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대머리
쑥대머리 진정엔 헤어캡 사용(머리 감은 후 트리트먼트 바르고 쓴 후 샤워)이 답이었다. 물론 반곱슬이라 여전히 뻗는 머리카락들이 있지만, 많이 차분해짐
October 25, 2025 at 4:37 AM
March 30, 2025 at 1:30 PM
그리고 그 좌우로 긴 교회의자 같은 옛날 음악실 의자 받침대를 북/장구 삼아 진양조 장단을 '더엉 덕 쿵 덩기덕덕' 치라고 가르쳐 주셨다. 처음에 우리들은 '사랑가'가 유명하고 오며가며 들어봤으니 이걸 가르쳐줬으면 싶었는데 선생님은 진도를 '쑥대머리'부터 잡은 것이었다.
(살면서 한두 번 정도는 들어보셔서 아시겠지만 진양조 장단은 가장 느린 장단이고 '쑥대머리'는 진양조에 맞춰 부릅니다. '사랑가'는 장단이 훨씬 빠르죠잉.)
처음에는 영 낯설기도하고 내켜하지 않던 우리들이었지만 이내 이게 웬걸.
October 18, 2024 at 1:10 AM
장민호 시리즈, 경연 결승전을 방불케 한 '쑥대머리'무대…'다시보러歌슴-사랑의콜센타' #장민호 #사랑의콜센타 #뽕숭아학당 #다시보러가슴 #사랑너였니 #트롯챔피언 #MC챔피언 #아님아 #챔피언송 #트롯869 #MC짱 #MC장민호 #호시절 #단독콘서트 #장민호단독콘서트 #장민호앵콜콘서트 #조양경기자 #톱스타뉴스
2020년 8월 27일 타임머신을 타고 그때 그날로 슝. 대한민국 트롯 역사에 한 획은 그은 '미스터트롯' 멤버들이 함께 출연한 '사랑의 콜센타'에서 장민호의 활약을 떠올려 보기위한 시간! 장민호 / TV 조선 '사랑의 콜센타' 지난주에 이어 더 치열해진 본선 전쟁의 개막! 죽음의 예선을 뚫고 올라온 장민호는 만반의 준비를 했고, 인천 대표로 올라온 장민호는 강력한 대결 상대를 만나 선공으로 98점을 받은걸 보고 후공을 하게 되자 "너무 강자를 만났네..."라며 쉽지 않다고 고개를 저었다. 장민호 / TV 조선 '사랑의 콜센타' 장민호는 인천 신청자 중 '요새 일이 많아 장민호님께 위로 받고 싶어서 신청합니다'라는 사연을 선택해 전화를 연결했고, 신청곡을 받아야 하는 1분이 주어지자 신청자는 "제가 텔레파시를 보내드릴게요!"라며 딱 좋아, 날 버린 남자를 신청하면서 "지금처럼 긍정적인 에너지 많이 전해주세요!"라는 응원을 보냈다. 장민호 / TV 조선 '사랑의 콜센타' 중요한 타이밍에 선곡이 중요하다며 '날 버린 남자'를 선택한 장민호는 쭉쭉 뻗는 고음과 스토리가 느껴지는 무대를 보여줬고, TOP6의 자존심을 지키며 100점을 받아 준결승에 진출하며 "인천 시민 여러분! 송도에 사는 장민호가 해냈습니다. 앞으로도 인천을 대표해서 열심히 노래할테니 저에게 큰 위안 받으시길 바랍니다!"라며 소감을 전했고 자막으로는 '장민호씨가 어디 출마하냐고요? 아니에요, 그저 인천 시민 장민호 씨가 100점을 만끽하는 소리입니다. 투표말고 콜 해주세요'라는 안내를 전했다.  장민호 / TV 조선 '사랑의 콜센타' 이제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으로 준결승전이 시작됐고, 영원한 파트너이자 지긋지긋(?)한 인연인 막내 삐약이와 대결을 펼치게 된 장민호는 "너무 어려운 상대, 미스터트롯 준결승때 악몽이 되살아나네요"라며 비장의 카드 '쑥대머리'를 선곡해 정말 결승곡이라해도 무방할 분위기로 레전드 무대를 만들며 그 무대를 보는 멤버들의 넋을 놓게 만들었고, '마음을 울리는 명품 감성'을 뿜어내 무대가 끝나자 영탁은 "완전 반했어!"라며 감탄했으나 96점을 받아 삐약이에게 3점차로 敗하며 아쉽게 마무리 해야했다.  장민호 / TV 조선 '사랑의 콜센타' 다시봐도 설레는! 다시봐도 장민호만 보이는! '사랑의 콜센타 - 내눈엔 장민호만 보여' 22화 끝!  이렇게 다시보는 사랑의 콜센타 재밌으셨나요?  장민호 시리즈, '사랑의 콜센타 - 내눈엔 장민호만 보여' 장민호가 많은 사랑을 받길 바라며, 다음화에서 만나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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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7, 2025 at 2:00 PM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용기로 자신을 불살랐던, 죽음을 목전에 둔 투사도

외로움을 견디지 못하는 나약한 인간이었다.

/ 춘향가_쑥대머리

*
“이 고을에 춘향만 한 여자는 없지. 그래도 본처로는 좀… 혈통 문제가 있어서…”

“그래봤자 같은 기생이면서 잘난 척은!”

“날고 기어봤자 기생인데…”
March 30, 2025 at 2:24 AM
포니칭구들 사러갔다가 팝업에서 본 쑥대머리 포니들 생각나서 뇌에 힘줬음
March 3, 2025 at 10:23 AM
ㅡ.쑥대머리
쑥대머리 귀신형용 적막옥방에 찬자리여
생각나는 것은 임뿐이라 보고지고 보고지고 보고지고
손가락 피를 내어 사정으로 임을 찾아볼까
간장의 썩은 눈물로 님의 화상을 그려볼까
계궁항아 추월같이 번듯이 솟아서 비치고저
전전반측 잠못 이뤄 호접몽을 어이 꿀 수 있나
내가 만일 님못본채 옥중고혼이 되거드면
무덤앞에 섰난 돌은 망부석이 될 것이요
무덤근처 선나무는 상사목이 될 것이니
생전사후 이 원통을 알아줄 이가
뉘있으란 말이냐
쑥대머리 귀신형용 적막옥방에 찬자리여
생각나는 것은 임뿐이라
보고지고 보고지고 보고지고
쑥대머리
April 7, 2025 at 10:34 AM
March 30, 2025 at 11:30 AM
쑥대머리 귀신형용
적막 옥방에 찬 자리에
생각난 것이 임뿐이라
보고지고 보고지고
한양낭군 보고지고
오리정 정별 후
일장서를 내가 못 받으니

(얼마나 좋아했는지 아직도 다 외움)
나중에는 다들 진짜 자기도 모르게 감정을 실어서들 불렀다. 진짜 소리를 하는 게 아니라 흉내였지만 글로만 읽어도 중간중간 추임새 들어갈 곳이 보이듯, 음악실 의자 받침대로 장단을 턱! 턱! 치면서 저절로 강세도 넣고 뉘앙스도 넣어 부르게 됐다.
October 18, 2024 at 1:13 AM
니들이 아무리 떠들어 봐라. 난 기생질 안 한다.
기생도 될 수 없고, 양반도 될 수 없는
이 세상의 분순물이 되더라도
누구에게도 받아들여지지 못하더라도
나는 나로 살아갈 것이다.
그 누구도 나를 유린할 수 없을 것이다.

그래도 단 한 사람만 나를 알아준다면…

#춘향전 #춘향가 #쑥대머리 #일러스트 #그림 #difitalart #
March 30, 2025 at 2:24 AM
바람 부는 날에 들고 나갔더니 쑥대머리 됐음ㅋㅋㅋ
근데 억울한 게 바람 안 불다가 사진 찍으려고 세워놓으면 휘몰아치더라 어이없음
April 26, 2025 at 2:49 AM
March 30, 2025 at 12:30 PM
사실 재미있는 건 그 다음인데 그렇게 '쑥대머리' 짧은 도막을 배우고 이제 '사랑가' 진도를 나가려 하니까 좀전까지 막 '보고지고 보고지고 (허이!)' 이러던 친구들이 뭔가 간지러움을 느껴서는 "선생님 '쑥대머리' 또 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직전까지 편지 한 장 못 받아 한을 뽑아내다가 갑자기 '사랑 사랑 사랑 내 사랑이야 사랑이로구나 내 사랑아 이이이이 내 사랑이로다'를 할 자신이 없어진 고딩들이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
October 18, 2024 at 1:16 AM
미용실 tv에 7살이 쑥대머리 부르는거 나오는데 ㅁㅊ 개잘불러서 소름돋음ㄷㄷ;;
April 21, 2025 at 5:36 AM
겜개발자들 메일함이 정신병있는 미자새끼들 스트레스 풀이 창구인줄아나 씨~발 뭔놈의 게임 쌀먹 정상화 운운하지 말고 갈통새끼들 정신머리 정상화부터 부탁한다 좀 ㅋㅋ 쑥대머리 틀어쥐고 한겨울에 홀딱 벗겨서 법봉으로 두들겨패다가 공동체 밖으로 쫓아내버리기 전에 ㅡㅡ
July 29, 2025 at 10:32 AM
역시 쓰던 샴푸가 제일 낫네. 머리카락 빠지는 것도 줄고 잔머리 올라옴. 지겹다고 다른 거 쓰지 말자

그리고 이거 염색약에 샘플로 들어있던 거 본품인데 샘플로 써도 넘 좋아서 계속 사야지 노리던 와중 저번에 싸게 떠서 샀음. 진심 머릿결 구원템 ㅜ 펌 풀리고서 원래도 반곱슬이라서 쑥대머리 같은데 머리털이 완전 마른 갈대마냥 푸석푸석해지기까지해서 막 날아다녀 스트레가 이만저만 아니었다. 근데 이거 쓰고 많이 차분+매끈해짐. 엔젤링 ㅜ 한 예민하는 두피인데 두피에 닿아도 트러블 없음 진심 좋다 단종 노노야
June 6, 2025 at 5:10 AM
March 30, 2025 at 12:00 PM
ㅡ.쑥대머리

(간주)

내가 만일 님못본채 옥중고혼이 되거드면
무덤앞에 섰난 돌은 망부석이 될 것이요
무덤 근처 선나무는 상사목이 될 것이니
생전사후 이 원통을 알아줄 이가
뉘있으란 말이냐
쑥대머리 귀신형용 적막옥방에 찬자리여
생각나는 것은 임뿐이라
보고지고 보고지고 보고지고

쑥대머리

ㅡ.ㅡ.ㅡ
춘향이가 옥중에서 이 도령을 그리워하며 부른 노래, 일명 옥중가(獄中歌)이다.
April 7, 2025 at 10:41 AM
펌을 하던가 매직을 하던가 뭔 조치를 해야 할 거 같은데… 이놈의 반곱슬 쑥대머리
근데 염색도 주기적으로 해야 하는 머리털+민감두피라 시술하기 고민된다
October 17, 2025 at 5:19 AM
정년이를 볼 때마다 고등학생 때가 생각나는데... 그때 우리 음악선생님이 개인적으로 판소리를 좋아해서 (본인은 작곡 전공이었던 걸로 기억) 임방울 명창의 음반을 들으면서 오선지에 채보를 했고 당시 진짜 춘향이 나이였던 고딩(우리)들에게 춘향가의 '쑥대머리'와 '사랑가' 악보를 나눠주었다.
October 18, 2024 at 1:08 AM
어쨌든 그래도 '사랑가'를 배우긴 배웠는데 그 다음 음악시간에도 선생님이 '둘 중에 뭐 해볼까' 하면 다들 무조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쑥대머리'를 고르곤 했다.
그래서 생각해보면 이게 판소리는 진지하게 배우는 게 아니더라도 스트레스 해소엔 꽤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은 거다. 일단 좀 목청을 크게 돋워서 성량을 실컷 크게 내도 별로 흉이 아니니 마음껏 소리를 내며 스트레스 해소가 되고 장단과 가사, 음의 고저 이런 체계를 공부와 무관하게 배우고 익히는 거 자체가 정서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October 18, 2024 at 1:24 AM
그거 쑥 맞아요. 줄기로 길게 자라서 쑥대라고 부른답니다. 오염된 토양에서도 견디는 강인한 특성으로 공사장 주변이나 망해서 버려진 집 마당 같은 데서 맨 먼저 자라는 생태계 복원식물로 알아요. 쑥대밭 쑥대머리 같은 표현이 그런 배경에서 탄생했다고 도올 김용옥 책에서 읽은 기억도 나네요.
July 2, 2025 at 3:28 PM
March 30, 2025 at 1:0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