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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 / 에르케일에르💛❤️💛 / 그외잡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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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의 반쪽, 음과 양의 조화, 소울메이트 뭐 그런 상태인것 같지만 속물적 오타쿠인 저는 뭐랄까 둘이 가시적으로 그렇고 그런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뇌내망상을 가열차게 돌리고 있는 것입니다.
April 9, 2025 at 5:57 AM
Reposted by 종이
청명이 귀 있는 쪽을 복복복복 긁어주고 보들보들하고 뾰족한 늑대귀 만지작하면서 테라피하는 백천…
각인하기 전에는 옷이랑 이런데 냄새를 묻힌 느낌이라면 각인하고 나선 본인 체취랑 섞여서 몸에서 나기 때문에 수인들한텐 전부 ‘저 유부남입니다!!!’하고 샤우팅하는 수준임.
그래서 다들 백천이 배우자 생겼다고 말하기 전에 이미 다들 알고, 심지어 상대가 누군지도 알고… 그래요. 님들 그럴 줄 알았어요. 놀랍지도 않군요… 할거 같음..
April 14, 2025 at 1:23 AM
Reposted by 종이
청명이 “안 물어본 사숙 탓이지 내 탓이야?!”이래서 혈압 오름. 암튼 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잘 각인한 탓에 백천은 지금 머리 위에 1km 바깥에서도 보일 네온사인으로 >>결혼함<<이라고 적혀있는 그런 상태임. 물론 각인할 땐 수인 버프 못받아서 아주 힘들었지만… 보통 수인끼리는 양인음인 형질 상관없이 알아서 잘 맞춰서 기운 교환도 하고 냄새 교환도 하고 하는데 백천은 그것이… 평범한 사람이라 죽도록 시달리면서 자기 혈맥에 청명이 스며드는 걸 견뎌야했음.. 진짜 사랑아님 못할 일임..
April 13, 2025 at 10:12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