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prove that you are human.

서울 영등포구 서울유스하이호스텔에서 수도권 지역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직무교육이 진행되는 현장은 활발한 소통의 열기로 가득했다. 생활체육 현장의 목소리가 대한체육회에 직접 전달되는 순간, 지도자들은 개선 의지에 공감하며 기대를 나타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11일 생활체육지도자 직무교육에 직접 참석해 진행한 토크콘서트에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며 처우 개선과 제도적 지원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수도권 지역의 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개최하고, 지도자의 사명감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현장 소통 강조”…유승민, 생활체육지도자들과 직접 대화 / 연합뉴스 유승민 회장은 "생활체육은 모든 국민이 주인공이 되는 체육의 출발점이며, 생활체육지도자들이 바로 그 중심에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유승민 회장은 "생활체육지도자들이 공정하게 인정받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대한체육회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유승민 회장은 "경력인정 및 직급체계 마련, 연차에 따른 지속 가능한 보상체계 구축, 지자체 간 제도 격차 해소 등 실질적인 처우개선을 위해 정부·국회와 협의해 개선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유승민 회장은 "학교 '1인 1기' 체육활동 예산 증액 추진 등을 통해 자격을 갖춘 생활체육지도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등 생활체육의 외연 확장과 지도자 일자리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직무교육은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처우 개선과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적 지원 방안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의견 청취를 통해 생활체육 발전과 지도자 전문성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디어유는 K-POP 아티스트와 팬 간의 유료 소통 서비스 '버블'을 중심으로 한 구독 플랫폼 기업, 아티스트 수, 구독자 수, ARPU 및 수수료 구조 등이 성과의 주 요소. 팬이 아티스트로부터 메시지를 받는 서비스가 대부분의 매출을 차지하고 있으며, 해외 파트너십과 구독자의 회복이 실적 개선에 기여, 하지만, 계약 리스크와 경쟁 심화가 리스크 요소로 작용.

크래비티가 정규 2집의 감각을 오롯이 전하는 컴백 토크 라이브로 팬들과 특별한 순간을 만들었다. 크래비티는 공식 유튜브와 틱톡 채널에서 정규 2집 에필로그 앨범 ‘데어 투 크레이브 : 에필로그’ 발매를 기념하며 팬클럽 러비티를 초대해 더욱 풍성한 분위기 속 토크와 퍼포먼스,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였다. 무대 위에서는 타이틀곡 ‘레모네이드 피버’의 뮤직비디오 속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멤버 모두가 밝은 에너지를 발산했다. 원진이 진행을 맡아 앨범을 직접 소개하고, 멤버들은 러비티와 인사를 나눈 뒤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날 라이브는 ‘감각’을 주제로 한 다섯 가지 오감 콘텐츠로 펼쳐졌다. “레모네이드처럼 상큼하게”…크래비티, ‘데어 투 크레이브 : 에필로그’로 팬들과 무대 위 소통→컴백 기대감 높여 / 크래비티공식유튜브채널 시각 콘텐츠에서는 ‘레모네이드 피버’의 뮤직비디오 감상이 이뤄졌고, 원진은 “군무신마다 물줄기가 뿌려져 가위바위보를 하며 즐겁게 촬영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형준은 “안무가 독특하게 완성됐다”고 강조했고, 세림과 태영은 레몬즙을, 민희와 형준은 레모네이드 잔이 부딪히는 듯한 안무를 즉석에서 보여주며 퍼포먼스의 매력을 어필했다. 이에 따라 컴백 활동에서 공개될 새로운 춤과 군무에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또한 음악방송 미니 팬미팅에서는 멤버별로 ‘안 어울리는 챌린지’를 선보이는 유쾌한 이벤트도 예고됐다. 팬들의 신청에 따라 진행될 예정으로 컴백 활동에 활기를 더했다. 청각 콘텐츠 순서에서는 수록곡 ‘OXYGEN’과 ‘Everyday’를 멤버들이 감상했다. 성민은 “‘OXYGEN’ 녹음 당시 타이틀곡이 미정이라 음악 작업에 대한 기대가 컸다”며 음악적 준비의 비하인드를 들려줬고, 앨런은 자작곡 ‘Everyday’에 대해 “콘서트에서 러비티와 함께 뛰어놀 곡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앨런은 “도와준 분들이 많아 인복을 많이 느꼈다”며 함께한 팀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촉각 파트로는 앨범 언박싱이 진행됐다. 멤버들은 구성품과 포토북 등을 직접 개봉하며 팬들에게 보여줬고, 특히 크래비티의 캐릭터 ‘크크루’ 한정반이 뜨거운 반응을 불러냈다. 랜덤으로 뽑은 ‘크크루’를 한 명씩 소개하는 시간에는 각 멤버만의 특징과 재치가 어우러져 현장의 열기가 한층 더 고조됐다. 미각과 후각 콘텐츠도 흥미롭게 이어졌다. 크래비티 멤버들은 신곡 ‘레모네이드 피버’의 이미지를 살려 각자의 개성을 담은 레모네이드를 직접 제조했다. 각양각색 재료로 만들어진 레모네이드는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고, 멤버들끼리 취향과 향을 공유하는 과정은 끈끈한 팬덤 소통을 확인시켰다. ‘데어 투 크레이브 : 에필로그’ 앨범은 정규 2집에서 보여준 크래비티의 갈망을 한층 풍성한 감정의 흐름과 감각으로 완성한 작품이다. 멤버들이 직접 곡 작업에 참여해 진정성과 완성도를 높였으며, 앨런의 자작곡 ‘Everyday’가 수록돼 크래비티만의 서사를 더했다. 러비티와 함께 무대를 즐기고 싶다는 마음, 그리고 다양한 장르적 시도는 앨범 전반에 녹아들었다. 크래비티는 정규 2집 ‘데어 투 크레이브 : 에필로그’ 발매와 동시에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했다. 앞으로 각종 음악 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며, 신곡 ‘레모네이드 피버’를 비롯한 신보 무대와 미니 팬미팅, 예능형 챌린지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컴백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