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상표권 침해하는 인간들은 왜 하나같이 상표권자를 상표권 헌터 취급하냐... 너도 쓰고 나도 쓰고 에블바디 다 같이 쓰려고 시간과 돈을 들여 상표권 등록을 했겠냐고요.........메일로 쓰지 말라고 연락했을 때 실수 인정하고 사용 중단하면 지는 거냐고요..

그리고 내가 최종 통보 후 시간을 주고 있는 게 무슨 의미인지도 모르는 것 같다. 내가 바라는 것은 내가 공식 절차 들어가기 전에 내 상표의 사용을 중단하라는 것 단 하나다.

상대방 주장이라는 것이 기안84를 기안팔사 혹은 기an84로 써놓고 내 닉네임이오 하는 수준이다. 최종 메일 보내놓고 내가 다음 액션을 아직 취하지 않으니 이겼다고 착각하고 더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진짜 법을 전혀 모르는구나 너

관리가 쉽지 않아서 매운탕 식탕이 점점 줄어드는 걸까요? 생각해보면 고등학생 때까지는 가족 외식으로 매운탕을 좀 먹으러 다녔는데, 어느 순간부터 동네에서 매운탕 가게는 커녕 괜찮은 생선구이집도 보기 어려워지고 있어요

생선을 잘 몰라요ㅠㅠ하지만 생선이 맛있다는 건 알아옷

책은 김금희 작가의 <대온실 수리 보고서>, 70쪽.

혹시나 언성 높일 일이 있을까 싶어서 시뮬레이션까지 했는데, 연습해보길 잘 했다. 왜 사람이 화를 내고 무언가 불이익을 주겠다고 해야 일을 할까? 이러고 싶지 않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