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빈
mrbean.bsky.social
미스터 빈
@mrbean.bsky.social
대부분 트위터와 같은 내용 올립니다.
트위터 떠나게 되면 아주 옮길 예정입니다.
아들이 어디서 받았다고 가족톡방에 공유한 이미지인데 요즘 대졸 연봉이 이렇게 높나...
그리고 적당히(?) 벌면 다들 서울 살고 싶나 보네.
November 27, 2025 at 12:09 AM
인천공항 도착.
주말을 이용한 출장이었으니 내일 쉬면 좋겠는데 내일은 서울 회의 일정이 있네.
November 25, 2025 at 9:59 AM
오늘은 인공지능 딥시크를 탄생시킨 저장(절강?)대학교를 둘러보았다.
November 24, 2025 at 4:53 AM
얼마 전 챗GPT에서 사람들이 자기 사진을 지브리 스타일로 바꾸는게 열풍이었는데,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오픈 AI가 사람들 얼굴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한 전략이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사실이라면 나중에 어떻게 활용하려는 목적일까...
November 24, 2025 at 4:47 AM
이번 출장은 매일 아침 9시부터 일정이 시작돼서 아직까지 호텔 수영장 한번 못 가보고 있다. 이대로 내일 귀국할지도...
November 24, 2025 at 1:04 AM
중국에 여러 번 출장 왔었는데 중국 사람들과 술없이 저녁 먹는 것은 처음이었다. 중국 정부에서 중국 공공기관 직원들이 세미나 등의 행사 끝나고 술 마시는 것을 금지했다고 한다. 그래서 와인 잔에 술 아닌 쥬스나 콩물 따라서 술처럼 건배하면서 마셨다. 그래도 분위기는 다 내네.
November 23, 2025 at 1:18 PM
세미나 끝나고 식사하는데 중국 사람들이 한국 사람들이 장가계에 관광을 많이 오는데 그 이유가 뭐냐고 묻는다. (장가계 관광갱 중 40% 정도가 한국인이라던데...)

진짜 이유가 뭔지 나도 궁금하다.
November 23, 2025 at 8:42 AM
중국어로 된 안내판이나 세미나 발표자료를 보면 간체 한자라 나중에 뜻을 알면 그렇구나 하면서도 못 읽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아는 한자도 중국식이 아니라 우리 한자 읽는 식으로 읽으며 뜻만 겨우 이해하는 경우도 많고...
중국어를 공부하면 중국식으로 읽게 될까 싶은데 아닐 듯...
November 23, 2025 at 2:12 AM
취준생 아들이 모 기업 면접을 봤는데 면접비용으로 5만원을 받았다며 역시 큰 기업은 다르다고 한다.
그 돈으로 동생 자취방에 필요한 물건도 다이소에서 사주고 엄마 커피도 사줬다.
내 아들이 이렇게...
November 22, 2025 at 1:08 AM
중국 출장 (지금은 인천공항)가는 중...

세미나를 하는데 중국 모대학 교수들이 다른 날은 안되고 일요일에 해야 한다고 해서 내일 하루 종일 세미나를 해야 한다.
호텔방에 "일요일은 쉽니다" 푯말 붙이고 잘까...
November 22, 2025 at 12:28 AM
나는 여러 범죄 중 사기 범죄는 특히 나쁘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는 사람들의 간절함 또는 선의를 나쁘게 이용하니까...
그리고 질이 더 나쁜 사기꾼은 정치 사기꾼들 아닐까..
November 21, 2025 at 9:44 AM
어제 저녁에 서울에서 모임이 있어 많은 이야기를 들으며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새벽 1시에 세종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아침에 수영까지 하고 출근했다.
오늘도 서울 가는 일정이 있는데 못 가겠다고 했다. (회사에서 내가 빠지기 힘든 회의 일정이 하나 잡히기도 했고...)

내가 이렇게...
November 21, 2025 at 2:01 AM
직장 동료 옷에 "DKNY"라고 써 있어서 (예전에 트위터에서 배운대로) "독거노인"이라고 했는데 맞을 뻔 했다.
내가 이렇게...
November 19, 2025 at 5:00 AM
내가 다니는 수영장은 세종 교육청이 관리하는데 내일은 무슨 파업이 있다며 수영장을 안 한단다. 그러면서 월 회원들에게 내일치 요금은 환불해 준다며 계좌정보를 달라고 한다.
월 회비가 6만원이고 평일(주 5일)만 운영하는데 1일치 환불 요금은 2천원...
November 19, 2025 at 1:07 AM
지난 주말 한국에 왔고 오늘 세종 내려온 베트남에서 온 손님들을 만났는데, 갑자기 추워진 날씨가 어떤지 물어봤다. 춥다고 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시원해서 좋다면서 눈이 올 때 왔으면 더 좋았겠다고 한다. 그래서 다음에는 눈이 오는 계절에 다시 방문하라고 했다.
November 18, 2025 at 1:49 PM
페북이 "알 수도 있는 사람"이라며 추천해 주는 사람들 중에는 20년 가까이 연락 안하고 지내는 사이지만 진짜 알긴 아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무섭다.
November 17, 2025 at 12:28 PM
얼마 전 밤에 나갔다 늦게 돌아왔는데 밤 1시인데도 택배기사가 배송 업무를 하고 있었다. 하루 몇시간 근무를 한 것일까...
November 16, 2025 at 6:45 AM
우리집은 작은 차 한대 있는데 요즘 젊은 부부들은 각자 차가 있는지 아이(들)한테 엄마차, 아빠차 구분해서 이야기한다.
우리 아이들은 엄마차, 아빠차를 따로 경험하지는 못했지만 우리 부부는 언젠가는 아들 차, 딸 차를 따로 타 볼 수 있겠지...
November 15, 2025 at 7:28 AM
오늘도 서울 가야하는데 낮시간인데도 기차표가 없다.
(회의시간 맞춰 표를 못 구해서 못 가겠다고 연락해야 하나...)

무슨 일이 있나 생각해 봤는데, 수능 끝나고 본격적인 입시가 시작돼서 그러는건가?
November 14, 2025 at 3:47 AM
북한 말(사투리?)로 번역된 성경(신약)을 읽고 있다. 북한 말인데 거리 단위를 미제 '마일'로 썼네.
November 13, 2025 at 8:30 AM
얼마 전 은퇴하면 가끔 수능을 봐 볼까 생각한 적이 있다. 입시 목적이 아니라 그냥 그 나이에 시험을 위한 시험 공부를 다시 해 보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에...

그런데 아침에 이동하기 귀찮아 실천은 안 할 수도...
November 13, 2025 at 2:39 AM
오늘 쌀쌀한 날씨 속에 수험생들 최선을 다하고 가족들은 평안하길...

오늘도 아침부터 서울로 올라가는 나도 평안하길...
November 12, 2025 at 10:49 PM
이제 슬슬 김장철인지 사람들 대화 속에 김장 이야기가 종종 나온다. 어렸을 때는 어머니가 김장하시면 춘천에서 서울 화곡동 형네 집(식당)까지 버스타고 김치 배달하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어머니가 김장 은퇴하신지 제법 오래 됐다. 본가도 처가도 이제 김치 담그는 일이 없다.
November 12, 2025 at 6:09 AM
오늘도 아침부터 서울 가는 중..
오늘은 하루 종일 서울에서 회의.
내일도 아침부터 서울 가야 하는데...
나도 서울에 내 방이 있으면 좋겠다.
November 12, 2025 at 12:04 AM
2002년에 미국 유학가서 은행에 계좌를 개설했는데 통장을 안 줘서 놀랐던 기억...
헐 요즘 애들은 종이 통장을 본 적이 없어서 통장사본의 개념이 없대.... 헐....!
November 11, 2025 at 4:47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