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노을,튼튼,우라
banner
pota74.bsky.social
감자,노을,튼튼,우라
@pota74.bsky.social
중력회사,오래된 겜 개발자, 개키우미, 소심한편
Reposted by 감자,노을,튼튼,우라
성과급 책정 방식은 EVA(영익-투자비) 기준으로 영익이 아무리 높아도 당해년도 투자비용이 많으면 성과급이 사라짐. 참고로 경쟁사 하이닉스는 영익의 10%를 무조건 성과급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

거기에 고대역폭 메모리(HBM) 개발 투자가 아닌, 레거시 제품에만 주력하여 경쟁사에 1위 빼앗긴 경영실패, 그리고 예견된 불황에도 감산을 미루어 막대한 손실을 일으키는 등 경영상 실패로 인한 적자가 났음에도 임원은 거의 4천억에 가까운 성과급이 집행되고 직원은 제로였음.
October 15, 2024 at 6:56 AM
Reposted by 감자,노을,튼튼,우라
문제는 호황기에 성과급 최대치(50%) 영업이익을 훨씬 초과했음에도 당시 사측은 '불황을 위해 저축하겠다' 라고 선언, 성과급을 감산했었다는 것.

그런데 이때 저축해둔 비상금은 어디로 가고 직원들의 성과급이 제로가 되었냐며 겨우 들고 일어난것. 노조탓 이전에 기본적인 HR 관리조차 안되는 조직이 뭔 52시간탓, 노조 탓을 하나.
October 15, 2024 at 6:5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