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epeng
pheremen.bsky.social
Merepeng
@pheremen.bsky.social
Infosec, mobile, train, KDE, and others. 글은 고용주의 의견을 대표하지 않습니다. 트위터 @ad_ili_rai. Also available in @peremen@silicon.moe. For non-Korean speakers please follow @perehmen.bsky.social
비슷한 경험을 해 봤는데요 결국 디스크들이 연쇄적으로 깨지는 때가 오면 싹 다 퇴역시키고 새로 구축하는 게 낫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December 2, 2025 at 10:02 AM
대강 한국 풀사이즈 지하철과 비슷한 단면적(길이는 더 짧지만)의 차가 다니는 베를린 S반에 요새 새 터널 파는 거 단가가 킬로당 한 4000억 정도까지 치솟았을 겁니다. 터널 구간은 1 km도 안 되지만 중앙역 북쪽의 각종 선로 이설+하천 통과라는 문제가 있어서 계획한 단가보다 올라간 게 이 정도입니다.
November 30, 2025 at 11:01 AM
별의별 항공사에 코드셰어가 걸리는 LH 유럽 내 노선이 아시아나만 빠져 있는 걸 보면 설사 가입에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속 빈 강정이 될 수도 있습니다.
November 30, 2025 at 10:36 AM
Reposted by Merepeng
프레스 목걸이는 쿨다운 없는 절대 무적기가 아닙니다........ 기성 매체에 속한 기자조차 조금 날 선 리뷰성 기사 하나만 써도 바로 해당 회사 언론대응부터 우루루루 연락이 쏟아지고 반대편에 선 매체들이 점 찍고 공격하고 현업에서 다굴놓자고 난리나는데.
November 27, 2025 at 4:38 AM
Reposted by Merepeng
이게 오래걸려도 어쩔수가 없는게, 사용중인 역시설과 터널 위라 발파공법을 적극적으로 못쓰고 기계굴착을 해야하는데, 수직굴착이라 토사, 버럭 처리도 개빡센지라 공사가 정말로 불지옥이긴 할겁니다. 안산암이나 화강암도 수평갱도에 발파 시원하게 터뜨리면서 나가면 1주일애 미터단위로 굴착량을 뽑을 수 있죠.

정밀발파를 조금 쓸지 모르겠지만, 보통 이런데는 유압 브레이커로 하루종일 쪼거나 다이아몬드 커터로 주구줄창 자르거나 그렇게 해결봐야죠...
November 27, 2025 at 10:38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