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해바라기"였다는 것이...
그저 "해바라기"였다는 것이...
플로리안에게 불은 부모님과 함께할 수 있다고 믿는 거야.....
플로리안에게 불은 부모님과 함께할 수 있다고 믿는 거야.....
부모님의 전공(과학)과 기원(종교)이 합쳐진 상태라는 점도 재미있아요.
물론 이 모습은 "플로리안이 다치지 않는다"는 전제가 성립되지 않아서 부모님이 보면 슬퍼하시겠지만요.
한편으로 그만큼 지금의 플로리안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순간에 더 큰 존재에게 마음을 기댈 수 있다는 사실이 위안이 됨"<상태임이 느껴져서 더...
마음이 찢어질 것같아...근데 좋아...
부모님의 전공(과학)과 기원(종교)이 합쳐진 상태라는 점도 재미있아요.
물론 이 모습은 "플로리안이 다치지 않는다"는 전제가 성립되지 않아서 부모님이 보면 슬퍼하시겠지만요.
한편으로 그만큼 지금의 플로리안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순간에 더 큰 존재에게 마음을 기댈 수 있다는 사실이 위안이 됨"<상태임이 느껴져서 더...
마음이 찢어질 것같아...근데 좋아...
'개념' 또는 '의식'만으로도 함께할 수 있다고 보는 세계관이 구체적으로 드러나서 좋았어요.(종교적 성격)
그래서 불 속에 어린 추억으로 가족과 함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거고요....
'개념' 또는 '의식'만으로도 함께할 수 있다고 보는 세계관이 구체적으로 드러나서 좋았어요.(종교적 성격)
그래서 불 속에 어린 추억으로 가족과 함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거고요....
그래서 부모님의 '죽음'이 '기적'으로 포장되는 모순을 받아들이기까지 정말정말 많은 고뇌를 했을 것같아서 또 눈물이....🥲(뭔가 체념처럼 느껴져요)
그래서 부모님의 '죽음'이 '기적'으로 포장되는 모순을 받아들이기까지 정말정말 많은 고뇌를 했을 것같아서 또 눈물이....🥲(뭔가 체념처럼 느껴져요)
태생적으로 다른 사람의 눈치를 살피고 배려하는 아이라서 그로인해 진정한 자아를 잃지 않게끔 노력하자고 약속한 부모님덕분에 순수하고 밝은 아이로 자랐지만
부모님을 잃고 다른 사람이 정한 연출에 자신을 맞추게 되면서부터는 자아를 잃어가게 된 사실이 너무너무 슬퍼...
"타오름은 일종의 약탈이라고"
태생적으로 다른 사람의 눈치를 살피고 배려하는 아이라서 그로인해 진정한 자아를 잃지 않게끔 노력하자고 약속한 부모님덕분에 순수하고 밝은 아이로 자랐지만
부모님을 잃고 다른 사람이 정한 연출에 자신을 맞추게 되면서부터는 자아를 잃어가게 된 사실이 너무너무 슬퍼...
"타오름은 일종의 약탈이라고"
와 트위터의 모든 글을 블루스카이로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이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