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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nbow.bsky.so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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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nbow.bsky.social
PhD candidate dating with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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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여행 핫플 사냥중
January 31, 2024 at 8:44 AM
나 사실 트위터에서 심연 보고 블루스카이로 튀었음
January 3, 2024 at 8:03 AM
고3때 부모님이 '재수 비용은 너가 내라'고 하시긴 했지만 집에 와서 웹툰을 보든 미드를 보든 큰 신경 안쓰셨는데 마음이 좀 편했던 것 같음 내가 뭘 하든 망친 책임은 내가 진다는 느낌이 강했어서 ㅋㅋㅋ 그리고 그 편한 마음을 가지고 집에 오면 12시까지 웹툰을 정말 열심히 봤다 일주일에 120작품정도 본듯... 게임도 열심히했다 왜냐면 핸드폰 요금제가 매달 게임을 1개?3개?씩 무료로 받을 수 있게 해주는(!!) 수험생개박살요금제였기 때문이다 덕분에 검은방도 진짜 열심히 함 하얀섬도 정말 재밌었는데...
January 3, 2024 at 8:02 AM
"우리 애는 공부 안 한다"
"우리 애는 그런거 안 한다." 의 예시:

어머니: (전화를 받으시곤) 우리 애는 그런거 안 해요.(끊으심)

나: 무슨 전화인데요?

어머니: 아, 결혼정보회사라 카드라.

나: ...
그나저나 이렇게 뽀록낼 수 있었던건 다 제가 숨겨 봤던 경험이 있으니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깔깔(...)

개인적으로 애들이 "친구가 했다"고 면피용 거짓말 하는거 할 수 있다고 보고, 게임도 할 수 있다고 봐요. 무엇보다 지금 시대에 부모에게 거짓말 한건 혼날 수 있어도 게임한거 자체는 너무 많이 했거나 과금을 박살낸거 아니면 혼내기 힘들죠. 게임 안하면 또래 집단에서 무시 + 왕따도 당할 수 있고요.

무엇보다 부모 몰래 뒤에서 하는지, 아니면 앞에서 하는지의 차이 뿐이지 "내 아이는 게임 안한다"는... 없다고 봐요(-_-)
January 3, 2024 at 7:58 AM
아침엔 좀 집중이 되는 듯 했으나 밥먹고 나니 거짓말처럼 집중력 소멸

밥핑계는아니고 사실 아침에 사무적인게 다 끝났음 ㅋㅋ
January 2, 2024 at 7:46 AM
초대코드 하나 쓰이자마자 바로 리필됨
January 2, 2024 at 2:51 AM
이것저것 아무래도 좋고 걍 늘 비슷하게 괜찮! 으면 괜찮음
January 2, 2024 at 1:13 AM
근데 올해 목표는 매년 똑같은 건강하기 행복하기에 졸업하기 하나 낀거 말곤 없음 1분기 목표에는 좀 더 자잘한게 있지... 근데 전반적으로는 늘 안정적으로 행복한?괜찮은? 상태를 유지하는 항상성을 놓치지 않는게 목표임
January 2, 2024 at 1:12 AM
매년 새해를 맞을 때마다 그냥 늦잠이나 자고 새해 목표도 며칠 지나서야 한두가지 생각해내는 편인데, 어차피 2023년과 2024년은 연속적으로 이어지며 새해가 밝은건 중요하지 않고 1월 1일은 다음날이 출근일인 휴일이라는게 중요하므로 큰 의사결정을 하지 않고 쉬려는 편이다!!
그래서 오늘 새해(X) 2024년 1분기(O) 적음
January 2, 2024 at 1:11 AM
트위터문제생겨서블스켬
December 21, 2023 at 6:18 AM
my eng work is already enough with daily wordle thx to nyt
November 29, 2023 at 4:53 AM
why american profs use rare-and-almost-never-used-in-normal-situation lexicons in articles? to promote some more anger of a poor non-eng graduate student struggling to understand tricky academic phrases?
November 29, 2023 at 4:53 AM
올해 논문 하나 더 내는거 힘들겠지....근데 안내면이러다졸업또밀림
November 29, 2023 at 12:44 AM
어제 집들이?파티 했고 좋은 성과 중 하나는 드디어 사람들이 내가 주광색(흰색) 조명을 싫어하는 이유를 이해해줌
전구색 쓰라고 전구색
November 29, 2023 at 12:43 AM
관악에 겨울이 왔다! 춥다! 미쳤다!
November 7, 2023 at 9:26 AM
사실 나 오늘 보스 헤드셋 생김
October 25, 2023 at 5:51 AM
MacOS Sonoma가 나왔다는데 오늘까지 전혀 몰랐다(언제 나왔는지도 모름). 근데 모를 만도 했던 게 내 Mac 기기는 iMac(2017)과 Macbook(2016)뿐이기 때문이다... Sonoma가 나옴으로써 이제 내 애플 기계 중에 최신 OS를 지원하는 건 iPad Mini 6밖에 없다!
October 18, 2023 at 2:24 AM
옷장 옷걸이 싹다 갈아버리고싶음 역시 마와인가? 비싼데 한번 저지르고는 싶음
October 11, 2023 at 3:50 AM
why is cmd so cute
September 26, 2023 at 2:21 AM
대학원생의 (원치 않는) 친구

- 거북목 일자목 역C자목 목디스크
- 척추측만증 척추만곡증 허리디스크
- 골반 뒤틀림 전방경사 등등
- 변비 치질
- 각종 신경성 위장장애
- 각종 정신질환 및 그게 없더라도 시시때때로 찾아오는 무기력함
- 원인 불명의(아마 스트레스) 두통
September 25, 2023 at 6:34 AM
MBTI의 첫번째 글자는 그냥 단지 그 사람이 외향성과 내향성 중 어떤 것에 가까운지 가르는 것이며 이는 에너지를 어디서 받느냐와만 관계가 있지 사회성 사회불안 관심요구도 효능감 자존감 등등과는 직접적으로 관계가 없는데(어느 정도 상관이 있을 수는 있을지라도?) 하지만 '나 I에요'라고 하면 사람들이 많은 걸 퉁쳐서 이해해줌
September 20, 2023 at 1:40 AM
Reposted by ροο
내향인 플로 늘 넘 웃겨… 진짜 내향인인 사람들은 말도 안 하고 있는데… 외향내향 의미없이 반사회성을 가진 사람만 내향인의 특성 뒤에 숨어서 자신의 무례함을 받아들이라고 큰 소리로 정당화하고 있어… 내향인도 인사 잘 해요 할 일 잘 하고 사는 것처럼 할 말도 하고 살음… 노쇼 안 하고… 예약취소 전화도 잘 걸어… 내향인은 성격장애같은 것이 아님…
September 18, 2023 at 11:21 PM
초대코드 10개나 있는데 친구가 10명보다 적은(?)
September 19, 2023 at 6:49 AM
I인 상태 그대로 사회화만 조금씩 전진후퇴를 반복하며 이루어지고있음(전진 이유: 대학원생이라서, 후퇴 이유: 대학원생이라서)

진짜나는졸라I구나 진짜졸라I...자존감이나 관심받고싶음은 어찌되었든 I임...
September 19, 2023 at 4:27 AM
뼛속까지 새겨진 I가 오늘도 진동한다 진짜 사람이 이렇게 I여서 어케 산담
September 19, 2023 at 4:26 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