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얘기하다가 내가 좀 격해지면 친구가 이거보면서 진정해 해서 웃겻음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사람이 없어서 별로 안 보게 되어서 디지털 디톡스가 되는 듯? 그냥 10년 전 네이버 카페처럼 잠시 글 올라오면 그거에 조금 그렇구나 하고 다시 할거하던 그 시대로 돌아간 것 같음.

좋은걸찍었네

중간에 무슨 장면을 보다가 평론에서 배운 낯설게 하기 개념이 생각났는데 어디였지? 아무튼 이런점저런점 생각을 많이 하였어요 마지막 쪽지는 정말로 좋았답니다 특히 여러 목소리가 겹친다는 점에서요

1) 장수호 사과안하냐? 영화속 주인공들은 화면 밖에서도 움직이고 있다는 걸로 해결되는 것인가 마치 꼬집힘의 해결처럼…
2) 대사들이 상당히 생생하다
3) 꽃에 관한 왓챠피디아 리뷰가 있는데 꽤 좋았다
4) 아무튼 남의 삶에 관해 함부로 입놀리지 맙시다 ,,, 말을 줄여야 하는데 영화가 좋아서 글이 길어지는구먼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