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오는 날

동영상 화질이 별론데

물고기 물장구친다. 평소엔 안보이던 물고기(잉어 같음)가 떼를 지어 몰려다닌다. 수질이 좋지 않은데(약간 하천 냄새남) 어떻게 여기 까지 왔는지 모르겠다. (지난번 비가 많이 와서 거슬러 올라온건가?)

목련꽃 먹는 새

오늘 많이 추웠다. 롱패딩을 다시 꺼내입고 거리에 앉았다.

오늘빵 25.3.28 술 냄새가 조금 나지만 너무 폭신하다.

오늘빵 25.3.20

돈코츠라멘(?)_기다리던 음식을 받아 테이블 위에 내려놓고 앉아서 한 입 먹으려고 젓가락을 면 사이에 꽂는 순간, 사진을 찍어야 겠단 생각이 들었다. 음식을 따라 그린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림을 그리다 보면 새삼 뭘 봤는지 다시 발견한다. 그점이 늘 좋았다. 뿌연 국물 밑에 어슴프레 보이는 숙주나물이나 나무쟁반에 나무물결무늬 같은 것들 말이다.
이번 그림은 일하는 중간중간 짬이 나면 조금씩 사진을 따라 그렸다. 왜냐하면 지난번 건물 그림을 늦게 올린게 짜투리 시간을 써야 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해 줬다.

Supreme Court of Vict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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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 굴포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