로 연고지 이전 확정 #강진WFC #WK리그 #한국여자축구연맹
전국체육대회가 마무리된 경기장에 아쉬움과 동시에 새로운 출발의 기운이 감돌았다. 여자축구 WK리그 창녕WFC가 모든 공식 일정을 끝내며, 앞으로 강진군을 새 연고지로 삼아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됐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27일 창녕WFC의 연고지를 전라남도 강진군으로 이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창녕WFC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마지막으로 모든 대회 참가를 종료하고, 2026시즌부터 강진WFC로 재출범한다고 밝혔다.   “전남 첫 WK리그 구단 탄생”…창녕WFC, 강진WFC로 연고지 이전 확정 / 연합뉴스 지난 3일에는 양명석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 강진원 강진군수, 이병돈 강진군체육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맹과 강진군청 간 연고지 협약이 체결됐다.   한국여자축구연맹 관계자는 연고지 이전의 배경에 대해 “창녕WFC의 운영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강진군은 여자축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경기장 시설 개선과 선수단 편의시설 확충 등 인프라 개선 작업에 나섰다. 이로써 강진WFC는 전라남도에서 WK리그에 참가하는 첫 여자축구 구단이 된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강진WFC가 지역 균형 발전, WK리그 성장 및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감을 내비쳤다.   양명석 회장은 “선수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좋은 환경에서 뛸 수 있게 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2026시즌 강진군에서 새롭게 출범할 강진WFC의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WK리그 팬들은 2026년부터 새롭게 강진WFC가 합류하는 모습을 경남이 아닌 전남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강진WFC의 2026시즌 행보와 전남 지역 여자축구 저변 확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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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7, 2025 at 1:58 AM
“멀티 공격수 영입”…송지윤, 수원FC 위민 합류로 전력 강화 #수원FC위민 #송지윤 #WK리그
“멀티 공격수 영입”…송지윤, 수원FC 위민 합류로 전력 강화 #수원FC위민 #송지윤 #WK리그
여자축구 WK리그 수원FC 위민이 2025시즌 후반기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앞두고 멀티 공격수 송지윤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수원FC 위민은 29일, 송지윤을 영입하며 전력 보강에 나섰다고 밝혔다. “멀티 공격수 영입”…송지윤, 수원FC 위민 합류로 전력 강화 / 연합뉴스 2020년 창녕WFC에서 WK리그에 데뷔한 송지윤은 지난 시즌까지 5시즌 동안 42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다. 올해 초 호주 2부리그 노스 레이크스 유나이티드FC로 이적해 해외 무대를 경험한 송지윤은 이번 수원FC 위민의 러브콜로 K리그에 복귀했다. 송지윤은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양 측면과 중앙 공격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원FC 위민은 8월 중순 재개되는 WK리그와 11월 예정된 ACL을 앞두고 송지윤을 통해 공격진의 선택지를 넓힌다는 계획을 밝혔다. 송지윤은 "수원FC 위민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게 돼서 기대된다"고 소감을 나타냈다. 이어 "남은 리그 9경기와 ACL에서 보탬이 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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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9, 2025 at 5:38 AM
“최유정 득점포·문은주 멀티골”…화천 KSPO, 2년 연속 WK리그 우승 #화천KSPO #WK리그 #최유정
“최유정 득점포·문은주 멀티골”…화천 KSPO, 2년 연속 WK리그 우승 #화천KSPO #WK리그 #최유정
수원종합운동장을 가득 메운 응원 속에서 패색이 짙은 수원FC 위민 진영을 상대로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관중은 이미 우승을 직감한 듯 함성을 내질렀고, 화천 KSPO 선수단은 무거운 책임감과 기대감을 안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13골 13도움의 베테랑 최유정이 득점포를 가동하고, 문은주가 멀티골로 힘을 보탰다. 화천 KSPO는 29일 열린 수원FC 위민과의 2025 WK리그 27라운드 원정에서 4-0 완승을 거두며 남은 최종전 결과에 관계없이 2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화천 KSPO는 이날 승리로 16승 3무 8패, 승점 56점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2위 서울시청(승점 51)이 남은 한 경기에서 승리하더라도 화천 KSPO를 따라잡을 수 없게 됐다. 화천 KSPO는 지난해 2011년 창단 이래 최초의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한 뒤 2연패를 이뤄냈다. “최유정 득점포·문은주 멀티골”…화천 KSPO, 2년 연속 WK리그 우승 / 연합뉴스 경기 초반부터 화천 KSPO는 강한 전방 압박과 조직적인 플레이로 흐름을 주도했다. 최정민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포문을 열었고, 이후 문은주가 멀티골을 추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베테랑 최유정은 탄탄한 득점력에 도움까지 더해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최정민은 시즌 10골, 문은주는 12골을 달성했으며, 최유정은 리그 13골 13도움으로 기록을 이어갔다. 2위 싸움을 벌이던 서울시청은 같은 날 세종 스포츠토토를 2-0으로 꺾으면서 최종전과 상관없이 2위를 확보했다. 인천 현대제철은 경주 한수원전 1-0 승리로 승점 47을 기록, 3위를 확정했다. WK리그 최종 28라운드는 10월 2일에 펼쳐진다. 정규리그 종료 후 각 팀들은 10월 한 달간 부산 전국체전 준비에 돌입한다. 11월에는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이 예정돼 있다. 2위 서울시청과 3위 현대제철은 플레이오프에서 맞붙고, 승리 팀이 화천 KSPO와 챔피언결정전에서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챔피언결정전 1차전은 11월 8일, 2차전은 11월 15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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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9, 2025 at 1:11 PM
여자 축구, 세계 축구의 ‘핫 키워드’…그런데 한국은? [경기장의 안과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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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한참 뒤떨어진 상태다. 2009년 시작한 WK리그는 현재 8개 팀으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거의 모든 팀이 열악한 환경을 벗어나지 못한다. 홍보는커녕 경기 일정과 결과를 찾아보기도 어렵다. 선수의 출전 정보는 연맹이나 구단에 직접 문의해야 겨우 알 수 있다. 알리지 않으니 관중이 있을 리 없다. WK리그 8개 팀 중에서 돈을 받고 티켓을 파는 곳은 수원 FC 위민뿐이다."
여자 축구, 세계 축구의 ‘핫 키워드’…그런데 한국은? [경기장의 안과 밖]
1999년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 여자 축구 월드컵 결승전에서 미국과 중국이 승부차기 혈투를 벌였다. 미국의 브랜디 채스테인이 마지막 키커로 나섰다. 그가 넣으면 미국 여자 축구는 월드컵 첫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채스테인이 때린 킥은 중국 골망을 세차게 흔들었다. 9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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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 2025 at 12:30 AM
2024 WK리그 일정표
November 16, 2024 at 1:36 PM
지소연의 다음 목표 "남성팀 이끄는 여성 지도자, 제가 해보겠습니다" [인터뷰]
omn.kr/2erqk

"최고 연봉을 5000만 원으로 하는 WK리그 연봉 상한제가 15년 동안 이어지고 있어요. 2011년에 WK리그가 출범했는데 그 때부터 지금까지 최고 연봉이 동일합니다. 20년차 선수와 3년차 선수 연봉이 같아요. 말이 안 되는 구조잖아요. 베테랑 선수가 10억 원을 받는다고 하면 '그 선수처럼 되고 싶다' 동기부여가 되잖아요. 지금은 여자 축구계에서 롤모델이 만들어질 수 없는 구조에요."
지소연의 다음 목표 "남성팀 이끄는 여성 지도자, 제가 해보겠습니다"
살아있는 전설, 축구 선수 지소연(시애틀 레인 FC)은 여전히 역사를 쓰고 있다. 2006년, 열다섯 살의 나이로 남녀 통합 최연소 국가대표 출전 기록을 세웠고, 30일 뒤에는 최연소 골이라는 신기록을 썼다. 그 후로 20년, A매치(FIFA가 인정하는 정식 국가대표팀 간 경기) 169경기에 출전했고 74골을 넣었다. 대한민국 축구...
omn.kr
August 5, 2025 at 1:11 AM
2024 WK리그 시상식 영상 🏆🏆🏆

2024. 11. 14 (목) 13:00

리버사이드호텔 노벨라홀
November 16, 2024 at 2:58 PM
군필 여고생은 몰라도 병역(의무복무)를 마친 프로 축구선수는 현재 존재하는데요… 이를테면 이번달초 월드컵 조별예선 독일 전에서 한국 월드컵 사상 첫 선제골에 도움을 기록한 이영주 선수가 그렇죠…
한때 WK리그 신인 선수들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드래프트 제도에 따라 상무팀에게 지명되면 군대를 가야 했습니다….. 물론 신인 드래프트에 참여했다가 상무에 지명되면 거부하는 것도 불가능하진 않지만 2년동안 리그에서 뛰지 못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지금은 개선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news.kbs.co.kr/mobile/news/...
August 25, 2023 at 9:50 AM
문미라(33)가 1골 1도움으로 팀 승리, 경주한수원WFC에서 홈 경기. WK리그 18라운드, 3-0 완승, 경주한수원 승점 추가. https://fefd.link/BHQ9a
June 23, 2025 at 6:18 PM
단적으로, 남자 선수가 은퇴하면, 남자팀이나 여자팀 지도자로 갈 수 있다. 은퇴한 여자 선수는 99.9999% 남자팀에 가지 못한다. 엘리트 육성 학교도 마찬가지다. 국가대표 여자 종목들의 지도자만 해도 대부분 남자다. 여자 선수 중에도 은퇴 뒤 지도자 생활 잘하는 경우가 많지만 국가대표 감독으론 안 뽑아 준다. 여자 감독들에게는 못할 기회도 주지 않는다. 그래도 WK리그 8개 팀 중에 여자 감독이 5명이고, 여자 심판이 늘고 있는 건 나아진 점이다.”
www.hani.co.kr/arti/society...
연령 구분 없던 여성 생활축구 차별, ‘40대 병풍’이 뛰었다
2020년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의원 배지를 단 여성 국회의원은 18.5%다. 지난해 매출액 상위 100개 기업의 여성 임원 비율은 6%다.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여성은 여전히 비주류다. 이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아보기 위해 각자의 분야에서 세상을 바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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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1, 2024 at 5:40 AM
>“물론 선수들이 더 잘해야 하지만, WK리그 실업팀 선수들에게 적용되는 연봉 상한제(연봉 상한선을 5천만원으로 제한한 제도)도 없애야 해요. 여자축구 선수들이 실력에 맞는 연봉을 받을 수 있어야 해요.”
‘국대 여축 1세대’ 유영실 “싸늘한 시선 속 33년, 이 악물고 뛸 수밖에”

https://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7906.html

#여자축구 #축구 #wk리그 #유영실 #성차별

상한 5천만원은 대체...
상한이 필요없다 생각하진 않지만 최소한 정률제라도 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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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 2025 at 6:26 AM
🏆디벨론 WK리그 2024

챔피언십 2차

화천 kspo v 수원 FC 위민

11.09(토)

🕑14:00

화천생활체육공원

📺스카이스포츠, 네이버스포츠, iTop21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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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16, 2024 at 3:05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