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알의 뭉님 맞으신가요?! 저희 오늘 냐루가면 파트 클막 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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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새를 안다: 팔로합시다
모른다: 지금부터 알아갈까요 팔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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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 - 생겼어요
동영상 - 생겼어요
플텍 - 없습니다 (안만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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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진짜야?"
"뭐가?"
"미지학과 애들이나 신비학과 애들 열에 아홉은 간경화나 알콜성 치매 전단계라는거."
"열에 아홉은 아니야."
"그럼?"
"열에 열은 그렇게 될 운명이지..."
"맙소사... 소문보다 끔찍하네... 어쩌다가 그렇게 된거야? 다들?"
"행복 스파이럴 알아? 그 락밴드 나오는 만화에 나오는 이론."
"대충 알아. 그 베이스 치는 애주가 캐릭터의 이론이잖아?"
"그거 반대라고 생각하면 돼. 난 그걸 불행 스파이럴이라고 불러."
"불행 스파이럴?"
"헉... 교수님! 실수로 영인본이 아니라 진본을 가져왔습니다! 죄송합니다! 오늘 수업은 힘들겠네요!"
"흠...오늘 중요한 범위인데...어쩔 수 없죠..."
"그쵸? 어쩔 수 없죠 교수님?"
"예, 어쩔 수 없습니다. 자, 이걸 드세요. 이걸 마시면 진본을 열화해주는 필터링 효과를 낼겁니다. 한병 다 드세요."
"교수님... 하지만 이건 압생트잖아요..."
"압니다... 제가 해봐서 효과 확실한건 보장할 수 있습니다. 눈앞이 순식간에 흐려질겁니다."
"..."
"자, 원샷. 수업 시작해야죠?"
그건 자신이 제대로된 교과서를 체크했는지,
자신의 교과서가 불법 영인본이 맞는지를 확인하는 겁니다.
네? 왜 불법 영인본인지 확인해야하냐고요?
그건 책이 정본이라면 강의 중에 자신의 계몽 이상의 순도 높은 지식과 미지의 존재에 의해 새겨진 문장을 읽었다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미지의 존재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정본 마도서는 터무니없이 비싸지만 세상엔 이런 책을 입수할 재력의 대학생이 강의 당 한명쯤 있기 마련입니다."
#단편소설 판타지
"그거 진짜야?"
"뭐가?"
"미지학과 애들이나 신비학과 애들 열에 아홉은 간경화나 알콜성 치매 전단계라는거."
"열에 아홉은 아니야."
"그럼?"
"열에 열은 그렇게 될 운명이지..."
"맙소사... 소문보다 끔찍하네... 어쩌다가 그렇게 된거야? 다들?"
"행복 스파이럴 알아? 그 락밴드 나오는 만화에 나오는 이론."
"대충 알아. 그 베이스 치는 애주가 캐릭터의 이론이잖아?"
"그거 반대라고 생각하면 돼. 난 그걸 불행 스파이럴이라고 불러."
"불행 스파이럴?"
미용실에 가보니 미요사쌤이
"ㅇㅇ씨, 혹시 오래된 샴푸 쓰세요?"
라고 묻더라구요.
선물 받은 고-급 샴푸를 아껴뒀다 요즘 쓰기 시작했는데, 샴푸가 상해서 "향기만 좋은 썩은 화학물질"
로 두피를 스스로 친절하게 교살 하고 있어서 두피와 안면피부 둘다 망가졌음이 밝혀졌습니다.
샴푸 유통기한 다들 꼭 확인하세요~
카페인을 저는 끊고 싶습니다.
얼굴이 나날이 갈라지며 몬생겨지고 있기 떄문입니다.
카페인을 대체할 물질이 있나요?
아님 그냥 중독에서 벗어나야 하나요?
파들파들 떨면서 여쭤봅니다.
미용실에 가보니 미요사쌤이
"ㅇㅇ씨, 혹시 오래된 샴푸 쓰세요?"
라고 묻더라구요.
선물 받은 고-급 샴푸를 아껴뒀다 요즘 쓰기 시작했는데, 샴푸가 상해서 "향기만 좋은 썩은 화학물질"
로 두피를 스스로 친절하게 교살 하고 있어서 두피와 안면피부 둘다 망가졌음이 밝혀졌습니다.
샴푸 유통기한 다들 꼭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