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 처음에 (그들만의)마케팅용 단어로 만들었을 때는 그저 "나이를 상관없이 젊고 활기차게 사는 40대"를 지칭하려 했었던 것 같아요.(그렇게 관련용품 팔아먹으려고....) 그게 최근에 부활하면서 점점 지저분한 의미가 붙기 시작하더니.^-^;;;;;;

ㅋㅋㅋㅋ언론이 어떻게든 세대론을 만들어서 갈등을 부추기려고 해봤자 영포티가 여성에게 지분대는 남성을 의미한다는 원래적 의미는 살아남는군요

결국 개인의 지극히 사적이고 감정에 치우칠 수밖에 없는 은원 시스템-정확히는 원한 풀기 시스템으로 전환되는 것도 자연스럽거든요??? 역시 기득권층이란 한번쯤 대규모 단두대 이벤트 벌여야 정신 차린 척이라도 하는 거 같지 말입니다?????????

연약한 양민이 주화입마로 횃불들고 내래 저놈의 배때지를 손수 따야하긌어. 하고 은원 시스템 가동시키길 바라나요 사법부? 그럼 니들은 절대 무사할 수 없을텐데? 사법부가 존중받는 이유가 뭔지 근본을 까먹으시고 있는데요? 니들이 뭔 귀족이시라가 아니라 모든 사람이 법 앞에서 평등하(게 처벌받을 수 있는 사회질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법관에게 권위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거든요?? 그 권위란 게 뭔 하늘이 내려준 게 아니라 우리가 지키자고 합의한 법칙을, 법의 의지를 대행해주는 역할이라서 있는 거거든요?? 자꾸 이딴식으로 고무줄놀이하면??

뭐 이런 얘기만 하고 시픈데 공권력이 제대로 범죄자를 잡아들이고 죄에 따른 공정한 처벌< 이런 생각을 하면… 자동적으로 저놈의 순장조가 띵까띵까 놀고먹으며 사법부의 인심 그득한 배려를 받고 있는 현재 광경이 오버랩되며…
심마에 빠지는 것이와요 이러다가 주화입마 쌉가능

공권력이 복수를 대행해주기 위해 있는 건 아니지만, 범죄자를 잡아들이고 죄에 맞춰 처벌받게 하는 모습은 질서가 제대로 돌아가고 있으니 개인이 원한을 짊어지고 복수할 없다는 메시지를 줄 수 있다. 따라서 공정한 재판과 합당한 처벌은 피해자의 회복에도 가해자의 반성(을 한다면)에도, 예비가해자들의 자제심에도 영향을 주는 것이다. 그런즉 강호 무림이 개인의 은원으로 돌아가는 시스템이라는 것은 그만큼 관아가 제 할 일을 못한다는 것이며, 메타적으로 강호무림을 만들기 위한 설정인 관무불침은 이야기 내적으로는 은원의 무게에 설득력을 어쩌고

당일 계엄 실행이나 성공여부를 어떻게 알고 성형외과에 갔겠냐는 둥, 너 때문에 다 망쳤다는 게 두 번이라는 둥...
아 진짜 까지 말라 그래. 박동만 성형외과는 한남대교 건너면 바로라서 관저에서 차로 10분이면 왕복도 함.
그게 뭐든 간에 '무혐의'로 털어줄 명분이 어떻게 되는데? 매달 똥별들이 관저에 와서 술을 쳐마시는데 장관하고 국정원장한테 직접 메시지 보내고 통화도 하는 V0가 잘도 이 건만 일절 몰랐겠다.

조은석 특검 진짜 기자들한테 작업 잘 하나봐. 재래식 언론 기자들은 하나같이 다 실드를 쳐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