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_달
사월은 가장 잔인한 달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 내고
추억과 욕정을 뒤섞고
잠든 뿌리를 봄비로 깨운다.
겨울은 오히려 따뜻했다.
잘 잊게 해 주는 눈으로 대지를 덮고
마른 구근으로 약간의 목숨을 대어 주었다.

현실감 없는 도시,
겨울 새벽의 갈색 안개 밑으로
한 떼의 사람들이 런던 교 위로 흘러갔다.
그처럼 많은 사람을 죽음이 망쳤다고 나는 생각도 못 했다.

발췌, 죽은 자의 매장, 황무지, T.S. Eliot / 황동규 역
February 24, 2025 at 8:50 AM
오늘 새벽의 달
December 8, 2023 at 5:43 AM
이 시간에 깨어있는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드디어 일상으로 돌아온걸까? 이 새벽의 여유로움을 정말 좋아하는데 몇 달 동안 너무 빨리 잤어
September 7, 2024 at 5:48 PM
December 2, 2024 at 5:52 AM
새벽의 달
August 4, 2023 at 10:28 AM
제가 감상문 쓰기도 전에 신화 썰? 풀어주시는 게 어딨어요(오열
앤캐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유록 에쉬한테 너무 시선이 가는 거 같아요. 얼굴에 하고 있는 장식하고, 새벽의 신? 이 합쳐지면서 태연의 invu? 생각이 났거든요ㅠ 부르기는 새벽이지만 어둠, 밤, 달 같은 그 시간떄에 있는 모든걸 담당하는 신이 에쉬이지 않을까 싶어요. 거기다 옷 옆부분?에 구멍이 뚤려있는게 너무너무 야한 거 같아요 하..손 집어 넣고 싶다!!!!!!!!!!(난리*(? 거기다 투라 허리에 손을 제대로 두지 못하는 게 몬가 하...투라를 너무 아껴서 쉽게
January 5, 2025 at 2:59 PM
April 16, 2024 at 6:09 PM
십이국기는 『화서의 꿈』, 『황혼의 기슭 새벽의 하늘』, 『백은의 언덕 검은 달』 이렇게 세 권만 더 읽으면 국내 출간된 분량은 다 읽게 된다
그런데 가장 최근 출간된 백은의 언덕 검은 달이 경기도 도서관에 없어서 희망 도서 신청했더니 거절 당해서 직접 사서 읽어야 할 듯
그런데 이왕에 살 거면 공부도 할 겸 원서로 구매해 읽을까 싶다🤔
용어도 그럭저럭 익숙해졌으니까 그렇게 어렵지 않을 거 같은데

#독서노트
November 19, 2024 at 1:55 AM
October 18, 2024 at 12:14 PM
December 2, 2024 at 5:51 AM
그거 내다 만 거 그 시점에 화서 이야기 이후로 소설이 계속 안 나왔고 대국 이야기 뒷내용이 안 나왔어서 그래요. 그거 한참이 지난 이후로도 안 나오다가 최근에나 대국 장편 이야기 나왔죠? 백은의 언덕 검정의 달이라고.. 제작진은 오리지널 스토리로 해서 대국 이야기까지 해서 내고 싶었던 거 같은데 그런데 오리지널로 하면 너무 퀄리티 떨어지니까 포기한 거 같더라고요. 정말 십이국기 백은의 언덕 검정의 달 진짜 황혼의 물가 새벽의 하늘 이후 18년 만의 십이국기 장편 신작;
May 14, 2025 at 6:58 AM
<Step it >

새벽의 맞은편으로 둘이서
누구도 없는 내일로
그 외에 아무것도 필요 없어
꿈도 죄도
언젠가 하늘에 녹을 테니까

쇼케이스를 열어서
자 바로 나를 데려가 줘
둘이 만난 건 운명
스텝 가르쳐 줄게
당신에게
앤드 투로우

마음 가는 대로 본능대로
비에 우산을 버리고 찢자
종이 달
노래 불러줘 지금
진짜 소원을

당신의 손끝에 키스를
바람에 흔들리는 꽃잎
빨간 리본을 따라
나와 당신
먼 하늘을 찾자
November 21, 2025 at 1:19 PM
October 18, 2024 at 12:12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