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코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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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지

본체는 @kodingwarrior.dev


책에서 서술한 것만 보고서는 ChatGPT가 우월하다고는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미지의 영역에 대한 질문을 던졌을때 해답을 알려줌과 동시에 해설도 해주기 때문에

전적으로 믿지는 않되, 크로스체크하면서 미지의 영역을 탐색하고 학습하는데는 제법 쓸만한 것 같다.
September 21, 2023 at 5:16 PM
Github Copilot VS ChatGPT

Copilot - 코드 완성과 제안에 초점을 둔다.
ChatGPT - 자연어 처리에 초점을 둔다. 정답 후보를 내뱉는것과 더불어 그에 대한 설명까지 해준다

Copilot - 개발환경과 통합된 프로젝트 안에서 실행이 된다.
ChatGPT -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실행이 된다.
September 21, 2023 at 5:13 PM
AI 도구 자체로는 맥락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뿐만이 아니라 데이터가 편향되어 있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September 21, 2023 at 5:10 PM
페어 프로그래밍은 두 개발자가 한 팀을 이뤄 함께 작업하는 소프트웨어 개발방법입니다. 한 명은 '드라이버'가 되어 코드를 작성하고 다른 한 명은 '내비게이터'가 되어 코드를 검토하고 아이디어를 제시합니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관점을 공유하고 오류를 빠르게 발견하는 등 코드 품질을 향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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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어시스턴트 도구들을 페어프로그래밍의 관점에서 생각해보자
September 21, 2023 at 5:08 PM
어떤 사람이 좋아하는 베스트 3는 그 사람의 개성/인생관/취향을 간접적으로 드러나게 한다.
July 11, 2023 at 10:24 PM
요약은 객관적인 사실과 주관적인 해석이 함축된 것. 그렇다면 객관적인 사실은 어떻게 추려낼 수 있을까?

이 책에서는 데카르트의 방법서설에 소개된 규칙을 응용하도록 권장한다.

① 명확하게 참이라고 인정할 수 있는 사실을 찾기 위해 편견을 버리고 거짓과 가짜를 배제한다.
② 막연한 대상은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작게 세분하여 검토한다.
③ 중요도의 우선순위를 정한다.
④ 빠트린 것이 없는지 확인한다.
July 11, 2023 at 10:23 PM
무엇인가를 소개할때는 상대방이 원하는 바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단어를 골라야 한다.
July 11, 2023 at 10:17 PM
좋은 요약은 단순한 사실의 나열이 아니다. 어떠한 사실의 의미를 해석해서 녹여낼 수 있어야 한다.

세계사 교과서에서 현대 유럽을 설명할때 로마가 거진 역사적인 역할을 설명하는 이유
July 11, 2023 at 10:16 PM
교과서도 어떻게 보면 요약력의 집약체
July 11, 2023 at 10:14 PM
독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라면, 질문으로 시작하는 요약도 괜찮은 방법
July 11, 2023 at 10:13 PM
영어 독해 트레이닝을 하면서 요약력을 키워보기를 권장하고 있음.
July 11, 2023 at 10:12 PM
이 책에서는 책을 A4 종이 분량으로 30초 안에 요약하면서 요약력 훈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아래는 30초 요약 템플릿

* 책 제목
* 한 줄 설명 (30자 이내)
* 취지 (이 책의 메시지, 120자 이내)
* 인용문 세 개
July 11, 2023 at 10:10 PM
현대 사회에서 요약력이 요구되는 이유 중 하나가 시간 낭비를 줄이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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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작성된 공식 문서(혹은 온보딩 문서)도 읽는 사람의 시간 낭비를 줄여주는걸 종종 봤었던 것 같다.
July 11, 2023 at 10:08 PM
요약할 때 써먹을 수 있는 5가지 테크닉

1. 결론부터 말한다.
2. 항목별로 나누어서 설명한다.
3. 목차를 먼저 나눈다.
4. 질문으로 소제목을 만든다.
5. 비교대상을 가져온다.
July 11, 2023 at 10:06 PM
공식으로 표현하거나, 도식으로 표현하는 것 역시 효과적인 요약 방법론 중 하나
July 11, 2023 at 10:03 PM
본질을 파악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어떻게 대상을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을지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
July 11, 2023 at 10:01 PM
사람마다 어떤 문제를 파악할때 제각각의 주관이 있다. 개개인 관점이 다르더라도 어느 정도는 공통된 주관, 공통 주관성이 존재한다.

(후략)

신속한 의사결정과 실행력을 위해서는 각자가 요약한 결과, 즉 공동주관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July 11, 2023 at 9:59 PM
요약력이란 본질을 꿰뚫어보고 과제를 찾아내는 힘, 다시 말해 'OO는 XX이다' 라고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
July 11, 2023 at 9:55 PM
루크 로블르스키 - 웹 폼 디자인 (번역서 있지만 절판)
조엘 마시 - The Composite persuasion (아마존)

이건 TODO 에 넣어두자
July 3, 2023 at 7:08 PM
숱하게 봐왔던 몇가지 책들을 보면 공통점이 있었는데, 이 책도 역시나였다. 이메일 뉴스레터 같은 형식으로 작게작게 시작했다가, 그것들을 블로그로 엮었고, 블로그에 있는 것들이 모여서 책을 찍어낼 정도의 사이즈가 된 것.

역시 책을 쓰려면 블로그에 컨텐츠를 많이 누적해두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July 3, 2023 at 7:05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