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eyu12.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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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절정은 고문씬으로 넘어갈때일까.

저런! 저런! 유드레인! 어째서 그런 바보같는 짓을 한건가요~! 재앙이라니! 하하 너무도 망상이지 않은가요! 이것 봐요. 지금 당신의 모습을! 온갖 멸시와 경멸을 당한 끝은 이다지도 비참한 감옥이라니! 그저 말 잘듣은 황제의 개로써 납작 엎드려 살았다면 얼마나 꽃피울 인생이였는가요! 이런이런, 지금쯤 이 모습을 '그'가 봤다면 어떤 생각을 했겠어요? 응? 유드레인 아일!

이 패배자.

그 내레이션의 끝으로 키시아르가 앉아있던 의자의 팔걸이는 형체도 없이 박살남.

감히. 감히, 감히도.
December 21, 2024 at 3:16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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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수술을 받기로 결심한 계기가 뭐일 것 같나?"
"뭐... 빨리 결론을 짓고 싶다던가."
"그런 이유는 아니야. 수술에도 큰 돈이 필요하고 확률은 낮았으니까."
"그럼... 살고싶었다던가?"
"그건 맞는 말이군."

미소를 감추지 않는 사장이 이어 말했다.

"손을 잡아준 이가 있었어."
"..."
"병실을 몰래 빠져나와 아무렇게나 걷고 있었는데, 빨간불이라 말하며 손을 잡아준 이가 있었지."
April 23, 2025 at 5:31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