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기 옥순과 미스터 권, 두 사람 사이에 감정의 물결이 일렁인다. 미스터 권을 향한 24기 옥순의 거침없는 고백은 ‘솔로민박’의 분위기를 단숨에 바꿔 놓는다. 말 한마디, 눈빛 한 번이 사랑의 흐름을 바꿔 놓는 순간이 모두의 시선을 끈다. SBS Plus와 ENA가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24기 옥순이 미스터 권에게 “오빠도 저분(23기 옥순)한테 늦긴 했지만, 저도 오빠한테 늦었다. 그래서 우리가 타이밍이 맞는 것 같다”며 솔직한 감정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에 미스터 권은 24기 옥순의 돌직구 고백에 당황하면서도 진지한 반응을 보인다. 24기 옥순은 ‘사계 데이트권’을 미스터 권에게 직접 요청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타이밍이 운명일까”…24기 옥순·미스터 권, ‘나솔사계’서 직진 고백→로맨스 불꽃 / SBS Plus, ENA 반면, 조용한 방에서는 또 다른 감정의 소용돌이가 발생한다. 미스터 한은 23기 옥순과 조우해 “내가 그래서 결혼이 어려운 것”이라며 울컥한 심경을 고백한다. 23기 옥순은 그런 미스터 한의 눈물을 지켜보며 “눈물 나...왜 울어?”라며 따뜻하게 위로를 건넨다. 이 장면은 진심 어린 대화의 순간으로, 진솔한 마음이 화면을 가득 채운다. 24기 옥순의 러브라인은 단순히 미스터 권에게만 집중되지 않는다. 미스터 제갈 앞에서는 “난자 얼렸다”는 당돌한 멘트로 플러팅의 수위를 높인다. 예상치 못한 고백에 당황한 미스터 제갈은 순간 눈빛이 흔들리는 모습을 드러내며, 새로운 변수를 예감케 한다. 사계 데이트권을 둘러싼 관계의 변화, 그리고 타이밍이라는 운명이 어떻게 작동할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사계 데이트권’의 영향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11기 영숙 역시 미스터 윤의 파트너로 지목되며 뜻밖의 로맨스를 예고한다. 미스터 윤은 “하늘이 맑아서 그런가? (11기 영숙님의 미모가) 더 눈부시네~”라며 진심 어린 칭찬을 건넨다. 이어 “애기야~”라는 애칭으로 다정한 분위기를 이어가자, 11기 영숙은 “응애~”라며 애교로 반응해 현장의 온도가 한층 높아진다.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떤 새로운 결실을 맺게 될지 주목된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4일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SBS Plus, ENA 합산 시청률 2.6%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3.1%까지 치솟았다. 최고 1분은 23기 옥순이 미스터 권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진솔한 감정을 드러낸 순간이 차지했다. 이런 기록은 치열해진 ‘솔로민박’의 로맨스가 계속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음을 방증한다. 한편, 3일차를 맞아 한층 치열해진 케미와 예측불허 러브라인의 교차가 흥미를 더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11일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미스터 권이 '나는솔로' 24기 옥순에게 사계 데이트권을 쓴 가운데 두 사람의 티키타카가 안되는 대화가 눈길을 끈다. 18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SBS PLUS '나는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최종선택을 앞두고 다양한 고민을 하는 솔로 남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먼저 미스터 권과 '나는솔로' 24기 옥순의 데이트 장면이 공개됐다. 원래 사계데이트권이 있는 미스터 권은 23기 옥순에게 데이트 권을 쓰고 싶어했지만 24기 옥순에게 데이트 권을 쓰게 됐다. 그렇게 두 사람은 데이트를 위해 나섰다. 이때 24기 옥순은 미스터 권에게 "운전 할 줄 아냐"고 했다. 24기 옥순 말에 헛웃음이 나온 미스터 권은 "서울에서는 그런 접근 방식이 먹히냐"며 "차 있냐 운전할 줄 아냐 이런게 먹히냐"고 물었다. SBS PLUS '나는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이에 24기 옥순은 "그냥 한 번 해본거다"고 했다. 그러자 미스터 권은 24기 옥순에게 "너도 알고 보면 내가 볼 때는 연애 바보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미스터 권은 24기 옥순에게 차 문을 열어줬다. 24기 옥순은 "이런 거 좀 설렌다"며 "차 문 열어주는 거 저는 제가 주로 열어줬다"고 했다. 이를 들은 미스터 권은 "뭘 네가 열어주냐"며 "진짜 웃긴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보던 데프콘은 "안 먹힌다"고 했다. 미스터 권은 인터뷰에서 "본인 매력을 발산하는 것에 조금 공격적이라고 해야하나 '제 매력은 이겁니다' 알고 있고 세뇌하는 느낌이다"며 "24기 옥순이 강요하는 강요하고 해야하나 24기 옥순이 말하는 것에 넘어가지 않고 스스로 판단하려고 중립을 지키고 있다"고 했다. 데이트를 위해 두 사람은 카페로 가서 이야기를 나눴다. 미스터 권은 24기 옥순에게 "궁금한 게 있는데 너가 마음이 있는 남자 3명이 누구냐"고 했다. 이에 24기 옥순은 미스터 김, 미스터 나, 미스터 제갈을 언급했다. 이를 들은 미스터 권은 자신에게 데이트 권을 써달라 했던 24기 옥순 마음에 본인이 없다는 것에 놀랐다. 이에 24기 옥순은 "저 잘생긴 사람 싫어한다"고 말했다. 옥순은 "잘생긴 사람 싫어하는데 첫째 날 고기 구울 때 오빠의 다른 모습을 봤다"고 했다. 미스터 권은 "원래 솔로민박에서 내 매력 어필은 요리였다"고 했다. 그러자 24기 옥순은 바로 "요리해 주시라"고 했다. 미스터 권이 놀라자 옥순은 "솔로민박 나가서 요리 해주면 된다"고 플러팅 했다. 미스터 권은 24기 옥순 한 마디에 일시정지 된 모습을 보였다. 미스터 권은 "뭘 해달라는 거냐"고 했고 24기 옥순은 "요리가 매력 어필이라 하지 않았냐"고 했다. 그러자 미스터 권은 "숙소 돌아가는 길에 마트 들러서 잠시 재료를 후딱 하자"고 했다. 이에 24기 옥순은 "우리 지금 숙소인거냐"며 "다 같이 먹으려는 거냐"고 했다. SBS PLUS '나는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미스터 권은 다 같이 먹을 것이라 했고 두 사람은 티키타카가 안됐다. 24기 옥순은 "왜 대답 속도가 느리고 한참 생각하냐"고 물었다. 미스터 권은 "네가 '나가서 해주면 되지' 이러잖냐"고 했다. 24기 옥순은 "왜 그런거냐"며 "만약 만나게 되면 나가서 해줄 수 있는 거 아니냐"고 했다. 미스터 권은 "그렇긴 한데 뭔가 항상 네가 이야기 하는 건 이번주 토요일에 나가서 해달라 이런 느낌이다"며 "직진으로 들어오는 직구를 직구 한 개 정도는 커버 가능하다"고 했다. 미스터 권은 "한 번쯤은 커브도 던지지 연애가 너무 어렵다"고 했다. 24기 옥순은 "알겠다"며 "맞추겠다"고 했다. 24기 옥순은 "다 맞추겠다"며 "저 준비된 여자다"고 했지만 미스터 권은 "못 맞출 것 같다"며 "원래 성향이 그렇다"고 했다. 이에 24기 옥순은 "저 좋아하는 남자 말 잘 듣는다"고 플러팅 했다. 미스터 권은 "네가 자꾸 돌직구를 던지니까 진정성이 떨어진 느낌이다"고 했다. 24기 옥순은 "그런데 이건 진짜 원하는 마음이지 않냐"고 했다. 미스터 권이 플러팅이라 하자 24기 옥순은 "내가 무슨 플러팅을 했냐"며 "내 진심을 전해도 자구 플러팅이라 하냐 그러면 어떻게 말해야 하냐"고 했다. 그런가하면 23기 옥순은 미스터 강의 무심한 태도에 서운함을 드러냈고 미스터 강은 "제가 할 거 말고는 관심이 별로 없는 스타일이라 몰랐다"며 "중요한 거라고 생각 안 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경쟁 상대가 미스터 한이라는 사실조차 알지 못했다는 미스터 강 말에 옥순은 "날 안 보고 내 얘기를 안 듣고 있었던 거 아니냐 이건 감각의 문제 아닌가"라며 강하게 불만을 터뜨렸다.  SBS PLUS '나는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반면 미스터 한은 11기 영숙을 찾아가 진심을 고백했다. 미스터 한은 "11기 영숙은 내게 안정감을 주는 좋은 사람"이라고 인정하면서도 "23기 옥순은 지켜주고 싶은 스타일"이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어 "23기 옥순에게 올인해 보겠다"며 "나한테 쉬운 결정은 아니었다"라고 말해 영숙을 향한 호감과 옥순을 향한 확신 사이에서 고민을 끝냈음을 밝혔다. 영숙은 "어려웠을 텐데 나한테 말해줘서 고맙다"라며 담담히 반응했다. 한편 이 사실을 들은 미스터 나는 "와 담배 끊었는데"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또 다른 갈등은 23기 순자와 미스터 김 사이에서 벌어졌다. 미스터 김이 춤으로 이벤트를 준비한다는 말에 순자는 "앞에서 보는 내가 너무 부담스러웠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23기 순자는 "저는 그런 이벤트를 좋아하지 않는다"며 "진짜 싫어한다"라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23기 순자는 결국 미스터 김에게 "부담스럽다"고 직접 전했다. 미스터 김은 "저라는 사람이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알게 한다면 1단계는 성공"이라고 했지만 23기 순자의 단호한 의견에 "알아들었다"라며 춤 이벤트를 접었다. 24기 옥순은 미스터 권과의 대화가 잘 맞지 않는다며 피로감을 드러냈다. "민박 안에서 대화가 안 맞는 순간이 계속 있었다"고 토로한 24기 옥순은 결국 지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이때 미스터 나는 "나는 확실히 하고 싶은 게 네가 마음에 든다"라고 직진 고백을 던졌다. 이를 차분히 받아들인 24기 옥순은 오히려 미스터 김의 대화 요청에 "데이트 권을 나를 선택하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예능 SBS PLUS '나는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 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SBS PLUS '나는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데이트권을 둘러싼 복잡한 감정들이 출연자들 사이에 짙게 드리웠다. 23기 옥순은 미스터 강, 미스터 권, 미스터 한과의 미묘한 신경전 한가운데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워하며 내적 갈등을 드러냈다. 한편 미스터 권은 23기 옥순 대신 24기 옥순을 데이트 상대로 택했다가 뚜렷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24기 옥순은 미스터 권에게 “나한테 써 달라”며 자신의 속마음을 전달했고, 미스터 권 역시 “궁금함을 표현하는 분한테 데이트권을 쓰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스터 권은 24기 옥순을 선택했으나, 결과에 만족하지 못한 듯 “노력에 비해 부족했다”는 소회를 밝혔다. 미스터 한과 23기 옥순의 대화에서는 개인적인 사연이 등장했다. 미스터 한은 자신의 삶에서 겪었던 금전적인 어려움과 연애 공백을 털어놓으며 “가정을 지키는 건 돈이다. 그래서 더 신중해질 수밖에 없다”고 솔직한 고민을 밝혔고, 이를 들은 23기 옥순은 눈시울을 붉혔다. 대화 이후에도 23기 옥순은 미스터 한의 밝은 모습이 오히려 마음을 아프게 했다고 토로하며 숙소에서 혼자 눈물을 쏟았다. 미스터 강과의 만남에서는 “자기 느낌에 확신이 강하다. 하지만 그런 면에 끌린다”고 속내를 털어놓았고, 이에 미스터 강은 “뭘 하지 않아도 재밌다”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고뇌와 후회가 교차했다”…옥순·미스터권, ‘나솔사계’ 데이트 선택에 진심이 흔들렸다 / SBS Plus, ENA 다른 출연자들의 사계 데이트는 분위기가 달랐다. 11기 영숙은 미스터 윤의 배려에 감동을 받았고, 두 사람은 농담과 진지함을 오가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25기 옥순과의 만남에서도 미스터 윤은 “기대 이상의 러블리함”이라며 만족감을 보였고, 25기 옥순은 깊은 대화를 예고했다. 한편, 24기 옥순은 미스터 제갈과의 데이트에서 솔직하고 당당한 태도를 보이며 결혼과 미래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데이트 후 24기 옥순은 “아직은 호감으로 발전할지는 모르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방송 말미에는 23기 옥순이 미스터 권에게 자신을 데이트 상대로 택하지 않은 이유를 직접 물으며 양측의 아쉬움이 다시 한 번 부각됐다. “네 리액션이 떨떠름했다”는 미스터 권의 대답에 23기 옥순이 섭섭함을 드러내자, 미스터 권 역시 “데이트권을 이런 식으로 날려도 돼?”라고 자책했다. 곧이어 예고편에서 미스터 권이 24기 옥순에게 “넌 2순위”라고 밝히는 장면, 미스터 한이 11기 영숙에게 “23기 옥순님께 올인하겠다”고 선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출연자 간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여러 인물의 엇갈린 감정선이 교차하며 한층 깊어진 로맨스의 향방은 18일 목요일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를 통해 계속 확인할 수 있다.

'나는솔로' 24기 옥순에게 사계데이트권을 쓴 미스터 권이 24기 옥순 플러팅에 실소를 터트렸다. 18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SBS PLUS '나는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나는솔로' 24기 옥순과 미스터 권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사계데이트권이 있는 미스터 권은 '나는솔로' 23기 옥순에게 데이트 권을 쓰고 싶어했지만 24기 옥순에게 데이트 권을 쓰게 됐다. 그렇게 두 사람은 데이트를 위해 나섰다. 이때 옥순은 미스터 권에게 "운전 할 줄 아냐"고 했다. 옥순 말에 헛웃음이 나온 미스터 권은 "서울에서는 그런 접근 방식이 먹히냐"며 "차 있냐 운전할 줄 아냐 이런게 먹히냐"고 물었다. SBS PLUS '나는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이에 옥순은 "그냥 한 번 해본거다"고 했다. 그러자 미스터 권은 옥순에게 "너도 알고 보면 내가 볼 때는 연애 바보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미스터 권은 옥순에게 차 문을 열어줬다. 옥순은 "이런 거 좀 설렌다"며 "차 문 열어주는 거 저는 제가 주로 열어줬다"고 했다. 이를 들은 미스터 권은 "뭘 네가 열어주냐"며 "진짜 웃긴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보던 데프콘은 "안 먹힌다"고 했다. 미스터 권은 인터뷰에서 "본인 매력을 발산하는 것에 조금 공격적이라고 해야하나 '제 매력은 이겁니다' 알고 있고 세뇌하는 느낌이다"며 "24기 옥순이 강요하는 강요하고 해야하나 24기 옥순이 말하는 것에 넘어가지 않고 스스로 판단하려고 중립을 지키고 있다"고 했다. 데이트를 위해 두 사람은 카페로 가서 이야기를 나눴다. 미스터 권은 24기 옥순에게 "궁금한 게 있는데 너가 마음이 있는 남자 3명이 누구냐"고 했다. 이에 옥순은 미스터 김, 미스터 나, 미스터 제갈을 언급했다. 한편 예능 SBS PLUS '나는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 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나는솔로' 24기 옥순에게 사계데이트권을 쓴 미스터 권이 24기 옥순의 진정성을 의심했다. 18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SBS PLUS '나는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나는솔로' 24기 옥순과 미스터 권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미스터 권은 24기 옥순에게 마음에 있는 남성이 누구냐 물었고 옥순은 미스터 김, 미스터 나, 미스터 제갈을 언급했다. 미스터 권은 자신에게 데이트 권을 써달라 했던 옥순 마음에 본인이 없다는 것에 놀랐다. 이에 옥순은 "저 잘생긴 사람 싫어한다"고 말했다. 옥순은 "잘생긴 사람 싫어하는데 첫째 날 고기 구울 때 오빠의 다른 모습을 봤다"고 했다. SBS PLUS '나는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미스터 권은 "원래 솔로민박에서 내 매력 어필은 요리였다"고 했다. 그러자 옥순은 바로 "요리해 주시라"고 했다. 미스터 권이 놀라자 옥순은 "솔로민박 나가서 요리 해주면 된다"고 플러팅 했다. 미스터 권은 옥순 한 마디에 일시정지 된 모습을 보였다. 미스터 권은 "뭘 해달라는 거냐"고 했고 옥순은 "요리가 매력 어필이라 하지 않았냐"고 했다. 그러자 미스터 권은 "숙소 돌아가는 길에 마트 들러서 잠시 재료를 후딱 하자"고 했다. 이에 옥순은 "우리 지금 숙소인거냐"며 "다 같이 먹으려는 거냐"고 했다. 미스터 권은 다 같이 먹을 것이라 했고 두 사람은 티키타카가 안됐다. 옥순은 "왜 대답 속도가 느리고 한참 생각하냐"고 물었다. 미스터 권은 "네가 '나가서 해주면 되지' 이러잖냐"고 했다. 옥순은 "왜 그런거냐"며 "만약 만나게 되면 나가서 해줄 수 있는 거 아니냐"고 했다. 미스터 권은 "그렇긴 한데 뭔가 항상 네가 이야기 하는 건 이번주 토요일에 나가서 해달라 이런 느낌이다"며 "직진으로 들어오는 직구를 직구 한 개 정도는 커버 가능하다"고 했다. 미스터 권은 "한 번쯤은 커브도 던지지 연애가 너무 어렵다"고 했다. 옥순은 "알겠다"며 "맞추겠다"고 했다. 옥순은 "다 맞추겠다"며 "저 준비된 여자다"고 했지만 미스터 권은 "못 맞출 것 같다"며 "원래 성향이 그렇다"고 했다. 이에 옥순은 "저 좋아하는 남자 말 잘 듣는다"고 플러팅 했다. 미스터 권은 "네가 자꾸 돌직구를 던지니까 진정성이 떨어진 느낌이다"고 했다. 옥순은 "그런데 이건 진짜 원하는 마음이지 않냐"고 했다. 미스터 권이 플러팅이라 하자 옥순은 "내가 무슨 플러팅을 했냐"며 "내 진심을 전해도 자구 플러팅이라 하냐 그러면 어떻게 말해야 하냐"고 했다. 한편 예능 SBS PLUS '나는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 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미스터 권이 '나는솔로' 23기 옥순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4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SBS PLUS '나는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미스터 권과 '나는솔로' 23기 옥순의 대화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미스터 권은 23기 옥순에게 "개인적으로 24기 옥순은 계속 어필하는데도 불구하고 그 매력을 알지만 나한테 와닿지 않았고 23기 옥순은 매력을 표현 안 해도 제가 첫인상 때 부터 줄곧 이야기 했다"고 했다. 인터뷰에서 미스터 권은 23기 옥순에 대해 "이상형에 가까웠다"며 "밝고 맑고 티키타카도 잘 맞는 것 같고 대화도 잘 맞춰주려고 하고 그렇다"고 말한 바 있다. 미스터 권은 "인터뷰에서만 말해서 그렇지 결론은 제 마음이 이래서 내일부터 23기 옥순을 선택할 것 같고 최종 선택도 마찬가지"라며 마음을 표현했다. SBS PLUS '나는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 캡처 미스터 권은 23기 옥순에게 "저를 선택 안 해도 밉다거나 그런 건 없고 그렇다"고 했다. 이에 23기 옥순은 "첫인상 투표 때 제 1,2,3 순위가 다 나온 거다"며 "그 중에 있었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대화 자체가 자바 이야기 하고 컴퓨터 이야기 해서 친구모드인데 생각했다"고 하면서 업계 용어 때문에 친구끼리 하는 대화처럼 느껴졌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미스터 권은 "친구 모드가 아니라 교집합을 억지로 만들어 나간거다"고 설명했다. 23기 옥순은 "연애 바보들처럼 이야기 한 거다"며 "그래서 친구모드인데 걱정하던 차에 마지막 방점을 딱 찍은 게 '이상형은 너인데 끌리는 건 다른사람이야'라고 듣는 순간 머리로 계산하면 나 같은 착한 곰이고 마음이 끌리는 건 다른 사람이고 남녀 사이에 마음이 끌려야지 그때 마음이 닫혔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인터뷰 때 이야기 했다"며 "그리고 잊고 살았는데 갑자기 나타난 거다"고 말했다. 미스터 권은 "이미 지나간거도 내가 지금 그런 마음으로 왔고 제 마음 대놓고 표현 할건데 조심하라 심장 터지기 전에 미리 이야기 한거다"고 말했다. 한편 예능 SBS PLUS '나는솔로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 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23기 옥순이 미스터 강과 미스터 권 사이에서 복잡한 심경에 빠진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서 옥순은 반복되는 미스터 강의 ‘칩거 생활’에 경악하며 서운함을 감추지 못한다. 무엇보다 최종 선택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도 미스터 강이 여전히 방에서 홀로 시간을 보내자, 옥순은 답답한 마음을 토로한다. 반면 미스터 강은 숙소 방 안에서 혼자만의 여유를 만끽하며 자신만의 길을 걷는다. 미스터 권의 모습도 시선을 끈다. 한때 포기를 선언했던 미스터 권은 다시금 옥순에게 적극적인 마음을 드러낸다. “손 좀 내밀어 보이소!”라는 사투리와 함께 손편지를 내밀며 진심을 전한다. 미스터 권이 손수 쓴 손편지를 내밀자, MC 데프콘 역시 “잘했어! 잘했어!”라며 힘을 보탠다. 이에 따라 옥순은 미스터 권의 정성 어린 행동에 스윗한 미소를 지으며 조금씩 마음이 흔들린다. “마음 흔든 손편지 한 장”…옥순, ‘나솔사계’ 미스터 권 어필에 갈등 폭발→삼각 로맨스 끝은 어디로 / SBS Plus, ENA 옥순은 결국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고백한다. 미스터 권에 대해 “너무 순수하고 착하고 댕댕이 같아서 점점 가면 갈수록…”이라고 호감을 밝힌다. 아울러 "내가 사람 보는 눈이 없었던 거네"라며 그간 미스터 강을 향했던 고민을 언급한다. 이에 미스터 권은 “남자 보는 눈이 별로 없는 것 같아~”라며 너스레를 떨고, 두 사람 사이에는 새로운 분위기가 흐른다. 이번 예고편은 세 사람의 얽힌 감정을 생생하게 전한다. 각각의 선택 앞에서 옥순, 미스터 강, 그리고 미스터 권의 심리적 거리는 더욱 좁혀진다. 후반부로 갈수록 감정의 밀도가 높아지며, 삼각관계의 중심에는 옥순의 변화가 자리한다. MC 데프콘의 리액션이 더해지면서 현장 분위기는 한층 뜨거워진다. 과연 최종 선택을 앞둔 23기 옥순의 마음이 어디로 향할지, 미스터 강의 ‘마이 웨이’와 미스터 권의 진심 어린 어필 중 어떤 손을 잡게 될지가 관전 포인트다. 23기 옥순과 두 미스터의 솔로 하우스에서 펼쳐질 후반부 로맨스의 행방은 9일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