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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계절
@readingseason.bsky.social
· Aug 4
주로 책을 읽고 마음에 드는 내용을 발췌합니다. 기록하지 않으면 남는 것도 없더라고요. 주로 소설과 심리학 관련 서적을 읽습니다.
에스프레소잔 샀는데, 엄마가 애기컵이냐며 애기칸에 빼놨다...우리집에는 애기가 없지만 애기칸이 있다. 이모는 에스프레소잔 하나 더 사야겠네..
December 5, 2025 at 6:52 AM
에스프레소잔 샀는데, 엄마가 애기컵이냐며 애기칸에 빼놨다...우리집에는 애기가 없지만 애기칸이 있다. 이모는 에스프레소잔 하나 더 사야겠네..
저번에 친구랑
GOD가 새 앨범 내는 것보다 하늘색 풍선 계속 불러주는 게, 노브레인이 중년폭도맹진가 하지 말고 청년폭도맹진가 한 번 더 불러주는 게, 크라잉넛이 마라톤하지 말고 말달리자 불러주는 게 더 반갑고 좋다는 말에 박장대소하면서 동의했다.
GOD가 새 앨범 내는 것보다 하늘색 풍선 계속 불러주는 게, 노브레인이 중년폭도맹진가 하지 말고 청년폭도맹진가 한 번 더 불러주는 게, 크라잉넛이 마라톤하지 말고 말달리자 불러주는 게 더 반갑고 좋다는 말에 박장대소하면서 동의했다.
December 5, 2025 at 6:50 AM
저번에 친구랑
GOD가 새 앨범 내는 것보다 하늘색 풍선 계속 불러주는 게, 노브레인이 중년폭도맹진가 하지 말고 청년폭도맹진가 한 번 더 불러주는 게, 크라잉넛이 마라톤하지 말고 말달리자 불러주는 게 더 반갑고 좋다는 말에 박장대소하면서 동의했다.
GOD가 새 앨범 내는 것보다 하늘색 풍선 계속 불러주는 게, 노브레인이 중년폭도맹진가 하지 말고 청년폭도맹진가 한 번 더 불러주는 게, 크라잉넛이 마라톤하지 말고 말달리자 불러주는 게 더 반갑고 좋다는 말에 박장대소하면서 동의했다.
퇴직한 우리 엄마랑 아빠가 모이니 서로 올해 얼마나 벌어서 우리들(자식들)에게 얼마나 좋은 것을 사먹였는지, 연말에는 뭘 사먹일 것인지 배틀하시네ㅋㅋㅋㅋㅋㅋㅋ고마워요 엄빠 잘 먹을게
December 5, 2025 at 6:45 AM
퇴직한 우리 엄마랑 아빠가 모이니 서로 올해 얼마나 벌어서 우리들(자식들)에게 얼마나 좋은 것을 사먹였는지, 연말에는 뭘 사먹일 것인지 배틀하시네ㅋㅋㅋㅋㅋㅋㅋ고마워요 엄빠 잘 먹을게
우리집 베란다에 며칠 전부터 나비가 들어와서 살고 있다.
December 4, 2025 at 1:23 PM
우리집 베란다에 며칠 전부터 나비가 들어와서 살고 있다.
일을 이렇게 열심히 할 생각이 아직 없었는데, 상표권 문제 때문에 내 상표 홍보하느라 미래에 하려 했던 것들을 앞당기게 됐다. 하......
December 4, 2025 at 9:28 AM
일을 이렇게 열심히 할 생각이 아직 없었는데, 상표권 문제 때문에 내 상표 홍보하느라 미래에 하려 했던 것들을 앞당기게 됐다. 하......
제발 고소장 쓰는 일까지 가지는 않기를 바란다....난 정말 원만하게 해결하고 싶다.
November 28, 2025 at 2:23 AM
제발 고소장 쓰는 일까지 가지는 않기를 바란다....난 정말 원만하게 해결하고 싶다.
사실 나는 발매된지 최소 10년은 더 된 노래들, 정확히는 내가 10대 후반~30대 초반에 나온 곡들을 듣는다. 요즘 것이 싫은 것은 아니고 살다보니까 그렇게 되어버렸다. 이런 것도 내게 오는 노화의 과정이려니 한다.
November 27, 2025 at 3:09 PM
사실 나는 발매된지 최소 10년은 더 된 노래들, 정확히는 내가 10대 후반~30대 초반에 나온 곡들을 듣는다. 요즘 것이 싫은 것은 아니고 살다보니까 그렇게 되어버렸다. 이런 것도 내게 오는 노화의 과정이려니 한다.
자전거 타면서 보이는 것
장비 풀로 갖춰 입고 동네 질주하는 사람들은 자전거 타지 말라는 곳에서도 내리지 않는다.
장비 풀로 갖춰 입고 동네 질주하는 사람들은 자전거 타지 말라는 곳에서도 내리지 않는다.
November 7, 2025 at 11:13 PM
자전거 타면서 보이는 것
장비 풀로 갖춰 입고 동네 질주하는 사람들은 자전거 타지 말라는 곳에서도 내리지 않는다.
장비 풀로 갖춰 입고 동네 질주하는 사람들은 자전거 타지 말라는 곳에서도 내리지 않는다.
우리집 천장에 물이 배어들고 있어서 관리실 직원들과 소통하면서 마음이 자꾸 답답해진다. 평소와 같은 말투로 민원을 넣으니 우리집에서 누수 탐지를 해보아야 한다거나, 누수 문제가 아니라고 하는 등의 응답만 돌아온다. 그래서 나도 소리를 질러 보았더니 그제서야 윗집에 누수 업체를 불러 주겠다고 한다. 지난 주에 내가 누수 문제를 제기했을 때는 타일만 잘 닦아내면 됐는데, 이제는 천장을 뜯고 석고보드와 나무를 말리고 벽지를 보수해야하게 생겼다.
October 13, 2025 at 2:12 AM
우리집 천장에 물이 배어들고 있어서 관리실 직원들과 소통하면서 마음이 자꾸 답답해진다. 평소와 같은 말투로 민원을 넣으니 우리집에서 누수 탐지를 해보아야 한다거나, 누수 문제가 아니라고 하는 등의 응답만 돌아온다. 그래서 나도 소리를 질러 보았더니 그제서야 윗집에 누수 업체를 불러 주겠다고 한다. 지난 주에 내가 누수 문제를 제기했을 때는 타일만 잘 닦아내면 됐는데, 이제는 천장을 뜯고 석고보드와 나무를 말리고 벽지를 보수해야하게 생겼다.
자신의 존재에 대해 사과하지 말 것
p.211
p.211
September 6, 2025 at 4:40 AM
자신의 존재에 대해 사과하지 말 것
p.211
p.211
경기도 느낌 물씬나는 여름풍경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동의한다.
August 16, 2025 at 7:44 AM
경기도 느낌 물씬나는 여름풍경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동의한다.
이제 정말 오후 늦게 커피 마시면 못자는 나이가 됐구나.
이렇게 누워서 뜬눈으로 뒤척인 것도 오랜만이다. 일요일이라 다행이네..
이렇게 누워서 뜬눈으로 뒤척인 것도 오랜만이다. 일요일이라 다행이네..
July 19, 2025 at 8:43 PM
이제 정말 오후 늦게 커피 마시면 못자는 나이가 됐구나.
이렇게 누워서 뜬눈으로 뒤척인 것도 오랜만이다. 일요일이라 다행이네..
이렇게 누워서 뜬눈으로 뒤척인 것도 오랜만이다. 일요일이라 다행이네..
치유의 빛, 보고서 하나 쓰다가 저녁 먹고, 보고서 요약 및 제언까지 써서 마무리하고 읽기 시작했다. 이제 잔다. 빨리 내일 저녁되면 좋겠다.
July 1, 2025 at 5:05 PM
치유의 빛, 보고서 하나 쓰다가 저녁 먹고, 보고서 요약 및 제언까지 써서 마무리하고 읽기 시작했다. 이제 잔다. 빨리 내일 저녁되면 좋겠다.
너무 힘들고 재밌었다. 강화길 작가의 치유의 빛을 샀다.
June 19, 2025 at 12:19 PM
너무 힘들고 재밌었다. 강화길 작가의 치유의 빛을 샀다.
엄마 가게 들렀다가 별 희한한 이야길 들어보네. 강남이 고양시 일산보다 깨끗하고 정리가 잘 되어 있다니..위생관념과 미감을 의심할 수 밖에 없다. 특히 "깨끗"하다는 평은 진짜 그냥 강남짱짱최고 이런 갬성 아닌가;;
April 7, 2025 at 8:57 AM
엄마 가게 들렀다가 별 희한한 이야길 들어보네. 강남이 고양시 일산보다 깨끗하고 정리가 잘 되어 있다니..위생관념과 미감을 의심할 수 밖에 없다. 특히 "깨끗"하다는 평은 진짜 그냥 강남짱짱최고 이런 갬성 아닌가;;
고양시장도 대선 나가겠다고 시장직 관두면 좋겠다. 그럼 고양고양이 돌아올까?
April 7, 2025 at 8:17 AM
고양시장도 대선 나가겠다고 시장직 관두면 좋겠다. 그럼 고양고양이 돌아올까?
지난 3년간 야무지게 망가진 우리나라가 복구되려면 적어도 5년은 걸릴 것 같다. 다음 대통령은 또 개고생만 하겠네
April 7, 2025 at 8:12 AM
지난 3년간 야무지게 망가진 우리나라가 복구되려면 적어도 5년은 걸릴 것 같다. 다음 대통령은 또 개고생만 하겠네
아빠가 한덕수 파면 기각되고나서, 윤석열은 탄핵되겠다고 했다. 한 나라의 정부 수장이 연이어 두 명 다 없으면 볼품없어서 살려줬을거라는데 이제 새로 뽑을 거니까 내려가게 해도 되지 않을까?
April 7, 2025 at 4:20 AM
아빠가 한덕수 파면 기각되고나서, 윤석열은 탄핵되겠다고 했다. 한 나라의 정부 수장이 연이어 두 명 다 없으면 볼품없어서 살려줬을거라는데 이제 새로 뽑을 거니까 내려가게 해도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