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저속노화
팽현숙 “저속노화 비결? 결혼 안 하는 것…김숙 100살까지 살아도 돼” #팽현숙저속노화 #구해줘홈즈 #최양락
팽현숙 “저속노화 비결? 결혼 안 하는 것…김숙 100살까지 살아도 돼” #팽현숙저속노화 #구해줘홈즈 #최양락
팽현숙이 MBC ‘구해줘! 홈즈’에서 저속노화의 비결로 색다른 생활 습관을 솔직히 밝혀 눈길을 끈다. 개그우먼 팽현숙은 방송에서 36년째 남편 최양락과 각방을 써왔다는 고백과 함께, 결혼 제도를 유쾌하게 해석하는 시선을 전했다. 함께 출연한 김숙, 양세형과의 건강한 임장 여정에서 ‘저속노화’라는 트렌드 키워드는 새삼스러운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3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구해줘! 홈즈’에서 경기도 양평군 산화리를 찾은 팽현숙, 김숙, 양세형은 ‘5라인 임장단’을 결성해 노화를 늦추는 전원주택 매물을 소개했다. 특히 팽현숙은 양평현지 전문가를 자처하며 산화리의 전원주택 특징과 생활 인프라를 직접 소개하는 등 오랜 경험을 드러냈다. 이날 녹화에서 팽현숙은 집안 정리를 통해 물건의 30%를 버렸다는 후일담을 털어놓았다. “버리는 게 미덕”이라고 강조하며 단순함이 건강과 연결된다는 생각을 전했다. 남편 최양락이 ‘나만 버리지 말라’고 했다는 유쾌한 에피소드도 덧붙여 자연스러운 웃음을 자아냈다. 3일 방송되는 MBC 예능 ‘구해줘! 홈즈’ / MBC 부부 관계에 관한 언급 역시 인상 깊다. 1층과 2층 각기 놓인 침대를 살피며 “우리 집도 각방을 쓴다, 신혼부터 지금까지 36년째다. 매일 키스는 해도 각방 생활이 일상”이라고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김숙이 “각방을 추천하느냐”고 묻자 팽현숙은 “결혼을 안 하는 게 저속노화의 비결”이라는 농담 섞인 비유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김숙은 100살까지 살 것 같다”며 후배를 격려했다. 그러나 38년 전으로 돌아가도 같은 선택을 하겠냐는 질문엔 “최양락이 단점을 커버할 만큼 장점이 많다”며 다시 남편을 택하겠다는 답을 내놨다. 익살스러우면서도 진심이 깃든 답변은 잉꼬부부의 면모와 서로를 인정하는 두 사람의 관계를 보여준다. 이번 임장에서는 자급자족 장수마을의 집도 함께 둘러봤다. 살아가며 얻는 소소한 행복과 건강에 대한 팽현숙의 관점, 실제 경기도 양평의 자연환경이 어우러지며 트렌드 이상의 의미를 던진다. 현대 대중에게 ‘저속노화’란 단어는 더 이상 단순한 건강법을 넘어 삶의 태도를 돌아보게 하는 화두가 됐다. 집과 관계, 일상 속의 미덕을 찾는 팽현숙의 조언은 시청자에게도 잔잔한 울림을 준다. 저속노화를 도와주는 팽현숙의 건강한 임장은 3일 오후 10시 ‘구해줘! 홈즈’에서 방송된다. 각자의 라이프스타일과 관계맺기, 그리고 자신만의 미덕을 찾는 여정은 시청자에게 색다른 질문을 남긴다. 과연 팽현숙이 말한 저속노화의 비결, 그리고 부부의 특별한 모습이 오늘날 어떤 공감으로 이어질지 기대가 쏠린다.
www.topstarnews.net
July 3, 2025 at 1:2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