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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ga.bsky.social
@raga.bsky.social
"그럴 순 없어요." 같이 모욕을 견디고 싸우고 만들고 쓰는 사람, 활동가.
피곤하고 복잡하고 미묘하고 잔뜩 싸워야할 이야기들을 합시다.
나는 파이어 펀치의 “설명해봤자 모르겠지. 이.. 이게 말이야 뇌는 남자인데 몸은 여자야!” 장면 보고 소리내서 운 사람이다…
물론 저렇게 그대로 느끼는 건 아니다. 나는 나 자신을 깨진 거울처럼 인식하고 젠더도 비슷하게 인식하는 편이라서. 그런데도 저 장면에서 내가 울었던 건 저 캐릭터가 느끼는 절망감- 내가 내 자신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는다, “나”라는 것은 타인이 존재해야 인지되는 것이기도 하기 때문에, 나는 나 자신이 영원히 될 수 없다- 에 공감했기 때문이다.
November 22, 2023 at 9:59 AM
November 6, 2023 at 3:18 PM
November 3, 2023 at 1:54 PM
November 3, 2023 at 1:46 PM
October 24, 2023 at 10:22 AM
October 23, 2023 at 12:51 PM
오늘 이런 걸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October 20, 2023 at 1:15 AM
<불안해하고 부끄러워할 자유> 6/6
July 3, 2023 at 11:46 AM
뭐... 뭘 적지 하다가 여기에도 7/1 노프라이드 파티 발언문 공유. 이제 나는 실명으로 sns를 하구나~~~ 😆
<불안해하고 부끄러워할 자유> 4/6
July 3, 2023 at 11:45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