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주의 책을 읽을땐 대충 교과서적인 awareness를 상상하며 펼치게 되는데ㅋ 저자는 독자가 생태주의를 지지할 것이라 상정하고, 생태주의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퍼뜨릴것인가...에 대한 좀 더 세속적이고 정치적인 얘기를 합니다.
맑스의 계급론에서 연장해 또 다른 방식으로 계급을 분류해 ‘녹색 계급’을 만들고 아군과 적군을 확실히 분류해 투쟁하는데 중요하다고 주장합니다.
생태주의 책을 읽을땐 대충 교과서적인 awareness를 상상하며 펼치게 되는데ㅋ 저자는 독자가 생태주의를 지지할 것이라 상정하고, 생태주의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퍼뜨릴것인가...에 대한 좀 더 세속적이고 정치적인 얘기를 합니다.
맑스의 계급론에서 연장해 또 다른 방식으로 계급을 분류해 ‘녹색 계급’을 만들고 아군과 적군을 확실히 분류해 투쟁하는데 중요하다고 주장합니다.
구조적으로는 문제가 해결이 되고 낯선 것이 친숙한 것으로 이어지는 순환이 마음에 들었네요 그리고 솔직히 하드하지 않고 상대적으로 장편인SF는 꼼꼼하고 말 되는 설명 하면서 정확히 이해 못해도 재밌게 써야 잘 쓴 거라고 생각함 그 점에서 재밌었음
아스트로파지... 의문점, 문제, 아포칼립스, 해결책, 미래 <이 모든것을 하나의 새로운 발견을 제시함으로써 해결함ㅋ
그래도 미국적인 낙관주의 미국적 유머가 주는 미묘하게 어긋나는 느낌(ㅋㅋ) 더 이상 그렇게 유쾌하고 새롭게 느껴지지 않는듯...
구조적으로는 문제가 해결이 되고 낯선 것이 친숙한 것으로 이어지는 순환이 마음에 들었네요 그리고 솔직히 하드하지 않고 상대적으로 장편인SF는 꼼꼼하고 말 되는 설명 하면서 정확히 이해 못해도 재밌게 써야 잘 쓴 거라고 생각함 그 점에서 재밌었음
아스트로파지... 의문점, 문제, 아포칼립스, 해결책, 미래 <이 모든것을 하나의 새로운 발견을 제시함으로써 해결함ㅋ
그래도 미국적인 낙관주의 미국적 유머가 주는 미묘하게 어긋나는 느낌(ㅋㅋ) 더 이상 그렇게 유쾌하고 새롭게 느껴지지 않는듯...
1/3까지는 미드에서 많이 나오던 미국식 유머 미국식 사이다요소가 지루하고 더이상 이런 데에 감흥을 느끼지 못하는구나... 싶었는데 항성계에 접어드는 때부터 너무 재밌어짐
마션보다 더 재밌는 듯
1/3까지는 미드에서 많이 나오던 미국식 유머 미국식 사이다요소가 지루하고 더이상 이런 데에 감흥을 느끼지 못하는구나... 싶었는데 항성계에 접어드는 때부터 너무 재밌어짐
마션보다 더 재밌는 듯
첫턴: 뿅스, 살파우, 대리이스, 장미로쟈, 셉티스
+꽃상, 장미뫼
+쥐싱, K루
후기: 대리이스 합이 불안해서 중간에 뺐고 뫼도 사슬/집행 보험용으로 데리고간건데 가끔 씀
두번째턴: 뿅스, 살파우, 리우이스, 셉티스, 리우그렉
+꽃상, 쥐싱
(나머지 리우도 데리고갔지만 거의 안씀)
후기: 리우그렉이 코인 최솟값이 높아서 합이 생각보다 괜찮고 리우이스가 더 불안정한 느낌ㅠㅠ 전반적으로 2-3스를 일방치고 1스가 합으로뜨면 반격으로 돌렸습니다
첫턴: 뿅스, 살파우, 대리이스, 장미로쟈, 셉티스
+꽃상, 장미뫼
+쥐싱, K루
후기: 대리이스 합이 불안해서 중간에 뺐고 뫼도 사슬/집행 보험용으로 데리고간건데 가끔 씀
두번째턴: 뿅스, 살파우, 리우이스, 셉티스, 리우그렉
+꽃상, 쥐싱
(나머지 리우도 데리고갔지만 거의 안씀)
후기: 리우그렉이 코인 최솟값이 높아서 합이 생각보다 괜찮고 리우이스가 더 불안정한 느낌ㅠㅠ 전반적으로 2-3스를 일방치고 1스가 합으로뜨면 반격으로 돌렸습니다
: 반대로 생각해봐 아직 이런게 들어가긴 할 때 빨리 청두 충칭 여행을 가야돼 타임어택이야 언제까지 위장이 버텨줄지 모른다고;
: 반대로 생각해봐 아직 이런게 들어가긴 할 때 빨리 청두 충칭 여행을 가야돼 타임어택이야 언제까지 위장이 버텨줄지 모른다고;
단 한번의 악과 수천가지 선행은 무고하지만 동시에 죄를 지은 자들을 말하기도 합니다. 그 뿌리를 타고 들어가면 (아인의 또 한가지 가능성)에서 보이는 인간 오만의 결함이 보입니다.
그런데 또 오만과 결함이라면 비극과 연관이 있고, 비극은 감정과 연관이 있고, 감정고조는 뒤틀림-에고와 연관이 있어 도시의 베이스인 의기소침한 무력감보다는 자기투쟁에 닿아 있네요.
오타쿠 필리버스터 끝이없다
자러갈게요..
단 한번의 악과 수천가지 선행은 무고하지만 동시에 죄를 지은 자들을 말하기도 합니다. 그 뿌리를 타고 들어가면 (아인의 또 한가지 가능성)에서 보이는 인간 오만의 결함이 보입니다.
그런데 또 오만과 결함이라면 비극과 연관이 있고, 비극은 감정과 연관이 있고, 감정고조는 뒤틀림-에고와 연관이 있어 도시의 베이스인 의기소침한 무력감보다는 자기투쟁에 닿아 있네요.
오타쿠 필리버스터 끝이없다
자러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