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원 버는 남자의 인생 두달“이라는 말이 너무 이상함. 그런 비교가 무슨 의미가 있지? 베조스의 인생 7초, 젠슨 황의 인생 4초 막 이러는 것만큼이나 의미없는 비교.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니 한달에 3,000만원, 3억 버는 여자들도 있다는 걸 아예 생각을 못하는가 본데 그런 provincial한 마인드가 바뀌긴 할까? 계속 그렇게 사시든지 말든지.
”300만원 버는 남자의 인생 두달“이라는 말이 너무 이상함. 그런 비교가 무슨 의미가 있지? 베조스의 인생 7초, 젠슨 황의 인생 4초 막 이러는 것만큼이나 의미없는 비교.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니 한달에 3,000만원, 3억 버는 여자들도 있다는 걸 아예 생각을 못하는가 본데 그런 provincial한 마인드가 바뀌긴 할까? 계속 그렇게 사시든지 말든지.
아직 시즌1 밖에 안 봤지만, 난 이해를 전혀 못하겠는 형제 관계의 다이내믹을 에피소드에 진짜 deliberate하게 녹여내는 게 신기하달까?
뛰어난 드라마 작가들은 몇십년 동안 계속 벤치마크 상회하는 펀드매니저만큼이나 멋있어.
근데 왜 난 이딴 비교 밖에 생각이 안 날까… 경영학 전공자의 한계임🙂
아직 시즌1 밖에 안 봤지만, 난 이해를 전혀 못하겠는 형제 관계의 다이내믹을 에피소드에 진짜 deliberate하게 녹여내는 게 신기하달까?
뛰어난 드라마 작가들은 몇십년 동안 계속 벤치마크 상회하는 펀드매니저만큼이나 멋있어.
근데 왜 난 이딴 비교 밖에 생각이 안 날까… 경영학 전공자의 한계임🙂
오래 기다린 2편 드디어 나와서 연휴 시작부터 마티네로 봤는데 기억 안 나는 과거의 내가 4dx로 예매한 건 패착이었지만… 끝나고 나오자마자 또 봐야지 했을 만큼 모든 요소가 다 좋은데 특히 제이슨 베이트먼의 보이스 액팅…🥹
반려동물 한 번도 키워본 적 없고 갇힌 모습이 싫어서 동물원도 안 좋아하고 안 가지만 털짐승 애니메이션은 너무너무너무 좋아함.☺️
오래 기다린 2편 드디어 나와서 연휴 시작부터 마티네로 봤는데 기억 안 나는 과거의 내가 4dx로 예매한 건 패착이었지만… 끝나고 나오자마자 또 봐야지 했을 만큼 모든 요소가 다 좋은데 특히 제이슨 베이트먼의 보이스 액팅…🥹
반려동물 한 번도 키워본 적 없고 갇힌 모습이 싫어서 동물원도 안 좋아하고 안 가지만 털짐승 애니메이션은 너무너무너무 좋아함.☺️
조쉬 오코너는 챌린저스 같은 데서 없는 매력 발산하려고 하지 말고 진작에 이런거 하지 그랬어. 다 보고 나와서 1시 훌쩍 넘었는데도 전혀 안 졸렸다.
조쉬 오코너는 챌린저스 같은 데서 없는 매력 발산하려고 하지 말고 진작에 이런거 하지 그랬어. 다 보고 나와서 1시 훌쩍 넘었는데도 전혀 안 졸렸다.
브레이킹배드 크리에이터인 빈스 길리건 작품이라는데 진짜 생각도 못한 플롯이고 생각을 많이 하게 함.
지금까지 나온 에피 4개를 다 본 다음 유툽에서 빈스 길리건, 레아 시본, & 캐롤리나 와이드라 인터뷰 보는데 또 막 빨려 들어가서 봤다.
자기 배역에 대해서 오래 고민하고 연기한 배우들의 인터뷰는 언제나 쇼만큼 재미있어☺️
브레이킹배드 크리에이터인 빈스 길리건 작품이라는데 진짜 생각도 못한 플롯이고 생각을 많이 하게 함.
지금까지 나온 에피 4개를 다 본 다음 유툽에서 빈스 길리건, 레아 시본, & 캐롤리나 와이드라 인터뷰 보는데 또 막 빨려 들어가서 봤다.
자기 배역에 대해서 오래 고민하고 연기한 배우들의 인터뷰는 언제나 쇼만큼 재미있어☺️
도메인 지점엔 재고 없었지만, 의지의한국인답게 집에 오는 길에 어차피 홀푸즈 하나 더 있어서 거기 들러서 사 왔잖아 (다른 데서 부지런해 보렴)
도메인 지점엔 재고 없었지만, 의지의한국인답게 집에 오는 길에 어차피 홀푸즈 하나 더 있어서 거기 들러서 사 왔잖아 (다른 데서 부지런해 보렴)
나는 로청에 낀 머리카락을 이쑤시개로 빼면서(이게 진짜 카타르시스 장난 아님🍃) 한쪽 귀로는 무선 이어폰으로 팟캐스트를 듣고 아빠는 생활의달인을
시청하고 있는데 마침 줄리 K. 브라운이 팟캐스트에서 인터뷰이로 나왔다.
(당시 마이애미 헤럴드 소속 기자로 엡스틴&맥스웰 탐사보도한 사람)
언론인이니까 말을 잘하기도 하지만 줄리 K. 브라운이 (사람들이 소개할 때 미들네임 이니셜을 꼭 부름. 흔한 성과 이름이어서?) 진짜
나는 로청에 낀 머리카락을 이쑤시개로 빼면서(이게 진짜 카타르시스 장난 아님🍃) 한쪽 귀로는 무선 이어폰으로 팟캐스트를 듣고 아빠는 생활의달인을
시청하고 있는데 마침 줄리 K. 브라운이 팟캐스트에서 인터뷰이로 나왔다.
(당시 마이애미 헤럴드 소속 기자로 엡스틴&맥스웰 탐사보도한 사람)
언론인이니까 말을 잘하기도 하지만 줄리 K. 브라운이 (사람들이 소개할 때 미들네임 이니셜을 꼭 부름. 흔한 성과 이름이어서?) 진짜
“deeply ashamed”라는데 당시에 그 메일 쓸 땐 그런 부끄러움이 조금도 안 들었어요?
클린턴 전 대통령이랑 현 행정부 수반이랑 찍힌 사진이랑 돌아다니는 이메일 조각들도 더 알고 싶지 않고 (내 눈!!) 다들 참 추하네.
“deeply ashamed”라는데 당시에 그 메일 쓸 땐 그런 부끄러움이 조금도 안 들었어요?
클린턴 전 대통령이랑 현 행정부 수반이랑 찍힌 사진이랑 돌아다니는 이메일 조각들도 더 알고 싶지 않고 (내 눈!!) 다들 참 추하네.
하지 않음. 그냥 둘 다 열어여🍷
하지 않음. 그냥 둘 다 열어여🍷
참다 못해서 내가 먼저 일어나고 바리스타한테 consuming outside food에 대한 guidelines 없냐고 했더니 없다면서 “Starbucks welcomes everyone”이라는 앵무새 같은 답변만 들음.
참다 못해서 내가 먼저 일어나고 바리스타한테 consuming outside food에 대한 guidelines 없냐고 했더니 없다면서 “Starbucks welcomes everyone”이라는 앵무새 같은 답변만 들음.
다닐 땐 웨스트캠퍼스까지 나갈 일이 거의 없어서 안 가봤는데 젠지들 입을 만한 옷 진짜 많더라.
마침 굿윌 보내려고 트렁크에 들고 다니던 바나나리퍼블릭 미니 원피스 (오배송 받았는데 리턴 보내지 말고 가지라고 해서 처치곤란이었음) 바로 팔아서 현금 $7 생겨서 신났다. (저녁으로 얼마 썼니……💸)
암튼 그래서 금요일 저녁에 퇴근하자마자 보내도 아쉽지 않을 옷들로 20벌 추렸는데
다닐 땐 웨스트캠퍼스까지 나갈 일이 거의 없어서 안 가봤는데 젠지들 입을 만한 옷 진짜 많더라.
마침 굿윌 보내려고 트렁크에 들고 다니던 바나나리퍼블릭 미니 원피스 (오배송 받았는데 리턴 보내지 말고 가지라고 해서 처치곤란이었음) 바로 팔아서 현금 $7 생겨서 신났다. (저녁으로 얼마 썼니……💸)
암튼 그래서 금요일 저녁에 퇴근하자마자 보내도 아쉽지 않을 옷들로 20벌 추렸는데
…… 어쩐지 내가 좀 shallow하게 느껴졌어😒
…… 어쩐지 내가 좀 shallow하게 느껴졌어😒
(검은색 포장이 설탕 들어간 건데 진열이 잘못 되어 있네)
지금 먹던거 다 먹어가서 아쉬웠는데 럭키잖아?🍀
용량이 2/3인데 가격은 같으니까 설탕 안 든 게 훨씬 비싼 셈. 근데 저녁으로 이거 섞은 흑임자인절미 프쉐 먹었더니 지금 너무 배고파서 어이가 없음………
(검은색 포장이 설탕 들어간 건데 진열이 잘못 되어 있네)
지금 먹던거 다 먹어가서 아쉬웠는데 럭키잖아?🍀
용량이 2/3인데 가격은 같으니까 설탕 안 든 게 훨씬 비싼 셈. 근데 저녁으로 이거 섞은 흑임자인절미 프쉐 먹었더니 지금 너무 배고파서 어이가 없음………
이제 흑임자 볼 때마다 봉봉님 생각 안 날 수가 없는…😺
이제 흑임자 볼 때마다 봉봉님 생각 안 날 수가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