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영블스 배꼽 실종 '폭삭 속았수다' 패러디 영상에서 1인 3역 (feat.영식,영순,탁씨) 'FAN-CON YoungOne Park' #영탁 #미니앨범 #미니팬미팅 #SuperSuper #슈퍼슈퍼 #사막의빙어 #사랑옥 #가을이오려나 #Brighten #탁쇼 #TAKSHOW #조양경기자 #슈퍼스타브랜드파워 #톱스타뉴스 #알수없는인생 #OST의황제 #팬콘 #영탁팬콘 #팬콘서트 #영원파크
팬사랑이 남다른 팬바보 영탁이 '폭삭 속았수다' 패러디로 영블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10일 영탁의 첫번째 FAN-CON 'YoungOne Park' (영원파크)가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개최됐다.
영탁 / 인스타그램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놀이동산으로 꾸민 '영원파크'는 자유이용권 '팔찌'를 배부한 후, 오프라인 미션을 진행하며 캡슐을 뽑아 굿즈를 받는 '럭키 드로우'를 시작으로 놀이동산에 가면 볼 수 있는 링던지기 '링토스', 2개의 주사위를 던져 합이 5이상 나오면 되는 '주사위', 영탁과 네컷 사진을 남길수 있는 '포토이즘', 여우와 늑대를 찾아 가위바위보 대결을 하는 '각자도생 가위바위보', 영탁에게 궁금했던 질문을 적는 '영블스 트리' 등 다채로운 놀거리들을 제공했다.
이어 본격적인 팬콘이 시작되면서 '영원파크'가 개장했고, '폼미쳤다'와 '풀리나'로 오프닝을 연 영탁은 "Welcome to the 영원파크! 안녕하세요 영탁 Park 입니다!"라는 인사로 영블스들을 두근두근하게 만들었다.
그 중 영탁의 팬콘에서 '5할'은 한다는 코너로 '패러디 영상'을 꼽은 영탁은 '폭삭 속았수다' 드라마를 패러디하며 1인 3역을 맡아 연기했고, '양관식 = 영식', '오애순 = 영순', '학씨아저씨 = 탁씨'로 변신해 연기하며 원작에서 양관식이 오애순을 사랑하는 마음을 '영탁이 영블스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표현해 영블스를 뭉클하게 했다.
'좋아...너어어어무 좋아'
'폭싹 속았수다'의 명장면 '양배추 파는 관식과 애순' 장면을 재연하는 장면에서 평소 카리스마 넘치는 매니저가 '양배추 아줌마'로 깜짝 출연해 영블스의 배꼽을 빠지게 만들었고, 영순은 "사실 그 양배추는 제가 심고 키운거라 값을 매길 수가 없다구요!"라고 따지다 양배추를 팔지 못한 속상한 영순은 "나는 서울가서 삐까뻔쩍한 무대에서 노래도 하고! '폼미쳤다!' 이렇게 노래 부르면서 그러고 살거야!"라는 대사에서 양배추가 애지중지 만들고 불렀던 음악이자, 꿈을 갖고 서울에 가서 가수가 꼭 되고야 말겠다는 마음이 보여졌다.
이어 탁씨로 등장한 영탁은 '애순과 학씨의 맞선 장면'을 재연하며 "서울 남자를 엄청 바랬다던디? 저는 거의 서울 사람이에요, 우유도 서울 우유만 먹고 물도 아리수만 마시고..."라는 능청스러운 연기에 영블스는 함성을 질렀고, 영순이 말만 잘 들으면 앨범도 내주고 노래 할 수 있게 무대도 만들어 준다는 탁씨는 "내가 영순씨 해달라는거 다 해줄테니까 남편 말에 순종하고 살림 잘 하고! 영순씨 뭐 돼? 탁씨!"라고 연기를 하는데 어찌나 찰떡같이 그 캐릭터의 맛을 잘 살리는지 놀라움의 연속이였다.
영탁 / 인스타그램
탁씨를 만나니 영식이 더 생각나던 영순은 다시 영식을 찾아갔고, 영순은 "나한테 한가지 해준다며! 그 한가지가 뭔데?"라고 묻자 영식은 "내가 너 평생! 네 편 해줄게, 평생 네 편 할거야! 네 편!"이라며 마음을 표현했고, 영상이 마무리되며 내레이션으로 영탁은 "꿈밖에 없었던 우리...때론, 야속한 세상에 무너지고...때론, 살 만한 세상에 웃으며 견뎌낸 시간들을 지나 지금의 우리가 되었다. 눈부신 스무 해를 걸어온 영탁, 그리고 여전히 소녀 시절의 무지갯빛 꿈을 닮은 영탁앤블루스. 폭싹 속았수다"라고 말하자 영탁의 20년 가수 생활이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며 그 시절, 그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 뭉클한 마음에 여기저기에서 눈물을 닦는 영블스들이 보였다.
다재다능하다는 말로 부족한, 못하는게 없는 팔색조 영탁의 연기도 연기지만, 그 배역을 소화하며 대사 하나하나에 담긴 마음과 애잔함, 애정이 듬뿍 담긴 영상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찐이자, 값을 매길 수 없는 소중한 영상이며 길이길이 기억될 '우리만 아는 그거' 평생 서로의 편이 되어줄 추억을 쌓은 시간이 됐다.
또한, 영블스가 원한다면 별도 달도 다 따주고 우주선도 태워준다는 영탁은 11일에도 팬콘 'YoungOne Park'를 개장해 영블스와 잊지 못할 꿈같은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