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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광의 아내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인 이솔이가 여성 암 투병 중 겪었던 다이어트 고충을 토로했다. 이솔이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이어트 비결에 관한 질문이 요청되자 “저도 병 치료하고 약 때문에 살이 찔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다이어트가 절실했고 47kg에서 43kg까지 빠진 거다”라고 답했다. 이솔이 인스타그램  아울러 이솔이는 “그런데 전 진짜 다른 거 안 했다. 12시간 이상 공복 지키기, 규칙적 식사, 주 1-2회 운동 30분 이상 이게 전부다. 그만큼 내가 규칙적이고 정상적 생활만 해주면 체질이 정상화되고 빠질 살이 다 빠질 거다”라며 다이어트 규칙을 설명했다. 최근 이솔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여성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해당 글에서 이솔이는 “퇴사 후 자연스럽게 아이를 준비하던 중 5개월 만에 암 판정받았다. 여성 암 특성상 아이를 가질 수 없게 됐다”라며 말했다. 또한 이솔이는 “이 이야기를 꺼내고 싶지 않았지만 계속해서 자극적인 기사와 왜곡된 시선 속에서 ‘사치스러운 여자’, ‘아이를 안 가지는 여자’, ‘남편을 ATM처럼 이용하는 여자’로만 비치는 게 너무 마음이 아팠다”라고 암을 고백하게된 이유를 전했다. 이에 암에 대한 여러 추측이 쏟아지자 이솔이는 “3년 전 수술을 했고, 항암 치료도 마친 상태다. 현재는 몸속에 암세포가 없다는 진단 받았다. 정기 검진을 받는 중이다”라며 현재 몸 상태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20년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한 이솔이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남편과의 일상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최근에는 인스타그램 계정과 유튜브 채널 ‘이솔이 leesolyi’에 영상을 게재하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가수 송가인이 44kg까지 다이어트를 한 이유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2’에는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2’ 과거 송가인은 몸무게 44kg을 인증해 화제를 모은 점이 언급되자 “한창 활동할 때인데 너무 힘들어서 그냥 빠지더라. 일단 안 먹었다. 먹을 시간이 없었다. 잠도 2시간밖에 못 자고 이랬으니까 힘들어서 자연스럽게 빠지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송가인은 “매니저나 스태프들이 라면이나 김밥 먹는 걸 안 좋아한다. 다 먹고 살자고 하는 건데. 그래서 살이 다 20kg씩 찐다. 전 매니저는 40kg도 찐 것 같다”라며 말했다. 이를 들은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저 거기서 일해도 되냐? 10kg만 찌면 되는데”라고 묻자 송가인은 “이런 사람도 살찐다”라며 호응했다. 앞서 송가인은 4일 유튜브 채널 ‘전대미문스튜디오’에 공개된 영상에 등장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영상에서 송가인은 “다이어트 경험이 많은데, 감량 성공 후 지금까지 쭉 유지하고 있다. 빼는 것도 힘들지만 유지하는 건 더 대단하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아울러 송가인은 “다이어트가 쉽지 않다. 저는 또 전국 곳곳을 다니다 보니 식사와 수면 등 생활 패턴이 불규칙하다 보니 꾸준히 유지하는 게 어렵다. 그래서 선택한 다이어트 방법은 부기 관리, 탄수화물 줄이기, 6시 이후부터 야식 금지다.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놓고 실천하니까 효과가 훨씬 좋다”라며 설명했다.

배우 송일국(53)이 다이어트 비결로 쌈밥을 꼽았다. 최근 송일국은 TV조선 ‘백반기행’에 출연해 인천 송도의 한 맛집을 찾아 멸치 한 상을 즐겼다. 방송에서 그는 “사실 살을 뺐다”며 “20대 중반에 체중이 100kg을 넘긴 적이 있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다이어트를 위해 쌈밥을 활용했다고 밝혔다. “배불리 먹어야 식사를 멈추게 되는데, 아무리 많이 먹어도 살이 덜 찌는 음식을 찾다 보니 채소를 많이 먹는 쌈밥이 적절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