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프스의 무대처럼 뜨겁게”…임강성·박선영, ‘포크송’에서 넘버와 비하인드→기대 급상승 #임강성 #박선영 #뮤지컬시지프스
뮤지컬 시지프스의 주역들이 라디오 스튜디오에서 먼저 관객을 만난다. 무대 위에서 쌓아 올린 감정과 음악이 마이크를 타고 퍼지며 개막을 앞둔 기대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공연 제작사 오차드뮤지컬컴퍼니의 뮤지컬 시지프스는 예스24스테이지에서의 개막을 앞두고 임강성과 박선영이 TBS 함춘호의 포크송에 출연한다고 알렸다. 두 사람은 오전 10시부터 방송되는 함춘호의 포크송에서 뮤지컬 시지프스 무대로 돌아오는 소감과 함께 다양한 에피소드 토크를 들려주며, 본 공연을 기다리는 관객들을 라디오를 통해 먼저 만날 예정이다.
“시지프스의 무대처럼 뜨겁게”…임강성·박선영, ‘포크송’에서 넘버와 비하인드→기대 급상승
임강성은 뮤지컬 시지프스에서 슬픔을 승화하는 자 클라운 역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임강성이 맡은 클라운은 작품의 정서를 끌어올리는 중요한 축으로 소개됐고, 특히 극 중 멀티 플레이어 역 중 한 명인 살라마노 영감이 자신의 반려견을 향한 애정을 담아 부르는 넘버 베스트 프렌드를 가창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선영은 폭발적인 에너지와 가창력으로 주목받아온 배우로, 시를 노래하는 자 포엣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박선영은 특유의 에너지와 가창을 앞세워 시지프스의 메시지를 관객에게 전할 예정이며, 방송에서는 작품 속 캐릭터와 음악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내며 청취자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특히 시지프스 초연 무대부터 함께한 임강성과 박선영의 호흡이 다시 한번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은 지난해 초연 당시부터 작품과 함께하며 쌓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시지프스를 준비하며 겪은 다양한 비하인드와 에피소드를 함춘호의 포크송에서 들려줄 계획이라 관심이 쏠리고 있다.
뮤지컬 시지프스는 알베르 카뮈의 소설 이방인의 뫼르소와 그리스 신화 속 시지프 신화를 뮤지컬적으로 엮어낸 독창적인 작품으로 소개됐다. 작품은 희망이 사라진 폐허의 세상 속에서 네 명의 배우들이 이끌어가는 이야기를 통해, 반복되는 삶의 고난 속에서도 지금 이 순간을 뜨겁게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깊이 있게 그려내 관객에게 묵직한 감동을 전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여기에 뮤지컬 시지프스는 알베르 카뮈 원작 속 뫼르소가 겪는 어머니의 죽음, 삶의 끝자락에서 비로소 느끼는 생에 대한 강렬한 열망 등 주요 사건을 직관적으로 그려낸다. 동시에 철학적 무게감을 덜어내고 작품 특유의 위트를 더해, 진지함과 유머가 공존하는 시지프스만의 개성을 완성한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는 설명이다.
시지프스는 루드윅, 프리다, 인터뷰, 스모크, 블루레인 등을 통해 굵직한 메시지를 던져온 추정화 작가 겸 연출과, 아름다운 선율로 완성도를 더하는 허수현 작곡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시지프스는 제18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되며 관객에게 첫 선을 보였고, 당시 탄탄한 스토리와 드라마틱한 음악,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열연이 어우러져 호평을 이끌어냈다.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시지프스는 여우조연상, 아성크리에이터상, 창작뮤지컬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초연으로 관객을 만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고, 제1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돼 대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공연을 이어갔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공모사업에도 이름을 올려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을 올리며 작품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뮤지컬 시지프스는 대구와 함안을 거치며 축적한 호평을 발판으로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새로운 무대를 준비 중이며, 임강성과 박선영은 함춘호의 포크송 출연을 계기로 관객과 청취자에게 시지프스의 매력을 미리 전할 전망이다. 두 배우는 라디오에서 작품 속 넘버와 캐릭터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며, 뮤지컬 시지프스는 이러한 관심 속에서 12월 16일 서울 예스24스테이지 2관에서 막을 올려 관객과 다시 마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