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신념이 강한 남자이니
자신만의 고집이 있어요.
해당 의상은 보스 의상이라 불리는 정월 룩입니다.
왜 옷을 저렇게 입나 싶은데, 게임에서는 이게 본인 패션이라고 말하더라고요.
패션이라니 웃기지마...
아무튼 키티가 분명 부선장님을 보고 당혹스러워하고 부끄럽고 그러니 옷을 여며주는 장면을 신청했어요.
변태라고 이야기하지만
전혀 부선장님은 흔들리지 않고
본인의 스타일을 고수하십니다.
역시 고집쟁이를 넘어 성가신 남자...

여자애가먼저좋다고왔고
남자애는 ㅇㅋ한거 뿐인데요?!

약간 안정형 남자?친구와 불안형 여자?친구? 의 관계같은 느낌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란머리 남자 따로 다른사람 볼 마음도 없고 본인 마음대로 살 생각만 하십니다

캐릭터적으로는 엔딩은 이별이지만
드림은 계속합니다!
딴캐릭터 드림은 곁다리로 하고 있었어요. (3년 전 드림인데 너므 안챙겼어서....)

맨날 깨문다고 하니 이갈이 발언도 하십시다
그래서 진짜 이갈이를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헤헤 할로윈 기념으로 신청한 그림이에요.
EL과 키티가 빨강망토고, 부선장님은 늑대이십니다.
EL은 융통성이 없는 성격이기도 하고, 아니 애초에 빨강망토가 왜 늑대를 따라가는 건지! 위험한 늑대를 묘하게 끌려하는 키티를 EL이 성실하게 지켜봅니다.얼굴에 기합이 들어가 있어요. 일단은 같이 다니지만 저 늑대가 분명 무언갈 해서 키티가 뭔 일이 생긴게 분명해요!
(AU적 이야기이며, 드림 서사와 캐릭터 관계와는 무관합니다. ^^)

개인적으로 제 안의 부장님은 살아온 경험도 많으시고 사람 의중을 잘 파악한다 싶으면서도 묘하게 여자를 모르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이해를 못해도 패턴이나 행동을 외워 파악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가끔 기출변형이 나오면 어렵군... 하실 것 같다고 느껴요.

처음에는 키티를 어렵군... 이라고 느꼈을 것 같은데 지금은 키티를 오래봐서 어느정도 패턴은 익히셨기에...
이젠 알면서도 하는 부장님이라던지... 은근히 놀리는 부장님을 볼 수 있겠다고 느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