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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기별이 안 온다
🎬 에릭 로메르의 ‘사계절 이야기‘ 연작이 왓챠에 들어와서 보기 전에 순서 적어두기.

- 봄 이야기(1990)
- 겨울 이야기(1992)
- 여름 이야기(1996)
- 가을 이야기(1998)
March 19, 2025 at 11:57 PM
📚 2025년 2월 독서 기록

- 한낮의 어둠 ☘️
- 핑거스미스
- 단단한 영어공부
- 편집 만세
- 상어가 빛날 때 ☘️
March 14, 2025 at 11:04 PM
스웨덴 출신 시인 니나 버튼의 에세이인 『살아 있는 모든 것에 안부를 묻다』를 읽기 시작했다. 이제니 시인의 추천사도 엄청나게 좋음.
February 22, 2025 at 3:37 PM
📚 2025년 1월 독서 기록

- 내 삶의 이야기를 쓰는 법
- 그녀들의 크리스마스
- 어른들의 크리스마스
- 날마다 고독한 날
- 칼 라그손의 나의 집 나의 가족
- 아무튼, 사전 ☘️
- 나는 여자가 아닙니까?
- 나이트 피셔
- 이솝 우화 전집
- 자연에 이름 붙이기 ☘️
- 벽
- 더 이상 아이를 먹을 수는 없어!
- 나랑 노랑
February 18, 2025 at 12:41 PM
연휴 내내 마를렌 하우스호퍼의 『벽』을 읽었다. 갑작스럽게 투명한 벽에 갇혀 살아남기 위해 노력한 여성의 생존기를 읽는 것이 연휴랑 맞지 않는 듯, 맞는 듯.
January 27, 2025 at 2:11 PM
지금은 동녘에서 나온 벨 훅스의 『나는 여자가 아닙니까?』를 읽고 있다. 17세기 미국 흑인 노예무역부터 20세기 흑인민권운동과 초기여성운동에서 소외된 흑인 여성의 “정당한” 자리를 찾기 위해 쓴 책. 지금은 상호교차성 개념이 받아들여졌지만 이를 초기에 제시했다는 점에서 대단하다는 말밖에. 이 책을 쓰기 의해서 얼마나 많은 자료조사를 했을까.
January 6, 2025 at 4:21 AM
새해에는 크레마클럽을 새롭게 이용하고 있어서 틈틈이 책을 읽고 있다. 책을 늘여놓고 있는 것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전자책은 왜인지 여러 책을 동시에 다운 받아 두고 여기저기 들춰보면서 읽는 중이다. 새해 첫 책은 낸시 슬로님 애러니의 『내 삶의 이야기를 쓰는 법』이고, 그 외 몇 권을 더 읽었다.
January 6, 2025 at 4:21 AM
연말답지 않네. 그래도 일부러 하루 쉬자 마음 먹곤 저녁까지 해치우고 쉬고 있다. 그리곤 〈퍼스트 카우〉를 봤음.
December 28, 2024 at 10:01 AM
강상우 감독이 쓴 『김군을 찾아서』도 빌려왔다. 〈김군〉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만들면서 만난 사람들과의 대화나 관련 자료를 아카이빙한 책이라고 한다. 다큐멘터리가 있다 해서 찾아봤는데 마침 왓챠에 올라와 있어서 보고 깊은 리스크에 추가함.
December 4, 2024 at 3:21 PM
📚 읽으려고 산 책들

- 요모타 이누히코의 『계엄』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펴낸 『한국민주화운동사』 1, 2, 3
December 4, 2024 at 3:10 PM
📚 요즘 읽는 책

수없이 많은 바닥을 닦으며, 마이아 에켈뢰브
December 2, 2024 at 3:55 AM
오늘 빌린 책 📚 분야가 중구난방 날아다닌다.
January 17, 2024 at 1:31 PM
그리고 아그라파 소사이어티에서 발행하는 웹진 세미나에서도 클라리시 리스펙토르를 다룬 글이 있어서 기록 용으로 체크 www.zineseminar.com/wp/issue09/l...
January 16, 2024 at 7:15 AM
semacoral.org 서울시립미술관의 모두의 연구실 코랄. 2021년에 미술관의 연구활동과 그 결과물을 공유하고 확장시키기 위해 만들었다고 하는데, 꽤 인상 깊어서 기록해둔다. 클라리시 리스펙토르 글을 읽다가 우연히 발견함. semacoral.org/features/hos...
January 16, 2024 at 7:12 AM
악의 역사 시리즈는 총 네 권으로 각각 『데블』, 『사탄』, 『루시퍼』, 『메피스토텔레스』인데, 제목만 봐도 재미 보장임. 케이블 영화 채널에서 〈콘스탄틴〉 할 때마다 항상 봤던 사람으로서 읽어야 하는 거 아니겠움? 이 중 『루시퍼』 기대된댜 🌚🌝
January 15, 2024 at 3:09 AM
제프리 버튼 러셀의 『데블』을 읽고 있다. 실은 악마에 대한 시시콜콜한 사실(이라고 할 수 있나..?)리나 전해지는 이야기를 읽으려고 빌린 건데, 책을 펴보니 의외로 엄청나게 진지한, 악마의 기원을 고대부터 되짚어 분석하는 본격 역사서임ㅋㅋㅋ 역시 시리즈를 얕봐서는 안 되었는데!
January 15, 2024 at 2:57 AM
며칠 전 도서관에서 빌린 책 📚 여기에 노시내 번역가의 『작가 피정』도 있음
January 12, 2024 at 2:31 AM
브래디 미카코의 『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를 읽음. 『아이들의 계급투쟁』이 보육사로 일했던 때를 다른 책이라면 이 책은 중학교에 입학한 아들 주위에서 벌어지는 상황, 사건, 사고, 생각에 대해서 쓴 글. 잡지에서 연재된 글을 모아 출간한 것이라 다소 읽히기 쉽게 적혀 있다고 생각하지만, 빈부격차, 계급문제, 이민자, 학교문제, 성적 정체성, 다양성, 인종차별 등 현대 (영국) 사회의 문제점을 다루고 있다. 다분히 복잡미묘한 부분을 굉장히 잘 집어내는데, (제목을 포함해) 많은 부분이 아들과의 대화에서 나와서 신기해…
January 8, 2024 at 12:27 PM
January 8, 2024 at 3:54 AM
마법사의 돌을 모두 읽었다. 시리즈의 출발이다보니 처음 보게되는 마법세계에 대한 친절한 설명과 설정들이 마구마구 나와서 상상하는 재미가 특히! 있어서 엄청 재밌게 읽었다. 호그와트 레거시에 나오는 마법식물(악마의 덫이라든가) 사이드퀘스트(다이달로스의 열쇠 등)의 모티브가 곳곳에 산재해있어서 그거 찾는 재미도 있음! 책 읽으며 게임 하니까 과몰입 하고 있고요. 게임 시작할 때 다이애건 앨리에 기서 준비물 사는 거 나왔으면 더 좋았을텐데 🥹 dlc 나왔으면 좋겠다 🙏🙏
January 5, 2024 at 12:00 AM
삼총사 결성된 순간! 엄청 깜찍함! 어렸을 땐 몰랐는데 마법사의 돌은 정말 귀엽고 또 귀엽고 🥹
January 4, 2024 at 5:53 AM
요즘 재미있는 일 = 호그와트 레거시 🧙‍♀️ 1회차 2회차는 각각 슬리데린과 래번클로로 했고 이번은 후플푸프 🦡
December 31, 2023 at 4:45 PM