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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dearhabibi.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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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고 싶은 사람들을 가까이 하자
🇰🇷🇪🇬🇺🇸+
가끔 내가 보지 않은 작품을 해설하는 영상을 즐겨보는데, 줄거리를 모른 채로 배운 덕후님들께서 작품에 대한 애정을 갖고 설명하시는 걸 듣는 자체의 재미가 있다.

youtu.be/jdQKkEEpsw4
마키마 = 빅 브라더? 서울대 교수의 '체인소 맨' 만화 과몰입 리뷰 (스포 포함)
YouTube video by YES24
youtu.be
November 24, 2025 at 3:10 PM
지난 주말에 브로드처치 시즌 1을 봤다. 주연 배우가 올리비아 콜먼과 데이비드 테넌트인 걸 보고 재미없을 리는 없겠다 하고 정주행을 시작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흡인력 강하고 울림이 남는, 추리소설을 읽는 기분이 드는 드라마였다. 배우들의 연기뿐만 아니라 연출과 음악도 군더더기 없이 반듯하고 단정했다.
November 24, 2025 at 3:41 AM
오픈하우스인 콘도 구경하러 갔는데 예전과 달리 매우 한산하고… 뭐랄까 집이 예쁘게 꾸며져 있었는데 가전이 매우 낡고 화장실에서 수도 틀어봤다가 퀡퀘에엑 하는 소리가 나서… 그 집은 가격이 좀더 내려갈 듯하다.
November 24, 2025 at 1:51 AM
크리스마스 플레이스트가 나오는 걸 보니 곧 연말이구나 ⭐️

youtu.be/fefwYey8rAs
[playlist] 곧, 크리스마스
YouTube video by 네고막을책임져도될까
youtu.be
November 23, 2025 at 11:19 PM
동치미를 담갔다. 배 음료가 없어서 구한 매실 음료를 넣었는데 괜찮겠지…
November 21, 2025 at 9:50 PM
리김밥이 생겼대서 기뻐했는데 거리가 멀러서인지 우버이츠로 배달이 안 된다고 나오네. ㅠ
November 21, 2025 at 8:25 PM
피지컬 아시아가 아니라 피식스 아시아, 즉 물리의 법칙이 가장 중요했다는 평이 재밌다. 끝에 너무 힘이 중요한 퀘스트 위주로만 한 것도 아쉬움.
November 19, 2025 at 6:39 PM
피지컬 아시아가 끝났다. 앞으로 주최국은 대표팀 안 내보내는 게 더 좋겠다는 생각이다. 약간 멋 없었음.

피지컬 아시아에 나온 사람들 섭외해서 사이렌 같은 예능 찍으면 좋겠다! 이번에 빨리 탈락한 팀들의 다른 매력도 볼 수 있고, 전략 짜는 것도 더 재미있을 듯.
November 19, 2025 at 4:09 PM
와 옛날에 하던 사건 결과가 나왔는데 형용할 수 없는 기분이다. 딱 10년 전인데 그 사건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걸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는데… 이제는 가깝다면 가깝고 멀다면 먼 곳에서 뉴스를 통해 사건 소식을 남의 일처럼 접하니 묘하네.
November 19, 2025 at 3:42 PM
피지컬 아시아 마지막 에피소드 풀리길 기다리는 중이다. 몽골 팀의 매력에 푹 빠짐. 한국 살람들도 동북아시아인으로서 옛날엔 갖고 있었으나 어느새 잃어버린 어떤 기상, 정신 같은 걸 몽골 대표들로부터 느껴서 좋아하는 것 같다.
November 15, 2025 at 10:32 PM
석류가 제철이다! ♥️
November 15, 2025 at 10:04 PM
여기서는 estate sale을 취미 삼아 가는 사람들을 종종 보았는데, 고인의 유품을 사오는 게 왠지 내키지 않아 외면하다 이번에 동네 일본슈퍼 창업자 할머니 댁 estate sale이라고 하여 호기심에 가보았는데, 앞으로는 가지 말아야지 했다.

젊은 사람들이 앞다투어 맘에 드는 골동품 손에 꼭 쥐고 가격 물어보는 풍경이 내게는 동물 다큐멘터리에서 대머리수리들이 죽음 앞에 몰려든 모습 같았다. 후각이 예민한 반려인은 집 안에서 할머니가 돌아가셨다고 느끼며 죽음에 대해 생각하며 기분이 우울해졌다고 했다. 우리가 죽음에 민감한가.
November 15, 2025 at 10:01 PM
겐세이가 영어에서 왔다니…! 일본어일 것이라고 확신했건만
November 14, 2025 at 8:27 AM
오 전에 만든 두오모 레몬소금 반려인이 칭찬했다! 샐러드에 조금 넣거나 파스타 만들 때 쫌쫌따리 넣고 있는데 향긋 상큼 짭짤하다. 🍋🧂레몬이 제철일 때 많이 사서 또 만들리
November 13, 2025 at 10:37 PM
에픽하이 김장 유튜브 영어 제목이 ‘Kimchi doesn’t come from H Mart’임 ㅋㅋㅋㅋ

김장 하고 싶다 정확히는 김장 김치 먹고 싶다
November 13, 2025 at 4:08 PM
지난번 사워도우 안 예쁜데 맛은 이제껏 시도한 빵 중 제일 그럴 듯했다… 같은 레시피로 몇 번 더 시도해봐야지
November 13, 2025 at 4:06 PM
퇴근하고 피지컬 아시아 봐야지 두근두근
November 11, 2025 at 6:47 PM
사워도우는 쉽지 않구나. 연습이 더 필요할 듯.
November 11, 2025 at 3:16 PM
지금 이 시기가 답답하지만 번데기와 같은 변화를 위한 시간이기를 …! 🦋
November 4, 2025 at 6:46 PM
모델링팩 느낌이 그리워서 사 봤는데 느낌이 꼭 같다. 진작 사서 해 볼 걸! 금요일 밤에 회사 옆 백화점 11층 피부과 가서 압출하고 얼굴에 팩 얹어진 채로 기절했다가 불 꺼진 백화점 건물에서 반들한 얼굴로 터덜터덜 나오던 추억 재생…
a woman is getting a facial massage at a spa .
ALT: a woman is getting a facial massage at a spa .
media.tenor.com
November 2, 2025 at 1:48 PM
피지컬 아시아 보면서 퐈이팅 정신을 충전했다 🔥
October 31, 2025 at 3:15 PM
Reposted by MDH🌊
"기후 재앙 주범 초부유층"...인류 절반 1년치 탄소 하루 만에 배출
COP30 앞두고 옥스팜 기후위기 보고서 발표
억만장자 1명 투자로 연평균 190만 톤 탄소 배출
지구 3개월 만에 태우는 0.1%..."강력한 부유세와 로비 금지 촉구"

입력 2025.10.29 17:21

www.newspenguin.com/news/article...
"기후 재앙 주범 초부유층"...인류 절반 1년치 탄소 하루 만에 배출 - 뉴스펭귄
세계 최상위 0.1% 초부유층이 하루 동안 배출하는 탄소 오염량이 지구 인구 절반이 1년 동안 내뿜는 온실가스보다 많다는 분석이 나왔다. 만약 모든 인류가 이들처
www.newspenguin.com
October 29, 2025 at 2:42 PM
추억을 더듬어 좋아하던 향수 나열하기:
- 메종 프란시스 커정, Aqua Universalis
-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For her
- 바이레도, Mojave Ghost
- 라티잔 퍼퓨머, Vétiver Écarlate (토마토 줄기 향인데 묘하게 잘 맞았다; 🍅)
- 딥티크, Philosykos (무화과 향; 좋았는데 지속력이 내겐 좀 짧았다)
October 28, 2025 at 1:02 AM
먼 옛날에 주변 지인들이 다 레이어드 카페에 열광할 때 한 번 가 보고(안국점) 취향에 안 맞아 싫었던 기억이 있다. 케잌의 미감과 맛, 커피의 맛, 공간 구성 등 … 다 별로였는데 동행한 두 명이 넘넘 좋지 않냐며 행복해해서 그냥 가만히 있었다.

그래서 런던 베이글 뮤지엄이 유명해졌을 때, 나는 굳이 가 볼 필요가 없겠다고 생각했다. 가 보지 않는 한 그 생각이 맞는지 틀렸는지 확인할 길은 없지만, 후회하지 않는다.
October 28, 2025 at 12:31 AM
마음 속 이 도시 최애 베트남 쌀국수집이 어제부로 바뀌었다. 면과 국물 모두 훌륭함. 사진은 다음에 주문할 때 찍어서 올려야지.
October 26, 2025 at 6:43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