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최종 간은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로. 그라나파다노 썼을 때도 약간 꼬릿한 향이 나긴 했지만 괜찮았다. 아기용은 아기 치즈 넣어도 됨.
치즈는 반드시 다 갈고 나서 마지막에 넣을 것. 귀찮아서 치즈까지 와르르 넣고 블렌더로 갈았던 날 설거지옥이 펼쳐졌다…
마지막 최종 간은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로. 그라나파다노 썼을 때도 약간 꼬릿한 향이 나긴 했지만 괜찮았다. 아기용은 아기 치즈 넣어도 됨.
치즈는 반드시 다 갈고 나서 마지막에 넣을 것. 귀찮아서 치즈까지 와르르 넣고 블렌더로 갈았던 날 설거지옥이 펼쳐졌다…
이번엔 생파슬리를 썼지만 그냥 간편하게 파슬리가루 써도 큰 차이는 없다. 다만 바질만큼은 꼭 생으로 쓸 것. 생바질이 있고 없고는 아주 큰 차이가 난다. 바질 넣을 땐 쥐어짜듯 찢어서 넣을 것. 생강은 다진생강 얼린 걸 넣어도 큰 차이 없음.
카레블럭은 소금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유식할 땐 커리파우더 1큰술로 대체. 맛은 큰 차이 없음.
naver.me/GDLaeuFB
이번엔 생파슬리를 썼지만 그냥 간편하게 파슬리가루 써도 큰 차이는 없다. 다만 바질만큼은 꼭 생으로 쓸 것. 생바질이 있고 없고는 아주 큰 차이가 난다. 바질 넣을 땐 쥐어짜듯 찢어서 넣을 것. 생강은 다진생강 얼린 걸 넣어도 큰 차이 없음.
카레블럭은 소금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유식할 땐 커리파우더 1큰술로 대체. 맛은 큰 차이 없음.
naver.me/GDLaeuFB
화력은 집집마다 다 달라서 온도와 시간은 참고만. 끓이는 시간도 중불 45분, 약불 45분이라고 하긴 했지만 봐가면서 끓여야지 시간 맞춰두고 다른 일 하다보면 소스 탐🥲
마늘 구워서 퓨레 만드는 건 과정이 너무 힘들어서 다진마늘로 대체해 보기도 했는데 아무래도 굽는 것만 못하더라. 레시피처럼 통마늘을 쓰면 더 맛있긴 한데 그건 너무 힘드니 이렇게 깐마늘 구워놓고 메셔로 으깨서 씀.
화력은 집집마다 다 달라서 온도와 시간은 참고만. 끓이는 시간도 중불 45분, 약불 45분이라고 하긴 했지만 봐가면서 끓여야지 시간 맞춰두고 다른 일 하다보면 소스 탐🥲
마늘 구워서 퓨레 만드는 건 과정이 너무 힘들어서 다진마늘로 대체해 보기도 했는데 아무래도 굽는 것만 못하더라. 레시피처럼 통마늘을 쓰면 더 맛있긴 한데 그건 너무 힘드니 이렇게 깐마늘 구워놓고 메셔로 으깨서 씀.
사골육수는 코인보단 액상육수를 쓰는 걸 추천. 해보니 비싸도 그게 더 낫더라.
아기 이유식용일 경우엔 정육점에서 사골육수를 사다가 넣었다. 마트에서 파는 사골은 간이 되어 있는데 정육점은 소금이 안 들어간 육수를 판다. 근처에 정육점이 없으면 인터넷에서 무염 사골 농축액을 사다가 얼려놓고 써도 됨. 나는 간 조절이 편해서 항상 사골육수는 무염으로 쓰는 편.
naver.me/565RekJq
사골육수는 코인보단 액상육수를 쓰는 걸 추천. 해보니 비싸도 그게 더 낫더라.
아기 이유식용일 경우엔 정육점에서 사골육수를 사다가 넣었다. 마트에서 파는 사골은 간이 되어 있는데 정육점은 소금이 안 들어간 육수를 판다. 근처에 정육점이 없으면 인터넷에서 무염 사골 농축액을 사다가 얼려놓고 써도 됨. 나는 간 조절이 편해서 항상 사골육수는 무염으로 쓰는 편.
naver.me/565RekJq
레드와인이 없을 경우엔 화이트와인이나 청주로 해도 되고 그조차 없으면 그냥 물 넣고 끓여도 된다.
레드와인이 없을 경우엔 화이트와인이나 청주로 해도 되고 그조차 없으면 그냥 물 넣고 끓여도 된다.
이유식으로 할 때에도 토마토페이스트나 홀토마토는 그냥 넣었다. 그래서 엄밀히 말하면 무염식이 아니라 저염식이 됨.
토마토페이스트, 생토마토, 홀토마토를 모두 사는게 번거로워 하나씩 빼고 만들어도 봤었는데 결론은 셋 다 있어야한다였다. 셋 중 하나를 굳이 뺀다면 생토마토를 빼거나 홀토마토 빼고 부족한 산미를 발사믹+매실청으로 잡거나.
이유식으로 할 때에도 토마토페이스트나 홀토마토는 그냥 넣었다. 그래서 엄밀히 말하면 무염식이 아니라 저염식이 됨.
토마토페이스트, 생토마토, 홀토마토를 모두 사는게 번거로워 하나씩 빼고 만들어도 봤었는데 결론은 셋 다 있어야한다였다. 셋 중 하나를 굳이 뺀다면 생토마토를 빼거나 홀토마토 빼고 부족한 산미를 발사믹+매실청으로 잡거나.
레시피의 고기양은 200g이지만 나는 라구소스에 고기 씹히는 맛이 있는게 좋아서 늘 소고기+돼지고기 300g을 넣는다.(그러므로 사진 속 고기 양은 600g)
아기 이유식으로 만들 땐 소금 빼고 대신 맛술을 살짝 넣어 볶아 비린내를 잡았음. 마지막에 후추도 가급적 뿌리는 걸 추천.
레시피의 고기양은 200g이지만 나는 라구소스에 고기 씹히는 맛이 있는게 좋아서 늘 소고기+돼지고기 300g을 넣는다.(그러므로 사진 속 고기 양은 600g)
아기 이유식으로 만들 땐 소금 빼고 대신 맛술을 살짝 넣어 볶아 비린내를 잡았음. 마지막에 후추도 가급적 뿌리는 걸 추천.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이다보니 고기 먼저 볶는 것보단 양파 먼저가 더 편했다. 불 위에 양파 올려 두고 나머지 재료 준비하면 됨.
이왕이면 코팅팬보단 무쇠나 스탠팬으로 하는 걸 추천. 재료가 팬에 눌어붙게 만든 후 그걸 긁어서 맛을 올리는 레시피라 코팅팬은 부적합함.
아기 이유식용으로 만들 땐 소금, 설탕 치지 말고 양파 양을 2배로.
시간이 많이 걸리는 작업이다보니 고기 먼저 볶는 것보단 양파 먼저가 더 편했다. 불 위에 양파 올려 두고 나머지 재료 준비하면 됨.
이왕이면 코팅팬보단 무쇠나 스탠팬으로 하는 걸 추천. 재료가 팬에 눌어붙게 만든 후 그걸 긁어서 맛을 올리는 레시피라 코팅팬은 부적합함.
아기 이유식용으로 만들 땐 소금, 설탕 치지 말고 양파 양을 2배로.
이건 대략 2000ml 통 하나에 채우는 분량이고
나는 오늘 이걸 x2배 분량으로 만들 생각이기 때문에 사진 속에는 재료가 더 많다는 걸 참고.
이건 대략 2000ml 통 하나에 채우는 분량이고
나는 오늘 이걸 x2배 분량으로 만들 생각이기 때문에 사진 속에는 재료가 더 많다는 걸 참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 아무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 아무래도…
바겐 사이즈는 이 사진 기준 2호랑 7호 쓰고 있음! 둘 다 다용도로 아주 잘 쓰고 있다ㅋㅋ
바겐 사이즈는 이 사진 기준 2호랑 7호 쓰고 있음! 둘 다 다용도로 아주 잘 쓰고 있다ㅋㅋ
부품을 식세기에 넣고 돌려도 된다는 점. 이거 하나 때문에 다른 플라스틱 물병에 눈길도 안 줬음. 실리콘 소재는 무조건 새고 플라스틱은 보온보냉도 안 되고 오래 못 쓰지만 이 물병은 스텐 텀블러라 부서지지 않는 한 계속 쓴다. 어린이들 둘 다 초등학생 되고 나서야 졸업하지 싶음ㅋㅋ 근데 여기에 호환되는 빨대 악세사리가 있다? 심지어 새지도 않는다? 당장 사야지ㅋㅋ
부품을 식세기에 넣고 돌려도 된다는 점. 이거 하나 때문에 다른 플라스틱 물병에 눈길도 안 줬음. 실리콘 소재는 무조건 새고 플라스틱은 보온보냉도 안 되고 오래 못 쓰지만 이 물병은 스텐 텀블러라 부서지지 않는 한 계속 쓴다. 어린이들 둘 다 초등학생 되고 나서야 졸업하지 싶음ㅋㅋ 근데 여기에 호환되는 빨대 악세사리가 있다? 심지어 새지도 않는다? 당장 사야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