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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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osted by 사랑
수능 끝난 후엔 고생했ㅇㅓ 강아지가 나오겠지??
November 13, 2025 at 1:35 AM
근데 이제 이런 죄책감 걱정 무의식중에 있던 것들을 모두 놓아주고 내가 나임을 뽐내고 표현하고 아름답게 살 마음의 준비가 모두 된 것 같아.
November 13, 2025 at 1:04 PM
늘 항상 임포스터? 는 아니더라도 뭔가 은은한 죄책감이 있었던 거 같음. 나 혼자 이렇게 편안한 (대학교) 자리에 앉아서 공자왈 멩자왈 하면 안될거같은… 당연히 이건 신분이랑 관련이 있고요… 왜냠 소셜사이언스는 좀 다르던데 여기는 다 정말 소셜클래스가 다른 사람들이 거의 없어가꼬. 이걸 뭐라고 설명해여할지 모르겠는데 내가 부족하다는 느낌이라기보단 - 물론 나아져야 할 부분도 알고는 있는데. 그동안 내가 사랑하던 세상과 나의 커넥션을 잃을까봐 두려워하는 마음에 가까웠던 것 같음. 나에게 소중했던 것과 단절될까봐
November 13, 2025 at 1:03 PM
나 진짜 너므 기쁘다 나 최근에 일 진짜진짜 많이 했거든!! ㅋㅋㅋ 이제 이번주 행사 끝내구 내 발표와 뜨개질에 집중할 슈 있당 헼ㅋㅋㅋ
November 13, 2025 at 12:37 AM
난 일많이하는걸 무서워하지 않아서 그냥 같이 일할 때 어려운 일이 있으면 내가 먼저 하고마는 편인데 이번에도 모두가 기피하는 거 맡았고 시간이 오래걸릴거같아서 야금야금 해놨는데 갑자기 천사가 나타나서 나머지 다해줌! ㅋㅋㅋ
November 13, 2025 at 12:27 AM
무엇보다 블로팅이 전혀 없는데?! 생각해보니까 비건식단할 때도 블로팅도 무드스윙도 전혀 못느끼다가 미국오고 비건 못하게 되구 나서 블로팅생겼네??? 완전비건되고 처음 맞는 생리주기인데 과연 아무것도 없이 가려나 이렇게?!??
November 12, 2025 at 6:43 PM
원래는 묵은 감정들이 생리주기에 막 올라오는데 기분이 나쁠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지만 오늘은 아침부터 기분이 짱 좋았거든 이상하게... 너무 기쁨을 억눌러놨었냐... 그래서 아침에 중요한 행사있었는데 되게 즐겁게 치름.
November 12, 2025 at 6:41 PM
트위터계정은 아직 남아있네요.. 힝
November 12, 2025 at 4:18 PM
뭔가를 완벽하게 할 수 있는데 그게 또 아름다워서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게 참 …
November 12, 2025 at 2:35 AM
원래 난 거쉰이 최애였는데 진짜 프로그램 너무 잘짰고 은반 위에 천사가 온것같았음
근데 어릿광대도 다시보니까 그사이에 엄청 깊어지고 아름다워졌더라고… 그래봤자 23살인데. 너무너무 예쁘더라
November 12, 2025 at 2:34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