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도 희망이나마 존재하는 세상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 끄적이고 싶었을 뿐이다.
우리 사회는 희망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되새겨본다.
이 글도 희망이나마 존재하는 세상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 끄적이고 싶었을 뿐이다.
우리 사회는 희망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되새겨본다.
예전에는 순무와 살구 밖에 없었는데, 요즘은 기다란 무도 나도 당근도 나고 컬리플라워와 배추와 고수, 상추도 구할 수 있다.
자원이 원채 부족하다보니 요리라고 해봐야 상추정도나 날로 먹고 나머지는 뭉근하게 끊여서 카레가루 한스푼쯤 넣고 간하면 끝이다.
옅은 카레향과 채소 특유의 맛이 어우러지는데, 종종 한국의 나물 비슷한 식감을 낼 때도 있다. 고추나 하나 달래서 밥이랑 같이 먹으면 적어도 내 입에는 간이 딱 맞는다.
차린건 없는데, 매 끼니 식욕은 또 왜 그리 왕성한지.
예전에는 순무와 살구 밖에 없었는데, 요즘은 기다란 무도 나도 당근도 나고 컬리플라워와 배추와 고수, 상추도 구할 수 있다.
자원이 원채 부족하다보니 요리라고 해봐야 상추정도나 날로 먹고 나머지는 뭉근하게 끊여서 카레가루 한스푼쯤 넣고 간하면 끝이다.
옅은 카레향과 채소 특유의 맛이 어우러지는데, 종종 한국의 나물 비슷한 식감을 낼 때도 있다. 고추나 하나 달래서 밥이랑 같이 먹으면 적어도 내 입에는 간이 딱 맞는다.
차린건 없는데, 매 끼니 식욕은 또 왜 그리 왕성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