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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했어."
"헤헿... 햄두요...."
"좀 자. 이제 완성했잖아."
"사진.... 사진을 남겨둬야....하는데에....."
하지만 이틀을 내리 굶고 잠을 못잔 몸은 뒤를 든든히 받쳐주는
"고생했어."
"헤헿... 햄두요...."
"좀 자. 이제 완성했잖아."
"사진.... 사진을 남겨둬야....하는데에....."
하지만 이틀을 내리 굶고 잠을 못잔 몸은 뒤를 든든히 받쳐주는
"졸려? 잘래?"
그러고 물어보면서 상호 어깨 주물러주는 준수.. 그러고 준수 수발 받다가 기분 좋은지 마냥 히-. 웃어보이는 상호 보면 어휴, 한숨부터 튀어나오는 준수.. 그조차도 막판 스퍼트를 달릴때면 쉼없이 조각하는 상호를 초조한 얼굴로 뒤에서
"졸려? 잘래?"
그러고 물어보면서 상호 어깨 주물러주는 준수.. 그러고 준수 수발 받다가 기분 좋은지 마냥 히-. 웃어보이는 상호 보면 어휴, 한숨부터 튀어나오는 준수.. 그조차도 막판 스퍼트를 달릴때면 쉼없이 조각하는 상호를 초조한 얼굴로 뒤에서
"입 벌려봐봐요. 치열 보고싶어요."
그 말에 제 입안에 있는 상호 검지손가락을 입질이라도 하는 마냥 앙앙 가볍게 물다가 혀로 휘감아 핥는 걸 끝으로 놔주고는 탁상에 있는 휴지로 닦아준 준수.. 그러고 상호가 원하는대로 아 해달라하면 아 하고 벌려주고 이도 해주고 혀 모양 보게 혀 좀 내밀어달래서 혀도 내밀어주면서 나름 상호 말 잘 들어주는 준수.. 그 덕에 준수가 매우 건치인것같고(나가 치과의사는 아이니께) 치열이 되게 이쁘고 혀도 모양이 정말 예쁘다는 걸 확인한 상호.
"입 벌려봐봐요. 치열 보고싶어요."
그 말에 제 입안에 있는 상호 검지손가락을 입질이라도 하는 마냥 앙앙 가볍게 물다가 혀로 휘감아 핥는 걸 끝으로 놔주고는 탁상에 있는 휴지로 닦아준 준수.. 그러고 상호가 원하는대로 아 해달라하면 아 하고 벌려주고 이도 해주고 혀 모양 보게 혀 좀 내밀어달래서 혀도 내밀어주면서 나름 상호 말 잘 들어주는 준수.. 그 덕에 준수가 매우 건치인것같고(나가 치과의사는 아이니께) 치열이 되게 이쁘고 혀도 모양이 정말 예쁘다는 걸 확인한 상호.
"햄, 지짜 저 햄 입에 손가락 넣어봐도 돼요?"
그러고 묻는 상호 손 잡고는 바로 입에 손가락 물어버리는 준수... 입벌려줄줄 알았지, 바로 이러고 답싹 물 줄은 몰랐어서 화들짝 놀라서 파닥거리다가 손가락 빠질새라 살짝 이로 물고 잡은 준수 행동에 준수 입에 들어간 검지 손가락을 움직여서 치열을 훑어보는데 보통 가지런한게 아니라서 속눈썹도 글코,
"햄, 지짜 저 햄 입에 손가락 넣어봐도 돼요?"
그러고 묻는 상호 손 잡고는 바로 입에 손가락 물어버리는 준수... 입벌려줄줄 알았지, 바로 이러고 답싹 물 줄은 몰랐어서 화들짝 놀라서 파닥거리다가 손가락 빠질새라 살짝 이로 물고 잡은 준수 행동에 준수 입에 들어간 검지 손가락을 움직여서 치열을 훑어보는데 보통 가지런한게 아니라서 속눈썹도 글코,
느릿하게 눈 꿈뻑이면서도 잉잉대는거에 피식 웃고는 상호 머리 쓰담해주는 준수..
"오늘만 날이겠냐. 평생이 날일텐데. 자고 일어나서 다시 만져보던가."
"또.. 흐아암... 키스하려구요...?"
"뭐, 손도 상관 없어."
"햄이... 햄이 말...했어요. 손도... 상관 없...다고..."
"그래. 그러니까 자자."
그렇게 말하면서 상호 옆에 누워서 품에 끌어안고 등 토닥여주는 준수랑 그 손길에 바로 꿈나라로 직행한 상호... 상호 품에 안은 채로 조심스레
느릿하게 눈 꿈뻑이면서도 잉잉대는거에 피식 웃고는 상호 머리 쓰담해주는 준수..
"오늘만 날이겠냐. 평생이 날일텐데. 자고 일어나서 다시 만져보던가."
"또.. 흐아암... 키스하려구요...?"
"뭐, 손도 상관 없어."
"햄이... 햄이 말...했어요. 손도... 상관 없...다고..."
"그래. 그러니까 자자."
그렇게 말하면서 상호 옆에 누워서 품에 끌어안고 등 토닥여주는 준수랑 그 손길에 바로 꿈나라로 직행한 상호... 상호 품에 안은 채로 조심스레
"어땠어?"
"음..아무래도 제가 안 써본 기관이어가 햄 입 안쪽도 이쁜지는 잘 모르겠으요.. 손으로 만져보면 좀 알 것 같을지두..?"
"그럼 그건 나중에. 너 지금 졸리다."
"음.. 좀 기분좋고 노곤거리고 그카긴 해요."
"그러니까 오늘은 이만 자."
"어땠어?"
"음..아무래도 제가 안 써본 기관이어가 햄 입 안쪽도 이쁜지는 잘 모르겠으요.. 손으로 만져보면 좀 알 것 같을지두..?"
"그럼 그건 나중에. 너 지금 졸리다."
"음.. 좀 기분좋고 노곤거리고 그카긴 해요."
"그러니까 오늘은 이만 자."
"집중해. 네 손이 안 닿은 곳이잖아. 안 궁금해?"
그러고 묻는 준수... 그 물음에 고개 도리도리하면서
"아이예요. 궁금...해요..."
"집중해. 네 손이 안 닿은 곳이잖아. 안 궁금해?"
그러고 묻는 준수... 그 물음에 고개 도리도리하면서
"아이예요. 궁금...해요..."
그러고 앞으로의 행위에 정당화 할 빌미 주면서 다른 한 손으로는 상호 볼 잡고 입맞추는 준수... 입술끼리 맞닿은 느낌은 또 처음이다보니 눈이 땡그래졌는데
"눈 감고 느껴봐."
그러고 상호 눈 가리고 천천히 상호 입술을 입술로 오물오물거리다가 혀를 내어서 아랫입술 핥는 준수랑 처음 느껴보는 감각에 나즈막히 참은 숨을 하아..내뱉은 상호... 그렇게 생겨난 틈 새로 혀를 밀어넣고 행여나 상호가 도망갈라, 천천히, 그리고 다정히 입맞추는 준수...
그러고 앞으로의 행위에 정당화 할 빌미 주면서 다른 한 손으로는 상호 볼 잡고 입맞추는 준수... 입술끼리 맞닿은 느낌은 또 처음이다보니 눈이 땡그래졌는데
"눈 감고 느껴봐."
그러고 상호 눈 가리고 천천히 상호 입술을 입술로 오물오물거리다가 혀를 내어서 아랫입술 핥는 준수랑 처음 느껴보는 감각에 나즈막히 참은 숨을 하아..내뱉은 상호... 그렇게 생겨난 틈 새로 혀를 밀어넣고 행여나 상호가 도망갈라, 천천히, 그리고 다정히 입맞추는 준수...
"내 주인께서 조각하지 못한 부분, 만져볼래?"
그러고 묻는데 제가 조각하지 못했던 속눈썹에도 온 시선이 빼앗겼던 상호가 뭐 어쩌겠음. 준수가 속삭이는대로 고개 끄덕이지.. 근데 고개 끄덕였더니 상호 허리 끌어안고는 한단 소리가
"인간의 입술이 그렇게나 감각기관이 많이 몰려있다며? 그래서 일부러 요리할 때 온도도 입술로 대보며 맞추는 사람들도 있다고 들었는데..."
"내 주인께서 조각하지 못한 부분, 만져볼래?"
그러고 묻는데 제가 조각하지 못했던 속눈썹에도 온 시선이 빼앗겼던 상호가 뭐 어쩌겠음. 준수가 속삭이는대로 고개 끄덕이지.. 근데 고개 끄덕였더니 상호 허리 끌어안고는 한단 소리가
"인간의 입술이 그렇게나 감각기관이 많이 몰려있다며? 그래서 일부러 요리할 때 온도도 입술로 대보며 맞추는 사람들도 있다고 들었는데..."
이게 뭔 소린가 싶어 갸우뚱하는 상호를 보면서 피식 웃는 준수.. 그러고는 상호한테 다가가서는
"몸 안에서 금방 사르르 녹고,"
조각상 스케치 중이던 손에 쥔 연필과 스케치북을 손에서 빼내고
"진득하기도 하고,"
그 양손을 겹쳐잡은 채 제 뺨에 가져다대고는
"달큰해서 날 기분좋게 만드는 게."
그래서 상호야. 언제쯤 그 눈빛으로 바라보면서 내 얼굴 만져줄거야?
그러고 유순히도 제 얼굴을 상호의 손에 맡기며 묻는 준수의 행동에 상호, 목끝까지 새빨개져서 고장남.
이게 뭔 소린가 싶어 갸우뚱하는 상호를 보면서 피식 웃는 준수.. 그러고는 상호한테 다가가서는
"몸 안에서 금방 사르르 녹고,"
조각상 스케치 중이던 손에 쥔 연필과 스케치북을 손에서 빼내고
"진득하기도 하고,"
그 양손을 겹쳐잡은 채 제 뺨에 가져다대고는
"달큰해서 날 기분좋게 만드는 게."
그래서 상호야. 언제쯤 그 눈빛으로 바라보면서 내 얼굴 만져줄거야?
그러고 유순히도 제 얼굴을 상호의 손에 맡기며 묻는 준수의 행동에 상호, 목끝까지 새빨개져서 고장남.
"새×, 떨기는. 안 잡아먹어."
"저, 저가 언제 떨었다구 그러시는지요. 잠깐 전화온 것 뿐이그등요?"
"전화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 벨소리로 해놓는거 다 알고 있거든?"
"아, 아인데예?! 저 지짜 진동모드였는데예?! 아이, 지금 그게 중한것이 아이고.. 햄 쪼꼬 좋아해요?"
초코 좋아하냐는 말에 다시 상호 지그시 쳐다보다가 고개 끄덕이는 준수...
"어. 이게 가장 닮았어."
"...? 뭐가 닮아요?"
"네 시선."
"예?"
"새×, 떨기는. 안 잡아먹어."
"저, 저가 언제 떨었다구 그러시는지요. 잠깐 전화온 것 뿐이그등요?"
"전화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 벨소리로 해놓는거 다 알고 있거든?"
"아, 아인데예?! 저 지짜 진동모드였는데예?! 아이, 지금 그게 중한것이 아이고.. 햄 쪼꼬 좋아해요?"
초코 좋아하냐는 말에 다시 상호 지그시 쳐다보다가 고개 끄덕이는 준수...
"어. 이게 가장 닮았어."
"...? 뭐가 닮아요?"
"네 시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