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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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가를 빙자한 한량. 동양풍웹판소 <취운록> 완결.
Reposted by 환여
개인적으로 제일 헛터지는 지점은 나가야 할 만큼 세게 나가기나 하고 주춤하는 거면 변명거리라도 있을 것을, 봐 줄 건덕지는 한도 끝까지 봐 준 뒤에 ‘아 이거 과했나?’ 같은 소리를 꺼내니 갑절로 복장이 터진다.

말로라도 총탄핵이니 정부전복 국민궐기 같은 소리쯤은 하고 난 뒤에 오바하지 말자고 하던가. 인내한다고? 국민 대다수는 인내할 선을 넘었으니까 거리에 백만이 나오는 거다.

유불리가 관건이 아니거늘 그걸 왜 당신네들이 주워먹고 앉았는가. 실로 연놈들과 같은 층위에서 다투는 작자들이 되려는가?
January 10, 2025 at 5:09 AM
우리의 인내는 충분히 길었는데도...! ㅜㅠ 제 위장은 다행히 나라꼴보단 괜찮습니다
January 3, 2025 at 12:36 PM
공공에 관한 내 분노 이렇게 나약할 일이냐고
January 3, 2025 at 7:32 AM
Reposted by 환여
의사 분들의 이런,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담당하는 생물과 생물의 기능에 집중하다 보니 오히려 엄청난 말을 하실 때 저는 놀랍습니다. (긍정적 의미로요.) 그분은 그때 결론을: "사람이 사람 돼서 사람한테 이만큼 일 시키면 안 돼요! 한 화에 100원이라며!"라고 내리셨고요.
"업계고 작가고 독자고 모르겠고 이건 의사로서 안 된다고 본다!"고 하시더라고요.
엄청난 말이지 않나요 그런데.
사람이 사람 돼서 사람한테 이만큼 일 시키면 안 된다.
January 1, 2025 at 11:2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