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는 겨울에
strawberrywinter.bsky.social
딸기는 겨울에
@strawberrywinter.bsky.social
딸기 내추럴 커피.. 사랑해서 금지령
아주 약간 사람 덕질 포함한 이론 공간
이론이 없으면 죽는 멘헤라들의 놀이공원
특히 마음에 있어 사랑하지 않으면 사형
Hardness and wetness are all that matter - eventually.
Everyone's in heat - humans, cats, whoever.

Miserere mei, De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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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벨리우스 교향곡 5번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 요즘엔 7번이 좋아지기 시작했고. 사실 거장의 마지막 완결다운 작품이고 낭만주의 노선을 계승했다고 해도 확실히 현대적 음악이고. 큰 틀에서 음악의 이론이 현대음악이나 재즈 그리고 대중음악으로 건너가지 않는 한 "대중들이 듣는 대중음악 아닌 음악"의 근간을 그리 바뀌지 않고 있고. 확실히 여기에 그나마 차이를 일으키는 건.. 클래식 악기로 메탈 영화음악 하는 분들이긴 한데. 거기에 당연히 한스 짐머도 있고.
Sibelius: 7. Sinfonie ∙ hr-Sinfonieorchester ∙ Paavo Järvi
YouTube video by hr-Sinfonieorchester – Frankfurt Radio Symph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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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루스카이가 사실 왔다갔다 하긴 하고.
고자극 콘텐츠와 너무 진지한 얘기와 이상한 얘기, 연서가 공존하는.

근데 고자극 콘텐츠에 사람..이 없긴 하지만 하여튼 즐거운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긴 함. 아 근데 누가 나한테 올라탔으면 좋겠긴 한데 가끔 그런 생각도 함. 나는 어느 정도로 awkward한 사람인가 그런 거. 그냥 진지한 거 필요없고 재미있는 게. 하여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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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쓸데없는 얘기를 많이 했는데, 그 조 배우 디펜스 역시 적당히 칠 문제고.. 최근 폭행이 있었단 얘기가 차라리 문제면 문제일 거고.
December 9, 2025 at 10:43 AM
그니까 과거가 현재를 구하고, 미래가 과거로부터 무작정 따라오는 것이 아니라 과거의 사람들이 미래 사람들의 행위를 기대하며 그 미래를 만들어내는 것.
경제학의 세계와 달리 실제 우리의 '합리적' 세계는 그래서 경제학의 세계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맞이할 수 있었고. 민주정은 그래서 가능했던 것이긴 함.
경제학의 세계에선 우리가 오늘을 열심히 살아가는 것에 충실하고 미래에 우리가 죽는다는 사실은 그저 디스카운트 팩터에 불과하지만,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은 미래에 우리가 결국 죽는다는 것을 생각해서 우리의 현재 삶을 초월하는 무언가를 향해
December 8, 2025 at 5:39 PM
근데 구트위터 보면 방tan 팬들도 좀 궁금하긴 함. 이런 거 보면 팬이란 무엇일까 생각도 드는데. 탈덕한 팬들도 그렇고. 다 알고 있었으면서 연애가 공식화가 되니까 그 사람 행실과 인성이 이렇게 좋지 않더라~ 그러면 어느 경우든 뭐. 난 사생팬이었어요 외치는 사람도 있고. 그 경우엔 본인...의 문제가 더 심한 것이고. 애초에 그리고 이게 소비의 영역이라면 (<- 참고: 전 소셜list이므로 세상의 많은 것이 소비자 관점으로 정당화될 수는 없다고 생각하니..) 그냥 돈 쓴 건 날린 거고 애초에 행복과 환상을 돈으로 사는 거면
December 7, 2025 at 1:43 AM
별로 보고 싶지 않은 뉴스인데 무슨 구트위터 알고리즘이 갑자기 여러 사람의 수많은 팬들 분노로 가득. 그게 배우든 아이돌이든 누구든.. 제 생각은.. 후자는 애초에 얘기할 게 없고 전자 얘기.
예전에도 말했지만 선진 사회는 갱생의 기회를 주도록 되어있고. 다만 그 심각성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는 없으나.. 만일 제기된 의혹 정도가 사실이라면 좀 그렇긴 하겠죠. 그리고 연예인/배우란 직업은 그 특수성 때문에 갱생의 기회를 주기 위한 범죄자 보호 원칙이 그리 작동하지 않고. 그 가운데 수많은 얘기가 나오고 송모씨에 대한 얘기도 나오고.
December 6, 2025 at 7:51 AM
어느 말이 더 짜릿하거나 덜 불쾌하거나 아니면.. 하여튼. 단어 하나만 빠져도 사실 똑같은 의미인데도. (몸에) 기대고 싶은 것. 살결을 느끼고 싶은 것. 그런 것들.
근데 웃기게도 전 이론으론 오히려 육체성을 사랑하는 사람인데 실제 실천과 머리는 그 반대기도 하고. 그리고 사실 결국 메타.. 문제가 걸려 있는 것이기도 해서. 하여튼. 말한 것보다 생략된 다음 말이 더 중요할 때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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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사실 위 얘기는 정리하는 것만 자꾸 얘기하고 도대체 뭐가 문제냐.. 그런 얘기 나오는 걸 막지는 못하겠으나...
December 5, 2025 at 3:56 PM
올해 슈가온마이텅 많이 들은 것 같고. 얘기했나. 하여튼 어떻게 보면 초등학생 수준 음악이긴 한데 너무 즐거운 노동요여서. 외설적이라고 싫으면 어쩔 수 없고. 그게 초등학생 수준이란 거긴 한데. 하여튼.
반코 고티티는 도대체 뭐길래 매번 커피가 좋아 보이나. 역시 그림의 떡이지만. 이렇게 보니까 한국 원두가 진짜 종류도 많고... 뭐지? 대신 퀄리티 통제가 좀 안 되는 경향도 있는 것 같지만 하여튼.
December 4, 2025 at 12:02 AM
솔직히 한국계/한국인들이 예를 들어 팁 같은 거 제대로 안 주고 비백인 인종 무시하고 그런 것 때문에 꾸빵 회장이 한국인 싫어하는 거면 그건 이해할 수 있음. 하지만 그런 것 같진 않고. 솔직히 한국계... 좀 자기반성이 필요한 건 맞음. 본토 한국인들은 다른 문제가 있지만 이 문제는 외국 체류 한국계/한국인들 잘못하는 것 때문에 본토 한국인들이 억울한 문제고. 아니 그리고 왜 그렇게 다들 억울한 게 많은지. 그렇게 따지면 세상 가장 억울할 사람은 나 아닌가. 근데 그거 다 그런 거임. 하여튼 꾸빵... 전 피해본 거 없고.
December 3, 2025 at 7:32 PM
현 MS 운영체제가 정말 망가진 운영체제란 얘기를 몇 번이나 해야 하는지 모르겠음. 하여튼.. 모르겠어요. 이런 거 생각하면 진짜 잘못 만든 운영체제인 리눅스가 그래도 선녀인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되고. 관용적 표현이지만 '선녀'가 적절하지 않다..란 얘기를 과거엔 당연히 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이미 다들 피씨고 뭐고... AI의 시대에 거꾸로 가고 있는 것들도 오히려 꽤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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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얘기가 아니라 다른 얘기 하려고. 그니까 경제학자들이 막 대중의 몰이해와 비주류에 대해 성토하는데.. 솔직히 동의하는 것도 있고. 그니까
December 3, 2025 at 11:56 AM
지금은 약간만 IT지만 (일단 그럴 생각이 아니지만->) 과연 IT로 뭘 한다고/하려고 할 때... 이게 되는 걸까 그런 질문이 좀 있긴 하지. 특히 이직이라고 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면 더욱 더.
December 2, 2025 at 1:03 PM
'후기 자본주의'란 단어는 약간 후삼국 사람들이 자신들을 후삼국 시대 사람이라 하는 것 같은 게 있긴 하겠지만.. 근데 아마 저 시대에도 그렇게 표현했을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누가 봐도 이건 후기의 증상이다 그런 거. 물론 역사가 어떻게 흘러갈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고.. 또는 이러한 언어가 세계를 새로 만들어내는 것일지도.
December 2, 2025 at 6:48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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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예전 영상인데, 갑자기 지금 유튜브 피드에 떠서. 나름 그럴 거라 생각하는 것도 있고.. 이 국가가 굉장히 독점이 이래저래 심한 국가인 건 맞고 동시에 정체 현상도 분명 강한 국가이기도 하고. 10년 전과 지금이 그리 다르지 않게 진행되는 국가일 수도 있고, 매우 노잼 국가인 것도 맞고. 다만 몇 지점에 대해선.. 국가 운영이란 게 좀 복잡한 문제고. 그래서 인재 유출이 향하는 천조국은 그럼 오늘날 캐나다보다 더 좋은 국가인가 하면 전-혀 그렇지 않아서. 그럼 저 사람들은 왜 가는가 하면.
How To Kill A Nation
YouTube video by Bofang Chang
youtu.be
December 1, 2025 at 8:25 AM
재미있는 걸 봐서. 만일 남자 아이돌이 이렇게 답했으면 재미가 없거나 문제가 되는 걸까. 그니까 일단 전 그 생각을 하고. 팬사인회인 것 같은데 아마 같은 사람이 여러 번 가는 거 보면 대부분 비슷한 사람들이 계속 가는 것 같고. 이런 거 보면 팬이란 게 나가고 들어가고 그런 건 있어도 결국 매우 소수만 코어로 남아 컨텐츠를 생산하고 그러는 거 아닌가 하는. 그 소수를 제외하곤 나머진 이 소수가 가진 기회를 자신도 가져보려 하지만 실패하는? 이렇게 생각하면 케이팝이 참 현실자본주의 대표답다..싶고.
November 30, 2025 at 9:56 PM
시간이 갈수록 더 귀여워지는 사람도 있는 것 같고. 이상하게 그러면 안 될 것 같은.. 그런 경우도 있는데 하여튼. 입을 다물긴 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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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커피 업체들 보다가. 그냥 이것도 다른 의미의 쇼핑 중독인데. 그니까 이러다가 제가 다른 걸로 쇼핑 중독으로 넘어가면 그게 옷이 될 수도 있고 그런 거니까. 근데 그거 치고는 안 사는 편이긴 하니. 애초에 커피를 쌓아둘 수..(가 있긴 하다. 냉동고에 넣어두면 되긴 해서.. 하지만 제한이 걸려 있으니..) 하여튼. 그러다가 어떤 업체 커피 보다가 어 이번 달 거 커피가 다 왜 이리
November 30, 2025 at 3:28 PM
집이 실물로는 존재해도... 있을 집이 없고 돌아올 집이 없단 생각이 들 때가 있고.
전 술을 마시지 않지만 술 마신 뒤 막차 놓친 차를 가지고 오지 않은 사람? 그런 생각 들 때도 있고. 근데 모tel이든 호텔이든 가면 되지만. 하여튼. 택시가 없지도 않을 거고. 한국 한정.
어? 그러니 갈 방법이 정말 없는 사람이면 그 사람이 더 불쌍한 건가.

요즘 이 주제로 뭔가 많이 쓰고 있어서. 실제로 제가 느끼는 기분이 그런 것도 약간 있고.. 그게 사실과 조금은 다르겠지만. 기분이 꼭 사실을 반영할 필요가 있겠어요.
November 29, 2025 at 12:25 PM
저에게 혁명에 대한 어떤 태도적 그림과 인상은 반쯤 망드라마였지만 역시 시카고 타자기. 지금은 범죄자가 된 그 배우 문제가 있지만.. 하여튼. 귀신 놀이만 안 했어도 괜찮을 수 있었던 드라마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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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얘기를 하는 건 역시 제가 어떤 혁명 과정 안에 있어서 그런 것이고. 정치적 혁명이야 미래 과업이지만 제가 있는 곳에서 혁명은 해야 하는 것이고. 루비콘 강을 하나 넘었고 그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또 다른 강을 건널 수 있게 되었고. 이제 남은 건 루비콘 강을 더 건널 수 있느냐 아니면 여기까지 혁명의 폭을 좁힐 것인가.
November 29, 2025 at 1:34 AM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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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 (통화량) 가지고 막 그게 엄청난 정보인 것처럼 얘기했던 사람들이 애초에 문제 아닌가. 그리고 애초에 천조국-유럽 최신 매크로 조금이라도 접한 사람이 별 관심이 없을 지표여서. 물론 그 이론이 잘못된 것일 수 있고 그래서 (수정된) M2가 중요할 수도 있지만.. 그러니까 이런 것만 봐도 상식과 돈 버는 거와는 그리 상관이 없단 걸 알 수 없고. 어차피 그리고 인사이더+산업에 대한 특별한 정보가 있는 게 아닌 이상 시장 이상으로 잘 버는 건 힘든 거고.
November 28, 2025 at 11:54 AM
너무 타래가 길어져 새 타래로. 블루스카이가 타래가 길어지면 막 미치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 거 보면 아직도 서비스 안정이 쉽지 않나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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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정부가 투자를 너무 많이 해서 원래 같으면 취소했을 건데 취소하기 어렵단 얘기가 있고. C모 회사도 마찬가지란 얘기. 근데 한국이었어도 취소하기 어려웠을 거고. 이 정도면. 아마 자제하고 추모 하는 걸로. 이런 게 참 어려운 것이긴 하겠구나 싶음. 누군가는 그거랑 그거와 뭔 상관인가 그럴 수도 있고. 비극과 재난은 언제나 우리 가까이 있는데 하는.. 현실공챤주의 문제가 있기도 하고.
November 27, 2025 at 2:20 PM
고금리를 찐 부자들이 왜 두려워 하는지 이해를 못 하겠고. 더 정확히 말해선 찐 부자들은 고금리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음. 고금리를 조금 다르게 해석하면 정책적 이유로 부자들에게 주는 국가의 선물 같은 것임. 그리고 또 다르게 해석하면 민간 대신 국가가 좀 더 주도적으로 경제 운영을 하겠다는 선택이기도 하고. 물론 이건 고금리 상태에서 확장적 재정 정책일 때 얘기고. 국가 주도란 걸 싫어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뭐. 이 고금리 확장정책이란 '민간이 자꾸 돈 투자할 곳을 못 찾아서 이상한 곳으로 돈이 몰리니 국가가 대신 대규모로
November 26, 2025 at 7:12 PM
youtu.be/-cljlH9QmTo
오늘의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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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심 레알마드리드에 포스테코글루 한 번 실험해보는 거 어떤가 싶고... 선수단 장악이... 될까 싶지만. 레알 마드리드니까 노빠꾸 축구 할 수 있는 기본은 되고. 생각보다 잘 될 수도? 란 농담을. 그 뒤에 지단을 데려와도. 그것도 그거지만 레알과 리버풀이 이번 시즌만 감독을 맞교환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물론 그러면 아마 알론소는 리버풀에서 잘 하겠지만 슬롯은 못 할 수도 있지만.. 전자는 어차피 그럴 가능성이 없고 후자는 한 번 해봤으면 꿀잼이긴 할 듯.
Jamie Oliver DESTROY FRIED RICE AGAIN
YouTube video by mrnigel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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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6, 2025 at 7:51 AM
신의 장난이란 고전적 드라마에서 법칙이 마지막에만 차이를 내더라도 그것의 비고전적(으로 표현된 경우) 드라마는 중간 시간에도 어마한 차이를 낸다는 것. 그리고 고전적 확률의 선택과 비고전적 확률 선택은 차이가 없단 것. 우리가 매우 멀리서 세계를 바라보면 현재가 과거를 선택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단 것. 그런 저런 얘기.
November 25, 2025 at 9:43 PM
아니 진심 제이P모gan 정도가 크립토 따위나 현 시장 상황 때문에 무너질 거라 생각하는 바보들이 왜 이렇게 많은 거지. 음모론..을 믿지 않아도. 그거 예를 들어 한국 삼전계열이 무너진다고 하면.. 국유화도 하지 않고 그냥 베일아웃할 걸? 그래서 지금 상태의 자본주의가 비판을 받는 거고. 근데 제이P모gan이 무너지는 걸 그냥 놔둔다? 글쎄? 애초에 무너질 것도 아니지만. 하여튼.
근데 그걸 떠나 현 금융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다들 부족하거나 없거나 합의가 없거나 그런 게 좀 크지 않나 하는. 우리가 어디까지 경쟁을 희생해서
November 25, 2025 at 5:49 PM
전 제미나이든 클로드든.. MS도 자체 AI가 없는 것도 아니고. MS의 경우 좀 특이한 문제가 있긴 한데.. 근데 정확히 뭐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고. 하여튼 MS가 자체 AI가 없다고 가정하면 (그니까 그게 사실이 아니긴 한데) 이게 말이 되지만, 사실 저런 AI에도 불구하고 윈도우 11이 매우 망가진 운영체제인 상황에서 제대로 된 수정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걸 생각해보면... 아직 갈 길이 한참 먼 것이고. 쓸데없는 얘기 하지 말고 윈도우 버그나 제대로 고칠 방법 AI가 내놓으면 그때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의 AI대체 얘기해도
November 25, 2025 at 12:58 PM
한국 커피 문화 얘기도 있고 하여튼. 근데 한국 커피 문화는 생각보다 발전되어 있고... 물론 전 욕했지만. 애초에 그 산미커피의 '산미' 오해가 없애기 어려운 것이고 현실적으로 카페하면서 약배전 잘 다루기 진짜 어려움. 로스터(리)만 하면 모를까. 에어로프레스 생각하면 그 드립 커피 기다리는 게 문제는 아닌 것 같은데 그것보단 전에 말한 원두 '숙성' 즉 디게싱 문제고. 그리고 일단 한국의 스페셜티 유명한 곳 바리스타들이 그리 숙련되지 않아서 고객보다도 더 모르는 경우도 있고. 맛있는 걸 마셔보지 못했으니 맛있는 게 먼지 모르는데
November 24, 2025 at 11:33 PM
오늘 좀 대놓고 쉬려고 하고 쉴 거여서. 원래 글 하나 더 내려고 했는데 그 글은 어차피 그리 의미가 있나 싶어서 이젠. 수정해야 하는 건데 그냥 수정 안 하고 버리려고 하고. 만일 5일 내에 다 쓰는 게 되면 되는 거고...
구트위터는 도대체 무슨 내가 비티S 관심도 없는데 그 팬들 얘기를 들려주고 이게 도대체 뭐지 하는. 멤버가 라이브하는데 색..하고 있어서 못 봤다 그거 히트되는 거나 올려주고. 아니 그게 뭐라고 다들 리포스트하고 그러는 거에요. 이해가 안 가. 요즘 수능 상황이나 수준보면 차라리 색.의 정의란 무엇인가 그런
November 24, 2025 at 8:57 PM
근데 어차피 시간도 안 되고 해서 한 앨범이라 얘기했지만.. 만일 정말 음악하면서 살 수 있거나 살 수 밖에 없게 되면 두 개를 보여주고 싶긴 하고. 하나는 계속 말했던 것처럼 이론적 블루프린트고. 내가 생각했을 때 이상적 음악은 이래야 한다 그런 거. 정성일이 자기가 영화 만들고 자신의 영화 평론적 이상을 어느 정도 알린 것처럼 (근데 이제 이분도 나름 감독 아닌가?) 그런 차원의 음악이고. 후자는 진짜 그런 걸 해보고 싶음. 그니까 이게 악취미이자 악취향이긴 한데. 스스로 강하게 억제하는. 더더의 3집이라고. 아마 더더(밴드)
November 24, 2025 at 7:32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