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빈
mrbean.bsky.social
미스터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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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트위터와 같은 내용 올립니다.
트위터 떠나게 되면 아주 옮길 예정입니다.
북한 말(사투리?)로 번역된 성경(신약)을 읽고 있다. 북한 말인데 거리 단위를 미제 '마일'로 썼네.
November 13, 2025 at 8:30 AM
얼마 전 은퇴하면 가끔 수능을 봐 볼까 생각한 적이 있다. 입시 목적이 아니라 그냥 그 나이에 시험을 위한 시험 공부를 다시 해 보면 어떻게 될까 하는 생각에...

그런데 아침에 이동하기 귀찮아 실천은 안 할 수도...
November 13, 2025 at 2:39 AM
오늘 쌀쌀한 날씨 속에 수험생들 최선을 다하고 가족들은 평안하길...

오늘도 아침부터 서울로 올라가는 나도 평안하길...
November 12, 2025 at 10:49 PM
이제 슬슬 김장철인지 사람들 대화 속에 김장 이야기가 종종 나온다. 어렸을 때는 어머니가 김장하시면 춘천에서 서울 화곡동 형네 집(식당)까지 버스타고 김치 배달하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어머니가 김장 은퇴하신지 제법 오래 됐다. 본가도 처가도 이제 김치 담그는 일이 없다.
November 12, 2025 at 6:09 AM
오늘도 아침부터 서울 가는 중..
오늘은 하루 종일 서울에서 회의.
내일도 아침부터 서울 가야 하는데...
나도 서울에 내 방이 있으면 좋겠다.
November 12, 2025 at 12:04 AM
2002년에 미국 유학가서 은행에 계좌를 개설했는데 통장을 안 줘서 놀랐던 기억...
헐 요즘 애들은 종이 통장을 본 적이 없어서 통장사본의 개념이 없대.... 헐....!
November 11, 2025 at 4:47 AM
생각해 보니 이번 주는 매일 서울을 왔다 갔다 해야 하는구나. 서울로 출근, 세종으로 퇴근...
November 11, 2025 at 4:45 AM
요즘 서울 오고 갈 때 넷플릭스에서 "더 초즌(The Chosen): 부름받은 자"를 보(다 잠들)고 있다. 예수와 제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다소 지루하고 시대적 배경과 인물의 고증 문제는 있겠지만 그냥 성경에서 읽던 이야기들을 드라마화해서 보는 거라 성경 내용을 다시 돌아볼 수 있다.
November 11, 2025 at 4:37 AM
서울의 건강검진 전문기관들은 이것저것 해 주는게 많다길래 올해는 서울에서 건강검진 해 보겠다고 아침 일찍부터 서울 가는 중...
대중교통으로 한시간 넘게 걸려 대전 가는거나 두시간 걸려 서울 가는거나 큰 차이 없겠다 싶어서...
내년에는 어디로 갈지...
November 10, 2025 at 10:20 PM
지금 다니는 회사가 서울에 있을 때 봄에는 만개한 벚꽃으로, 가을에는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로 참 이뻤던 곳인데...
아, 옛날이여!
November 10, 2025 at 2:25 AM
가을을 즐기시는 트친/블친님들의 사진 덕분에 나는 온라인으로 가을을 즐긴다. 언젠가는 나도 오프라인으로 가을을 즐길 수 있겠지...
November 10, 2025 at 2:22 AM
오타 수정하고 싶다.
돼지고기집 이름이 그래픽카드 같아.
November 10, 2025 at 2:17 AM
오늘 회의가 5건. 이제 1건 끝.
회의가 많아 벌써 피곤한 월요일...
November 10, 2025 at 2:16 AM
딸이 내년에 미국으로 교환학생을 가고 싶어하는데 미국 물가가 진짜 장난이 아닌지 한 학기 살고 오는 비용이 깜짝 놀랄 정도로 많이 든다고 하네.
November 9, 2025 at 6:24 AM
딸이 자취생활 힘들다며 자취도 스펙에 넣을 수 있으면 좋겠단다. 자취생활이 제일 편하고 쉬운 것 아닌가 했는데 집에서 다니는 애들이 더 편한 것 같단다. 집이 서울이 아니라 아빠가 도움이 안되지만 이제 서울로 올라갈 능력도 안되니 어쩔 수 없지...
November 8, 2025 at 6:14 AM
취준생 아들이 오늘 모기업 인적성검사 시험을 봤는데 집에서 줌을 켜 놓고 온라인으로 본다. 요즘 기업들이 기술 발달 덕분에 학교(시험장) 빌리고 감독관 구하고 하는 번거로움도 줄이고, 비용절감 및 시험관리도 용이해졌나 보네. 그런데 다른 문제는 없는걸까...
November 8, 2025 at 3:35 AM
명함 받으면 바로 정리하는 사람들 있던데(내 명함 누가 등록했다고 메일이 옴), 나는 게을러서 몰아서 하는 편이다. 오늘 시간이 있어 몇달치 명함 정리하는데 국회의원 몇명 명함이 나왔다. 그런데 내가 연락할 일은 없을 것 같아서 버렸다.
그들도 내가 누군지도 모를텐데...
November 7, 2025 at 6:48 AM
요즘 서울 출장가면 공유 전동 킥보드(스쿠터?)가 예전에 비해 많이 줄은 느낌이 든다. 이용자들의 무분별한 이용과 주차예절 없음 때문에 규제가 늘어나면서 사업자들이 많이 철수했나 보다. 안전이 더 중요한 문제라는 걸 배웠겠지.
November 7, 2025 at 1:22 AM
딸이 화요일에 중간고사 보고 큰 실수해서 망했다며 기분 안 좋아서 울고 그러더니 오늘 성적 나왔는데 나름 잘 나온 모양...
그래서 시험결과 나올 때까지는 미리 걱정하지 말고, 작은 일에 일희일비 하지 말자고 했다.
November 6, 2025 at 9:36 AM
이번에 승진한 친구가 "아내가 전해달라"고 했쿠면서 부서 직원들에게 커피와 쿠키를 돌렸다.
덕분에 나까지 얻어 먹었네.
November 6, 2025 at 4:40 AM
서울역에서 혼밥할 때는 코레일 구내식당이 제일 편하다. 맛은 구내식당 맛이지만 메뉴 고민할 필요없이 주는대로 먹으면 되니까...
6500원(외부인).
November 4, 2025 at 4:10 AM
요즘 서울 가는 KTX가 계속 지연돼서 오늘은 회의시간 늦지 않으려고 평소보다 한시간 빠른 기차를 예매했는데 지연이 안됐다.
내가 이렇게...
November 4, 2025 at 3:50 AM
영어로 된 자료를 남들 앞에서 소리내서 읽는 경우가 아니면 속으로 읽다가 숫자가 나오면 자연스럽게 우리식으로 읽게 된다.
우리말 잘하는 외국인들이 한국어로 된 자료를 보다가 숫자를 보면 어떻게 읽을지 궁금하네.
November 4, 2025 at 2:40 AM
"의사 말대로 하면 살지만, 의사가 하는대로 따라하면 죽는다."

나이 들어가면서 모임에서 건강 얘기가 주제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의사 후배가 해 준 한마디...
November 2, 2025 at 1:22 AM
어제 모임에 미국에 사는 후배가 출장차 귀국했다가 시간이 된다며 참석했는데 자기 딸이 이번에 엔비디아 취업했단다. 미국도 청년들 취업시장 어려운 것 같은데 잘 뚫었네. 다들 연봉이 얼마냐고 궁금해했지만 알아내지는 못했다. 많이 받겠지 뭐...
November 1, 2025 at 11:0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