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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 / 에르케일에르💛❤️💛 / 그외잡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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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님통<<<
April 24, 2025 at 3:52 PM
Reposted by 종이
청명이가 백천한테 깔끔떨고 까탈스럽다고 구박하다가 정작 노숙한다고 나뭇잎 위에 장포 펼치고 자고, 동굴에서 웅크리고 자고… 지나가던 도마뱀 잡아다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꿔먹고 풀떼기도 먹을 수 있는 거 못먹는 거 귀신같이 구분해서 먹고 있으면 또 속터지고 뒤집어지고 위통에 두통에 조상님통도 생겨서 고통받을 거 같음…
April 23, 2025 at 11:47 AM
Reposted by 종이
청백뽀뽀에대한열망...
April 24, 2025 at 11:38 AM
Reposted by 종이
신상 연지를 백천 얼굴에 시험해보겠다고 그를 붙든 사매들과 내 얼굴에 하는 게 무슨 소용이냐고 따지는 백천과 낄낄 대면서 놀리러 왔다가 심쿵하는 청명이...그리고 대사형과 청명이 모르게 등뒤로 하이파이브하는 백자배들... 그러니까 인간들이 알아서 연애를 하면 좋잖아. 옆에 사람들한테 눈꼴시림과 각종 염장을 제공하면서 정작 지들은 뚝딱이기나 하고 옆사람한테 연애상담이나하고... 그래서 비장의 패, 절대 빗나가지 않는 백천의 얼굴로 일단 공격을 해보기로 한 것임...
April 24, 2025 at 1:39 PM
아어뜨케 진ㅁ자 말썽꾸러기아기사질청띵아(ㅠㅠ
April 20, 2025 at 11:18 AM
Reposted by 종이
이거 쓰다가 더 못 쓰겠어서 저장만 해둠...

“어? 사형, 청명이 놈이 이불 물고 어디 가는 거 같은데….”
조걸의 말에 고개를 돌렸던 윤종이 흰 뭉치를 바닥에 질질 끌며 가는 거대한 범을 보고 고개를 흔들었다.
“내버려둬라. 저 알아서 세탁하겠지. 아니면 사숙이 하시거나.”
“사숙이요?”
“그래. 저놈이 좋다고 물고 다닐 이불이 사숙 것이 아니면 누구 것이겠느냐.”
제 딴에는 마음을 몰라주는 백천에게 심술도 부리고 장난도 친답시고 그러는 것 같지만, 그게 백천이 마음을 자각하지 못하게 만든다는 걸 여전히 모르는 모양이었다.
April 20, 2025 at 10:06 AM
Reposted by 종이
낙서만...
April 20, 2025 at 10:30 AM
어뜨케...사숙이랑사질이이러케연애를한다니믿을수업다구여!
April 20, 2025 at 9:58 AM
Reposted by 종이
백천이 청명이 이마에 뻐뻐해주면 거기가 아니지. 이러고 멱살 잡고 끌어내려서 입술 쭈왑할거란 뇌피셜을 하고 있습니다.
April 20, 2025 at 9:24 AM
백이가 뽀뽀라자고 입술 내밀면 청이가 으휴 하면서 찐한 어른의 키쮸를 해준다니
April 20, 2025 at 9:09 AM
Reposted by 종이
우우 청백 뽀뽀해 뽀뽀해…
막 가볍게 아침에 일하러 가기 전에 쪽! 하는 보들보들하고 뭔가 그런거 생각했는데 PO욕망WER이라서 걍 양쪽 뺨 붙들려서 싹싹 핥아진 뒤에 으? 머? 머임? 하는 백천을 원함… 나는 분명 정인(사람)이랑 다녀오세요 뻐뻐나 하려고 했는데 방금 뭔가 호랑이 같은게…? 같은 느낌으로 눈만 끔뻑끔벅하고 있으려니까 입맛 짭짭 다신 청명이 뺨도 깨물어서 아니 미친… 작작해 인마;;; 이러고 양쪽 겨드라이에 손 넣고 동물 들어올리듯 쑥 들어올려서 치워버리면 좋겠다.
April 17, 2025 at 11:47 PM
사숙 지금 애 버릇 다 잘못 들이고 잇잔아여!!!
April 20, 2025 at 9:06 AM
Reposted by 종이
백천이 슬슬 다음대 제자들 받아야지… 이쯤이면 나이차도 제법 날거고..ㅎ 하면서 애들 나이 헤아리다가 본인 나이가 낼모레 불혹이라는 걸 깨달음.. 그리고 필연적으로 본인이 불혹이면 정인인 청명이가 이립이라는 사실도… 우리애가 벌써 서른… 하면서 감회에 젖을 새도 없이 사형을 줘패는 소리가 들림… 서른에 저 꼬라지…ㅎ.. 이렇게는 안 된다..! 하는 위기감으로 청명이한테 엄하게 하는데 시무룩해지는 거 보고 바로 안절부절하면서 달래줌… 글렀음…
April 19, 2025 at 4:33 AM
청명이가 자기 맘대루 안대면 짜증 팍팍내는 아기라니...자기사숙건드리면짜증내는 아카쨩이라니이....
April 17, 2025 at 1:04 PM
Reposted by 종이
청명이가 둘이나 셋이 되어서 합치려면 >>진실한 사랑의 입맞춤<<이 필요한 것두 재미있을거 같음. 어떤 면에서냐면… 엄밀히 따지면 이건 해주인데 사숙이 내 앞에서 다른 놈(본인의 일부임.. 한 6분의 1정도)와 주둥이를 비비다는 사실도 참을 수 없어할 거라는 것이… 백천한테 으르렁거리는데 어쩌란 말이냐 이 새끼야… 그러니까 왜 칠칠 맞게 아무거나 밟고 다니고..! 하게 되는…
April 17, 2025 at 3:38 AM
사숙이 뽑기인형이라니...
April 16, 2025 at 11:46 AM
Reposted by 종이
좋은 일 있어서 부어라 마셔라 오늘이 끝인 것처럼 마셔라! 하다가 술과 하나가 된 백천한테 청명(반쯤 술과 일체화되서 뇌의 필터링이 작동하지 않음)이 "사숙 나 한테 주라..."하니까 술과 완전 동기화 직전인 백천이 고개 꾸닥꾸닥하면서 "그래 너 다 가져라." 이러고 뻗음.
그리고 아침에 술에 절인 장아찌가 된 사형제 사이에서 그래도 곱게 일자로 누워서 자다가 깬 백천이 울리는 머리통 붙잡고 어제 뭔가 엄청 중요한 뭔갈 해버린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ㅎ 별일 아닌듯 하고 본인의 감을 무시함...그러지 말았어야했다.
April 6, 2025 at 12:09 PM
Reposted by 종이
사숙 품에 구깃구깃 어깨 접어가며 파고드는 사질도 좋지만, 굳이굳이 사숙을 구깃구깃 접어서 끌어안고 있는 청명이도 좋다… 그리고 안겨있는 사숙은 탈출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을 듯
April 7, 2025 at 11:38 PM
>>음과양의조화<<
April 16, 2025 at 11:43 AM
Reposted by 종이
사실 나의 반쪽, 음과 양의 조화, 소울메이트 뭐 그런 상태인것 같지만 속물적 오타쿠인 저는 뭐랄까 둘이 가시적으로 그렇고 그런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뇌내망상을 가열차게 돌리고 있는 것입니다.
April 9, 2025 at 5:57 AM
아진짜어뜯해 저 유부남입니다!!!!!!!!!
April 16, 2025 at 11:25 AM
Reposted by 종이
청명이 귀 있는 쪽을 복복복복 긁어주고 보들보들하고 뾰족한 늑대귀 만지작하면서 테라피하는 백천…
각인하기 전에는 옷이랑 이런데 냄새를 묻힌 느낌이라면 각인하고 나선 본인 체취랑 섞여서 몸에서 나기 때문에 수인들한텐 전부 ‘저 유부남입니다!!!’하고 샤우팅하는 수준임.
그래서 다들 백천이 배우자 생겼다고 말하기 전에 이미 다들 알고, 심지어 상대가 누군지도 알고… 그래요. 님들 그럴 줄 알았어요. 놀랍지도 않군요… 할거 같음..
April 14, 2025 at 1:23 AM
Reposted by 종이
청명이 “안 물어본 사숙 탓이지 내 탓이야?!”이래서 혈압 오름. 암튼 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잘 각인한 탓에 백천은 지금 머리 위에 1km 바깥에서도 보일 네온사인으로 >>결혼함<<이라고 적혀있는 그런 상태임. 물론 각인할 땐 수인 버프 못받아서 아주 힘들었지만… 보통 수인끼리는 양인음인 형질 상관없이 알아서 잘 맞춰서 기운 교환도 하고 냄새 교환도 하고 하는데 백천은 그것이… 평범한 사람이라 죽도록 시달리면서 자기 혈맥에 청명이 스며드는 걸 견뎌야했음.. 진짜 사랑아님 못할 일임..
April 13, 2025 at 10:12 AM
Reposted by 종이
청백으로 수인AU에 오메가버스 끼얹어서 섞어먹고 싶은 것이다. 오메가버스 설정은 수인에게만 있는 것으로....
진브론즈드래곤 씨의 힘겨운 유년기에는 첫째 골드드래곤만이 수인으로 태어난 옵션도 함께 붙음. 약간 속설처럼 수인이 훨씬 무예를 배우기 좋은 체질이라는 뭔... 그런 것이 있어서 수인이 아닌 그냥 사람으로 태어난 실버드래곤과 브론즈드래곤은 애비의 관심 바깥이었던 것이었음.(암튼 애들 이름을 이따위로 짓고 말이야)
April 13, 2025 at 8:45 AM
Reposted by 종이
청명이랑 백천이랑 투닥거리다가 또 넝마꼴이 된 백천이 머리 다시 묶으면서 “어휴 저 새끼 고양이 같은 놈…” 이래서 다들 예? 뭐? 요? 미치셨나요? 하고 봐서 ”뭐, 왜..? 날뛰는 게 꼭 고양이 같잖냐. 내가 뭐 없는 말을 하는 것도 아니고…“하면서 주절주절 변명하면 좋겠음. 그걸 보고 ”아니 어떻게 고양이를 청명이 같은 놈한테 비교를… 그거 모욕입니다. 고양이한테 모욕이에요!“하는 원성만샀으면 함…
그치만 제 눈에 안경이라고… 거 뭐냐 사랑이 객관성을 다 망가트린 백천 눈엔 귀업게만 보임
April 16, 2025 at 12:33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