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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nnim.bsky.social
잡덕 = 트이타랑 똑같은 얘기함
어제 단지 데리고 서울 갔다오면서 벚꽃을 실컷 봤다. 심장이 너무 안좋아서 신장 상태를 무릅쓰고 이뇨제를 시작했고 왼쪽 눈은 망막박리가 와서 완전 실명, 오른쪽은 그나마 반응이 있는데 통증을 줄여보려 스테로이드 시작하고. 앞이 안 보여서 같은 자리를 뱅뱅 도는 게 너무 속상함 ㅜㅠ
신장이 어디까지 버텨주려나 ㅜㅠ
April 11, 2025 at 4:28 AM
무심헌 포랑춘첨 마시는데 잠을 못 자서 차 맛이 안 느껴짐. 근데 향은 기가 막힘.
February 22, 2025 at 3:47 AM
히샴 마타르 최근에 읽었는데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
December 18, 2024 at 4:35 PM
막막한 독서모임지기의 책. 우리 십오 년 동안 (나는 십 년) 참 좋은 얘기들을 깊이도 나눴다.
November 26, 2024 at 1:40 AM
고양이
November 18, 2024 at 4:11 AM
수능치느라 고생한 06년생.
November 14, 2024 at 9:29 PM
오페라 자체도 잘 안 보는데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는 그렇게 선호하지 않았는데 (연주는 몇 번 들었지만) 사진의 이 작가분 때문에 장미의 기사를 각잡고 보고싶어졌다.
그나저나 클라이버 연주를 명연으로 꼽는데는 다 이유가 있었구나. 3막 마지막 삼중창 계속 듣고 있는데 클라이버 연주에서 유독 소름이 좍좍 돋음.

youtu.be/_aNvJqwS86s
November 14, 2024 at 3:58 PM
Who the hell did this? 🤬#charlesleclerc
November 14, 2024 at 11:35 AM
북경다녀왔다. 초대받아서 이끌어주시는대로 따라다니다 왔는데 감각이 뛰어나신 분들이라 호사스러운 것도 많이 먹고 마셨다. 청나라 건륭제가 즐겨마셨다는 삼청자와 다식을 즐기고, 하얗게 겹겹이 쌓인 페이스트리 같은 만주도 사왔다. 장미와 산사열매 잼이 든 것인데 향이 아주 그윽하다.
October 31, 2024 at 2:15 PM
온라인 문학 독서모임 인원 충원합니다.

다른 독서모임에서 접하기 힘들만한 책을 골라 깊이 읽고 깊게 이야기 나눕니다. 주로 20세기와 21세기의 책을 읽습니다.

11월 6일 수요일에는 토니 모리슨의 «솔로몬의 노래»를 읽고 만납니다. (스카이프)

지금까지 읽은 책들

야생의 심장 가까이 - 클라리시 리스펙토르
뉴욕 3부작 - 폴 오스터
A가 X에게 - 존 버거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 - 마일리스 드 케랑갈
밀크맨 - 애나 번스
October 3, 2024 at 2:48 AM
Bluesky는 현재 천만 명이 넘는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나는 312,908번째였습니다!
September 19, 2024 at 1:32 PM
단지는 새 별명이 생겼다.
단지 + 야옹이 = 쟈옹이 ㅋㅋ
September 19, 2024 at 1:32 PM
포담 티하우스에서 펑리수 텀블벅 판매를 하길래 구매했는데 전에 먹어본 것보다 굉장히 투박한 만듬새와 맛이라 원래 이런건가…긁적…하고 있다.
January 24, 2024 at 4:48 PM
아끼면 똥된다. 그냥 마시기로 함 ㅋㅋㅋ
January 24, 2024 at 9:15 AM
오랜만에 차를 샀다. 웡래 되는 등급할인에다 분기별 쿠폰에 생일쿠폰까지 나와서 할인 크게 받음. 17년 무심금병. 무심헌 숙차치고 숙향이 살짝 진한 편인데 포장을 여니 달큰하게 코를 자극하는 것이 정말 기분 좋았다. 15년 야생자아생차는 컨디션 좋을 때 집중해서 마셔봐야지. 나무에 무리가 가서 더이상 자아차는 생산하지 않는다는데 재고를 소포장해서 팔길래 하나 샀다.
January 23, 2024 at 2:30 PM
오늘 꺼낸 다구들+평소 쓰는 주전자. (주전자는 그냥 온도 표시되는 커피 포트를 쓰고 싶음 ㅜㅠ)
December 2, 2023 at 11:58 AM
티매트 선물 받았다. 확실히 찻자리의 크기는 매트 사이즈에 결정되는 것이 맞고 얉은 거 말았다 폈다 쓰니 좋음. (원래 쓰던건 안 말림) 넓으니까 편하구나.
December 2, 2023 at 10:57 AM
110ml 잡을 때 좀 더 크거나 높은 개완 잡을 때
November 14, 2023 at 8:26 AM
토림도예 개완잔 오랜만에 꺼냈다. 입에 대는 동시에 향을 맡는 게 중요한 거 같음. 너무 얇아서 다루기 조심스럽다.
November 9, 2023 at 7:05 AM
멀쩡한 개완이 1도 없 흑흑
November 6, 2023 at 8:29 AM
작가 개완 안 쓴다는 다짐을 굳게 했는데 어쩔 수 없나보다. 개완 셋 중에 맨 앞에 저렴이는 무거워서 손이 후덜덜…. 얇고 가벼운 게 최고시다 ㅜㅠ
November 4, 2023 at 5:03 AM
이거나 사볼까.
November 2, 2023 at 12:29 PM
저의 개완들….
좌) 토림도예 백련개완 현색 우) 토림도예 빈티지블루 물결문
(여기에 빈티지블루 파도문만 추가하면 궁극의 컬렉션 완성 예정 크흑)
근데 보이차를 주로 마시는 입장에서 빈티지 블루는 솔직히 너무 얇긴해요. 그래서 백련개완이 짱임ㅋ 그래서 백련개완 백색도 들이고 싶고 ㅋㅋㅋ
October 23, 2023 at 12:28 PM
무심헌 경매 2013. 건과일향의 진한 풍미. 향이 엄청나다.
October 22, 2023 at 3:52 PM
귀찮아서 설거지도 맨날 밀리는 주제에 찻상 차리고 치우는 건 또 꼬박꼬박 잘 함.
September 14, 2023 at 3:28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